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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Comment ' 19

  • 작성자
    Lv.64 天劉
    작성일
    10.05.03 01:31
    No. 1

    워메이지의 경우엔 여러 작품을 낼 예정이셨는데 워메이지 판매량이 그렇게 좋지 않아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고 작가님이 그러신 걸 본거 같습니다. 연옥 세계관 첫 이야기라 저 정도까지 진행할 생각이 없었는데 어쩌다보니 저렇게 길어져버렸다~라는 뉘앙스로 말씀하신걸 본 기억도 나는군요.
    전 난슬하고 유현이 커플이 되게 맘에 들더군요. 특히 난슬이 가진 순수함이라고 해야하나... 선함을 진유현이 동경했다는 것과 여러가지 상황을 비추어 보면 괜찮은 이야기였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문제는 커플이 성립되는 시점이 이야기의 막바지이기 때문에 염장질 따윈 나올 겨를이 없다는거죠. 우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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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코드명000
    작성일
    10.05.03 04:00
    No. 2

    이분의 작품 저도 상당히 좋아합니다.
    세작품들의 세계관도 상당하 잘짜여져 있었고 말이죠
    딱히 전 로맨스 부분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워메이지나 사이킥 위저드나 저만 그런것인지 초반에서 중반까지는 이상하게 화가나고 답답한 느낌을 많이 주는데 주인공은 사건만 터지면 개고생하고 악당들은 너무 잘나가서 그런지...(주인공을 일부러 놀려먹는 악질도 있으니..) 악당들도 나름 사정이 있다지만 솔직히 전 전혀 공감이 안가고 당한만큼 복수해서 죽여버리는것이 최고라 생각만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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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에어(air)
    작성일
    10.05.03 04:01
    No. 3

    난슬과 유현의 연인화(?)가 너무 뜬금없다는 건 정말 동의합니다. 마지막 권에서 으잉? 하는 소리가 절로 나오더군요. 아, 그리고 확실히 워메이지의 세계관은 한 번 쓰고 버리기에는 아쉽다는 것도 공감되는군요. 찬성 한 표 누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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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슬레이
    작성일
    10.05.03 08:04
    No. 4

    天劉님// 저도 매우 좋아하는 커플입니다. 서로 사랑할만한 근거가 충분했다는건 사실이구요. 본문글에서 제가 지적한건 사랑 자체가 아니라 사랑이 깊어지는 과정의 생략이 어색하다는 부분이었습니다.
    코드명000님// 음 전 초중반은 그냥 수월하게 넘겨서 잘 못느꼈네요. 뭐 본래 100명이 소설을 읽으면 100개의 감상이 나오기 마련이니까요.
    에어(air)님// 네 사실 중간과정이 좀 지나치게 생략된 감이 있었죠. 특히 유현의 감정은 약간씩(사랑보다는 동경이었지만)중도에 언급이 되는데 난슬의 감정은 전혀 표현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키스신이 나오니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리고,,, 한번쓰고 버리기는 정말 너무 아깝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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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고추장국
    작성일
    10.05.03 12:15
    No. 5

    로맨스 부분이 굳이 들어가야 하나 라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없으면 좋고, 들어가도 길게 처리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시커는 안봤지만 사이킥과 메이지는 둘다 고딩주인공으로서 미묘한 감정처리를 할줄 안다는것이 더 이상할수도 있지 않을까요. '뜬금없는' 키스... 하고도 남을것 같습니다.
    하여간 로맨스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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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예스크
    작성일
    10.05.03 14:25
    No. 6

    로맨스의 경우는... 사이킥위저드에 와서 진보했다고 보는 쪽입니다. 그래도 서라나 강신혁 편은 그럭저럭 괜찮은데, 정작 진성이 리르메티를 대하는 것에 대한 묘사는 약간은 어정쩡하다는 느낌. 3% 부족한 느낌이랄까요.

