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트루베니아 연대기가 하프 블러드 2부니까,
12권에서 트루베니아 연대기 완결 후
'아르카디아 연대기 - 트루레니아 연대기 2부 (하프 블러드 3부)'해서 나올지도 모르죠... ^^;;
억측을 좀 하자면~ 아무래도 아르카디아에서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제목을 트루베니아로 지은 이유는... 작가가 두 대륙 이름은 정해놨는데, 그 행성 이름은 안 만들어서 그런것 아닐까요?; 다크 메이지를 본 기억은 나는데, 트루베니아랑 아르카디아는 기억나도 그 행성 이름은 기억 안나네요...
이제와서 'XXXX 연대기'식으로 새로 제목을 정해봤자, 인지도가 없으니까 그냥 나름 알려진(?) '트루베니아 연대기'로 정한게 아닐지...
어쩌면 진짜 12권에서 완결하고 트루베니아 연대기 2부가 나올지도...?
레온이 인간이 되서 성질이 둥글어진건 이해할수 있음.
사람은 원래 배부르고 등따시면 너그러워지죠.
그리고 궁정 들어가서 연애부분을 제외하면 딱히 순진하다고 할 만한 부분은 보지 못한거 같은데요. 연애야 해본적이 없으니... 그렇다고 해도 궁정으로 들어간 이후 부분이 좀 답답하게 느껴질수 있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동감합니다.
데이몬은 솔직히 저도 재미없었네요.
근데 그렇다고 마왕의 힘을 그대로 가지고 깽판쳤다면 그건 김정률표 소설이 아니고 그냥 깽판먼치킨이죠.
무림편을 길게 끌고가려서 한게 무리수였다고 봅니다.
한두권정도로 무림편의 사연들을 정리하고 마계편쪽으로 넘어가는쪽이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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