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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Comment ' 34

  • 작성자
    Lv.99 노란병아리
    작성일
    10.05.04 20:01
    No. 1

    2권으로 끝내려고 해서인지 뿌린 떡밥만 열심히 거둔 느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해저문
    작성일
    10.05.04 20:44
    No. 2

    적풍의 가족이 화를 당한 후

    위의 내용처럼 우향의 태도는 너무 어색했다. 주인공과의 인연은 끝이 난것처럼 자신의 길을 가버린 것이다.

    또한, 적풍은 복수를 위해 돌아가서 한 일이 없다. 맡은 임무에만 충실한 모습이라니. 기연으로 강해지는 건 흥미가 일지 않았다.
    나로서는 주인공이 주체적으로 진실을 파헤쳐가는 과정을 보고 싶었건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쭈뱀
    작성일
    10.05.04 23:13
    No. 3

    제국무산전기 이야기는 하지 맙시다. 아직도 문피아에 이 글에 대한 글이 올라온다는게 불쾌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幻龍
    작성일
    10.05.05 00:14
    No. 4

    천애지각 님/?? 왜 불쾌하시다는건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魔師
    작성일
    10.05.05 00:17
    No. 5

    나참 무슨 권리로 다른분이 글 올리는걸 불쾌하다고 합니까 저분이 욕을 썼나요?? 그럼 게시물을 읽지 마시죠. 아니면 운영자 하시던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구령
    작성일
    10.05.05 00:21
    No. 6

    천애지각님이 순간 누구지?? 이 생각했네요....
    작가는 허담님인데? 운영자도 아닌데?? 이 들정도였음 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콤니노스
    작성일
    10.05.05 00:23
    No. 7

    표절 논란때의 작가의 어정쩡한 태도나 뭐 그런것들 생각해보면 불쾌할 수도 있죠. 솔직히 이젠 이따위 시장에서 누가 누굴 표절했고 그게 사실이니 아니니 같은거 신경조차 쓰기 싫어진 저는 아무 감정이 없지만, 아직 이 동네에 뭔가 기대를 건 사람이라면 불쾌할겝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流水行
    작성일
    10.05.05 01:17
    No. 8

    정말 급하게 끝냈다는 생각밖에 안드는 7권이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好講者
    작성일
    10.05.05 01:32
    No. 9

    일몰왕님은 비전문가임에도 판사라도 된 양 표절판결을 내려버리는군요.
    누군가 '비전문가는 어떤 사안에 대해 논할수도 없다'고 했던것 같군요.
    잡설은 그만두고, 아직도 표절논란에 대해 그것이 표절로 확정된것처럼 받아들이고, 말하는 사람들을 보면 가슴 한켠이 답답하군요. 이런 반응을 보이니 작가님이 이미 구성된 플롯과 시놉을 갈아엎으면서까지 조기종결을 하게 된것을 모르는 것이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콤니노스
    작성일
    10.05.05 02:01
    No. 10

    제 리플의 어디에서 표절 판정이라고 나온건지 궁금하군요. 작가 대응이 짜증났다, 이젠 누가 뭘 표절했는지 표절 여부가 사실인지 아닌지도 관심 없다. 두 문장으로 요약되는 리플인데, 이해가 안되나여? 표절 여부를 떠나서 그때 허담 작가의 대응 태도와, 그렇게 어정쩡하게 묻어 놓고는 책만 계속 내는게 옳다고 봅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콤니노스
    작성일
    10.05.05 02:09
    No. 11

    또한, 특정 분야에서 권위를 가진 전문가의 판정에 비전문가들이 함부로 근거없는 땡깡질을 부리지 말아야한다고 했지, 모든 판정을 유보하라고 했습니까? 도발의 수준이 졸렬하기 짝이 없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好講者
    작성일
    10.05.05 02:29
    No. 12

    '표절논란때의 어정쩡한 태도를 보면 불쾌할 수도 있죠.'

    위의 문장을 분석해 볼까요? 천애지각님은 표절이라고 확신하고 있기 때문에 허담님에 관한 글이 올라온다는 것이 불쾌하다는 것이고, 불쾌할 수도 있다는 것은 그것을 증명하거나, 아니면 천애지각님의 글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는 반증이 되는 것이죠. 그리고 표절논란때, 작가님은 스스로 충분할 만큼의 입장표명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일몰왕님은 어정쩡한 태도라고 주장하시는군요.