    워메이지는 정말 괜찮은 작품인데, 확실히 로맨스 쪽에 있어서는 약간 미흡했던것에 동의합니다. 난슬에게 키스하기 전까지, 전 얘가 여주인지 아닌지를 계속 저울질하고 있었거든요OTL. 사실 오지윤 쪽에 자긴 죽고 남겨둔 아가씨(이하영이었나) 쪽도 약간 애매했고요.

    소드시커는 아직 보질 못해서 모르겠습니다만, 워메이지에 이하영만 살리고, 사이킥위저드에서도 서라만 살린 걸 보면, 여자에게 앙심을 품으신겁니까! 왜! 남자만 남는 쓸쓸함도 좀 보여주세요! 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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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10.05.03 15:29
    No. 7

    경험 부족입니다.
    필력의 부족이 아니라 인생경력의 부족이
    여실히 드러나는 작가분입니다.

    로맨스 뿐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감정표현이
    황당할 수준입니다. 이 분의 글은 무신론에 입각한
    회색빛 펑크 스타일이라고 할까요?
    일본의 영향이 과도한 것도 제 취향엔 안맞더군요.
    이 분과 디오 작가분님도 그렇고요.
    그래도 그 분은 감정은 좀 살릴 줄 아시던 데...

    종합적으로 보자면 고슴도치 같은 인상입니다.
    굳이 완벽한 구가 좋은 것도 아니지만 가시가 너무 많아요.
    조금 다듬으려면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저는 인간미 없는 환상소설이 취향에 안맞아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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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슬레이
    작성일
    10.05.03 15:43
    No. 8

    코끼리손님// 뭐 전 인간미 없는 환상소설은 볼 수 있어도 상상력이 빈곤한 환상소설은 못보는 주의라서요. 코끼리손님과 그런면에선 좀 다른것 같네요. 일본의 영향이 다분한건 상당히 느껴지긴 하는데 별로 신경 안쓰는 편입니다. 중국의 영향력이 어마어마하게 강하고 강하면 강할수록 칭송받는 무협소설도 있는데 일본색이야 뭐,,, 사실 우리나라 역사적으로 보면 일본이나 중국이나 다같은 개눔들인데 중국의 분위기를 풍기는 무협소설은 좋아하고 일본 분위기를 풍기는 판타지 소설을 싫어하는것도 웃기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막상 우리나라 판타지도 일본의 로도스도 전기에서 엄청나게 많은것을 차용하고 있는데도,,, 둘다 싫어하든지(이경우엔 장르소설을 떠나야겠지요.) 아니면 저처럼 그냥 신경 안쓰던지,,,

    사실 전 '우리나라' 의 분위기를 풍기는 판타지나 무협소설은 정말 거의 없다고 봅니다. 끽해야 퇴마록 혹은 눈물을 마시는 새 정도겠네요. 그정도의 극소수 소설을 제외하면 다 타국의 분위기를 풍기는 터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天劉
    작성일
    10.05.03 15:47
    No. 9

    우리나라의 분위기를 풍겨주는 소설이라면.. 윤현승님의 뫼신사냥꾼, 이영도님 새 시리즈, 오트슨 님의 미얄의 추천(이건 하이브리드지만 -_-)이 생각나는군요.
    감정표현이 황당한 수준이라는데는 동의하기가 좀 힘드네요. 유현이야 애초에 감정이입이 힘든 캐릭터였고 진성의 경우는 고등학생스러운 느낌을 꽤 잘 살렸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슬레이
    작성일
    10.05.03 15:58
    No. 10

    天劉님// 음,,, 전 로맨스 부분 말고는 그렇게까지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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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天下無上
    작성일
    10.05.03 17:24
    No. 11

    코끼리손님// 김재한 작가님께 뭔가 안좋은 감정이라도 가지고 계신가요? 예전부터 감상란이나 비평란에 김재한 작가님 글이 올라오면 혹평에 혹평을 거듭하시는것 같은데 좀 날이 많이 서려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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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4 天劉
    작성일
    10.05.03 17:50
    No. 12

    얼레, 정담에 있던 글 지우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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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뽀오오옹
    작성일
    10.05.03 18:26
    No. 13

