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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대단한데.
뭔가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주는 글.
하지만 3개다 안읽어 봤으니-_- 뭐라 해줄말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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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쿠.. 찌질한 주인공이라면 위 세가지 외에도 널리고 널렸죠. 오히려 예를 든 주인공들이 양호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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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을 날리면 귀찮아질일이 없다는건 너무 1차적인 사고방식이네요.
마치 부자들을 보며 저 사람들은 아무 걱정 없이 살거라는 식인데요.
인간관계가 꼭 능력과 비례하는건 아니에요.
쎄면 옆사람 무시하고 잘난척해도 아무도 태클안걸고 굽실거리면서 살지는 않아요.
약한척해서 곤경이 있고 강해서 곤경이 있고 강한척해서 위기가 오기도 하지요.
결코 A하면 B라는 답만 준비된 세상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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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분이 말하시는건 주인공의 그 상황일 때 주인공 그 자신을 내보임으로써 그 상황을 빨리 해결할 수 있고 원만하게 해결 할 수 있을텐데 안그런다는거죠? 확실히 주인공쌔지만 이것저것 감춘다고 주위사람 위험에 처하고 별 쓸데없는 사건이나 만들고.. 꽤 공감하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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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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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동의합니다.
명성이란것은 살아가는데 꽤 도움이 되는것은 사실입니다. 명성이 있다면 잔챙이들은 안 덤빌게 뻔하니까요. 다만 이제는 좀더 큰 위협에 맞서야 한다는 점이 단점이기도 하니까요. 그러니까 명성이란것은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존재합니다.
하지만 저기 예시에 나온 주인공들의 문제점은 명성이 아니라 찌질한게 되겠습니다. 고로 명성은 완벽한 해결책이 아닙니다. 해결하고자 한다면 저 주인공보다 더 센놈들이 나와줘서 뭔가 더 큰 비극을 만들어 낼때 좀더 주인공다운 주인공이 탄생하겠지요(예를 들어 히로인이 죽는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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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가 시원하네요 동감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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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데가 있으니까 이야기가 만들어지고 사건이 발생하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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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행동할 때의 결과가 너무 눈에 빤히 보이는데 바보짓을 하면 읽는 사람은 화가 - 내지는 짜증이 - 나는게 당연한 일이지요.

그것도 상당수 작품에서 같은 패턴을 보이다 보면 배가 됩니다.

진짜 능력을 보이기 싫으면 그냥 누가 죽던말던 가만히 있던가.(이러면 스토리가 정말 꼬여버리겠지만요.)

그런 의미에서 찬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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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파루자// 뇌신 읽어본다면 알겠지만 주인공이 무공모르는 신급약사로 알려져있습니다. 그러니 날파리가 계속달라붙죠. 애초에 구대흉마인가 엄청쎈놈보다 강하다알려졌으면 강압적으로 안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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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보통강하면 말안합니다. 더럽게 강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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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헥헴//추천강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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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정석// 뇌신주인공은 '무공모르는''신급'약사로 알려져서 주인공 서로 낚으려고 별짓을 다합니다. 명성은 필수였는데 멍청한주인공이 계속 감추죠. 마신처럼 존재감이 없어도 쉬원하게 쓸어담으면 재밌는데 이놈은 이것도아니고 저것도 아닌체로 격이 떨어지는 별 날파리랑 문제해결하는데 분량다채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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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메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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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은 천재로 묘사, 하는 짓은 붕어 대갈빡처럼 행동할땐 답답함을
많이 느끼죠. 곽정처럼 멍청해도 선량함과 우직함이라도 있던지
뭐 인물을 만들어 나가는게 쉬운일은 아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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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참을수 없는 것중에 몇십년이상을 연마하던 연공을
하던해서 거의 절대자급이나 못해도 연륜이 있는 인물이!!
과거로 가거나 젊어진 상황에서 작가는 몸에 맞춰서 말투를
하게하는 설정..여기까지 이해한다고 쳐도 그후에
행동이 초딩이면.. 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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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속에서 군사나 머리쓰는 사람들 묘사하는 것 보면
현실적으로 그다지 똑똑하지도 기발하지도 않는 평범한 수준이고,,,

이에 비해 그 주변인물들을 치킨헤드로 만들어 균형을 맞추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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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지나치게 자신을 숨겨서 쓸데없이 후환을 만드는듯한 내용은 저도 맘에 들지 않더군요 그로인해 쓸데없는 희생이 생기는경우도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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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가디스님.......말씀에 아주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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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공감가는 글....특히 뇌신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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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면 쉽게 끝날 일을 괜히 살려서 더 복잡하게 만든다거나.
힘 개방하면 안 죽어도 될 사람들을, 괜히 힘 개방 안 하다가 나중에서야 힘 개방하고 죽이고.
주인공이 천재라고 떠들어대지만, 실제로 보자면 주인공이 천재가 아니라 적이 덧셈, 뺄셈도 못하는 바보.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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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도 사기 먼치킨인데
찌질거리지 않으면 금방 디 에드되서 책 몇 권만 팔고 떙이니 그렇져 뭐..
사건 질질 끌려면 주인공이 힘이 약하던가
먼치킨이면 머리가 돌이던가 찌질거려서 시간 끌어야 하는데
먼치킨이 아니면 장르소설 잘 안 나가기 먼치킨 만들고
책권수는 쉽게 늘이고 싶으니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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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1
음...주인공 설정이나 행동에 개.연.성.이 사라지면....일명 초등학생 어린이 글이 자연스럽게 이뤄 집니다. 능력만 좋은 바보가 되버리지요.
가끔 어린 작가들 심지어 좀 나이 든 20대 작가분들 까지도 자기 작품이야기에 스스로 도취되신듯 아무른 근거도 없이 능력만 출중한 초등학생아이를 찍어 냅니다. 독자들은 바보가 아닙니다. 어디 파워레인저 타이즈복장 히어로들 보다도 못한 스토리는 독자에게 좌절만을 안겨줄 뿐입니다. 특히 거슬리는 부분이라면 작가분 말로는 무공이/마법이 무슨 무슨 깨달음을 얻어서 그 세계지존이 됬다고 하는데 정작 주인공 살아가는 모습이 그런 깨달음 과는 전혀 아무 의미 없어 보이는 행동에 유치하기까지 하다면 ....심지어 그런 주인공 주변에 그 세계 상위 1%라는 사람들은 그 모자라 주인공 보다 더~ 모자라게 보인다면....작가님 지적수준을 의심하게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어차피 그 세계를 창조한 사람은 작.가. 본인 이기 때문입니다. 어디까지나 작가님 수준 이상의 작품이 나올 일은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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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경우 멍청해도 상관없습니다만, 우유부단한 주인공은 딱 질색입니다..내공외공의 주인공은 멍청하기 보단 우유부단한 성격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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