    그리고 도발은 제가 한것이 아니라 일몰왕님이 한것입니다. 아래의 댓글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나름대로의 근거를 가지고 주장을 했는데, 그것을 몇 줄의 문장으로 모든것을 땡깡질로 치부하게 만드는군요. 참 대단한 능력이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만상객
    작성일
    10.05.05 09:17
    No. 13

    제국무산전기,,

    한참 재밌게 보다가 결말이 나와서 당황스러웠는데
    환룡님이 정확히 맥을 짚어 주셨네요.
    환룡님 글을 읽으니 먼가 이상하다고만 생각했던게 명확해지네요.
    적어도 1, 2권은 더 진행이 되야 제대로 끝맺음이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너무 급하게 끝맺지 않으셨나 싶기도 하고
    뒷말들이 많아서 작가님의 고심이 이해가 되기도 하고,,
    (논쟁이 있었을때 비난글과 댓글들을 읽어보았는데 정확히 논점과 반박을 올리시는 극히 몇분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악의로 다른 사람들을 상처줄려는 읽다가 역겨워지는 그런 것들이더군요. 단지 글만 읽는데도 그 사람 자체가 그렇게 추하게 느껴지는건 문피아에선 첨이었습니다. 저도 좋은 성격은 아니지만 아닌건 아닌겁니다.)


    전작들을 읽고 솔직히 제 취향은 아니지만
    그래도 참 잘쓰시는구나 싶었는데,,
    다음 글을 기대해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래피즈
    작성일
    10.05.05 09:27
    No. 14

    어떻게 하면 확실한 입장 표명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솔직히 말해서 그 상황에서는 "나 표절 했습니다" 말고는 확실한 입장 표명이란게 거의 불가능한 상황 같았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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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딸기쨈
    작성일
    10.05.05 10:15
    No. 15

    "나 표절하지 않았습니다" 도 충분히 확실한 입장 표명이 됩니다.

    시인 ≠ 입장 표명

    인데 둘을 구분하지 않는 분들이 계시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6 래피즈
    작성일
    10.05.05 11:15
    No. 16

    딸기쨈님//제가 글을 좀 애매하게 썼군요. 저 생각으론 작가분은 입장 표명 할만큼 했다고 봅니다. 그야말로 우연이라는데 믿느냐 안믿느냐는 독자 몫이지요. 거기서 뭘 더 말 할 수 있을까요. 저는 확실하게 입장표명 했다고 생각하지만 몇몇분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기에 쓴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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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4 마법시대
    작성일
    10.05.05 13:31
    No. 17

    아직도 진행형이네...
    뭐 몇몇분들은 작가분을 믿을테고 반대인 사람도 있을테고... 그 상황에서 더 이상 진행되는 것은 불가능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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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0.05.05 13:40
    No. 18

    어쨌든 이글도 완결을 보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설파랑
    작성일
    10.05.05 14:58
    No. 19

    자신의 마음이 편하지 않다고, 혹은 불쾌한 마음이 들었다고 해서...
    문피아 내에서 이 책에 대해 감상을 올리지 말자 라는 글은,
    그럴 수 있다 아니다를 떠나서 상당히 이기적인 글입니다.

    본인이 기분이 나쁘면 나쁜거지만,
    다른 사람이 잘 읽고 감상을 썼다는데... 무슨 상관입니까?
    세상에는 참 신기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오히려 그런 댓글로 인해 글쓴 사람이 의도하지 않은 논란으로 이어진듯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바가추
    작성일
    10.05.05 17:35
    No. 20

    상업작품에 논란은 충분히 발생할 수 있습니다만
    이번 경우는 좀 여러가지 아쉽죠. 입장차에 따른
    인신공격,자기입장반복,인격비하등등 작가님 반응도
    아쉬운 감이 있었고 결국 작가,작품,독자 전부가
    불만족스러운 결과만 남았네요 안타까운 일임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 풍신저
    작성일
    10.05.05 22:17
    No. 21

    이야... 문피아 비평란 왕이 등장하신건가요? 이 글은 비평해도 되고 어떤건 안되고? 허락받고 써야 하는 게시판이었던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풍신저
    작성일
    10.05.05 22:21
    No. 22

    그리고 허담님 입장표명 관련해서 말인데. 아직도 작가님의 태도가 모호하네 마네 하시는 분들을 보면 딱 이 말이 떠오릅니다.
    '저놈이 자백할 때 까지 고문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무적검초일
    작성일
    10.05.06 11:06
    No. 23