    필력도 좋고 설정도 좋으신 작가분인데. 안타까운게 뭔가 부족해보이는. 인물 묘사도 다양하게 하려고 노력하시는데 그냥 만들어진 케릭터같은 느낌을 지울수가 없고. 계속 뭔가 뭔가 뭔가 뭔가.를 외치게 만드는 분이라 안습. 그래도 필력은 좋으시고 노력하시는 작가분이니 언젠가는 정말 대작하나 쓰실거라 믿고 있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슬레이
    작성일
    10.05.03 19:37
    No. 14

    天劉님// 네 그글은 토론마당에 있어야 된다고 정담란에 올릴만한게 아니라고 어떤분이 지속적으로 지적하시길래 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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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10.05.03 23:06
    No. 15

    천하무상님, 혹평이라뇨?
    분명 필력은 있는 분이라고 했습니다.
    실력이 없는 분이 고정팬이 많이 있을리가 없지요.
    저는 기대치가 높을수록 악담이 심해지는 안좋은 버릇이
    있어서 게시판에 자주 부딪치긴 하지만.
    그 정도로 혹평이라니요.
    두루뭉실하게 "이러이러한 점이 좋지만 이게 살짝 아쉽다?"
    식의 낯 간지러운 하나마나한 비평을 원하십니까?
    장점은 위 게시물에서 다 말씀하셨으니
    단점만 쓴 것일 뿐입니다.
    김재한 작가님 분명히 능력 있으신 분이죠.
    다만 제 욕심이 클 뿐.
    제가 항상 실망했다고 하는 몇몇 작가분들도
    절대능력치에선 모두 김재한님에게 뒤지지 않는 분들이죠.
    기대할 가능성이 없다면 아예 찾아가서
    댓글을 달지도 않을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10.05.04 00:15
    No. 16

    로오나님에 관한 글을 볼때마다 느끼지만, 알게모르게 다른책들보다 높은 기준의 잣대가 들이대지더군요. 저도 그렇고요. 왜그런지 필력좋은 글은 쓰시고 재미도 있지만, 항상 아쉬움을 남기는 분이라는게 안타깝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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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경천
    작성일
    10.05.04 20:35
    No. 17

    충분히 능력있고 몇 안되는 기대 작가 중 한명입니다. 다른 작가분들과 달리 성장세라는 것도 포인트, 언제나 매력 있는 세계관도 포인트. 필력도 포인트.
    뭐 연애가 현실성이 없긴 하지만 이 바닥에서 제대로 된 로맨스가 담긴 소설은 이때까지 읽은 소설을 두루두루 살펴도 열개를 넘기기 어려울테니 이정도도 넘길 수 있는 범위이죠.(판타지,무협,게임의 일반적인 평균을 기준으로하면 오히려 더 잘쓰는거죠.)
    캐릭터도 전 다 좋기만 하던걸요. 일본풍이 느껴지는건 사실이지만 무협이 반복되는거나 판타지가 반복되는거나 게임이 반복되는거나 일본풍이 반복되는거나 별 상관없닥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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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광명개천
    작성일
    10.05.06 13:01
    No. 18

    필력의 부족이 아니라 인생경력의 부족이
    여실히 드러나는 작가분입니다.

    로맨스 뿐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감정표현이
    황당할 수준입니다. 이 분의 글은 무신론에 입각한
    회색빛 펑크 스타일이라고 할까요

    이게 정당한 비판이라고요?
    이건 작가의 글솜씨에 대한 비판은 이미떠났고
    저 작가 개인에 대한 인격모독인데?
    내가 저 작가면 현피 뜨고 싶을 생각이 확 들겠구만

    인생경험이 부족하네 로맨스뿐만 아니라 감정표현이 황당하네 회새빛이네
    사람을 근거없이 연애도 못했네 개념도 없네 감정도없네라고
    사람을 아주 쓰레기 취급하는데. 그런 잘못한 것도 아니고?
    명예훼손죄로 고발되야지 정신차리시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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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글쓰기반
    작성일
    10.05.22 10:06
    No. 19

    뭐하러 대신 싸워주려고 하시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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