    표절논란에 대해 hbo에 보냈을때 왜 보냈냐고 난리치던 분들 꽤 있었고 구주일섬님 표절제기에도 왜 그러냐는 반응이 대다수였던 문피아에서 이러시면 곤란하지요 그때랑 사뭇 다른 반응이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 好講者
    작성일
    10.05.06 15:03
    No. 24

    초일님 그 당시 그러한 반응들이 대다수가 아니라 소수였지요. 제기 자체에 대한 반향은 극소수였고, 차라리 HBO에 보내라고 했던 사람들이 대다수였습니다. 제 3자의 입장에서는 명백하게 결론이 나는 것이 대처하기 편하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나뭇가지
    작성일
    10.05.06 19:15
    No. 25

    댓글을 달지 않는다고 불쾌해하는 사람이 없는건 아닙니다.
    단지 이제 문피아에 지쳐서, 혹은 포기해서 이런일에 뭘 하질 않아서 그렇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맥주병
    작성일
    10.05.06 22:00
    No. 26

    저도 모호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럼 저도 자백할때까지 고문하라고 주장하는 인간이 되나보네요.

    비평에 대해서 쓸지 말지는 자유라는 말 부정 안합니다.
    당연히 쓸 권리가 있죠.
    마찬가지로 작가 해명글이 충분하다고 여기는지 아닌지도
    그리고 그걸 말하는것도 각자 자유아닙니까?

    그정도 해명글도 충분해서 난 이것만으로도 이해하겠다 하시는것처럼
    전 그건 해명글이라고 보기도 힘들고 전혀 납득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식으로 말하니 저도 똑같은 수준으로 말해보고싶네요
    작가 해명이 충분치 않다고 말하는 사람이
    "자백할때까지 고문해" 라는 수준이라면
    작가 해명이 충분하다고 말하는 사람은
    "대충넘어가자 좋은게 좋은거 아니냐?" 의 수준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충분치 않다고 생각하는 살마도 있을수 있지
    무슨 고문드립까지 치나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6 래피즈
    작성일
    10.05.07 00:22
    No. 27

    여기서 작가분의 해명이 충분하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은 표절이 아님을 해명하는데 충분하다고 말씀하시는게 아닐텐데요. 다만, 상황 자체가 상황이다 보니 더 이상의 해명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말하는 겁니다. 판단은 독자의 몫으로 넘어가는 것이죠. 물론 저번 사건에 대해서 문피아의 대응이 모호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참고로 전 제국무산전기 1권 보고 때려쳤고, 허담님 작품 완결 까지 읽은 것도 없습니다. 취향에 안맞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10.05.07 00:30
    No. 28

    문제가 제기된 초반에 감정에 호소한 실드글들이 많았습니다. 표절의혹을 지적한 쪽은 대부분 나름의 근거를 들어서 객관적으로 이야기하는 분들이 많았고요. 작가의 첫 해명글도 애매모호했던건 마찬가지죠. 제기한 의문에 대한 답은 하나도 없이 논점과 상관없는 말 몇개 꺼내고는 넘어가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10.05.07 00:33
    No. 29

    로마와 무산전기 양쪽다 안읽은 입장에서 표절에 대해서는 판단할수 없지만 사건에 대응하는 작가나 팬들의 태도는 꽤나 보기 안좋더군요. hbo에 보내라는 사람이 많았다고 하시는분도 있네요... 작가가 상처입는다느니 좋은작가를 왜 흠집내려고 하냐느니 감정적인 댓글이 몇배나 많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풍신저
    작성일
    10.05.07 04:05
    No. 30

    시간이 가장 중요한 증거가 되는 사건 사고에서는 '난 하지 않았다'라는 가장 확실한 증거로 '그 시간에 난 딴데서 놀았거든'을 증명하면 끝입니다. 하지만 이번 케이스 처럼 하지 않았음을 증명할 방법이 없는 경우라면 어떻게 될까요? 추궁 받는 입장에서는 이에 따른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닙니다. 아니라고 해도 증명할 방법은 없고, 사람들은 했다고 인정하라며 떠밀고. 최근 영화에서도 이런 내용이 나왔었죠?

    이번 경우 작가는 '법정소송까지 가서 그 결과가 표절이라면 모든 책임을 지겠다, 하지만 난 하지 않았다'까지 말했습니다. 가장 확실한 입장표명을 했습니다. 그런데도 태도가 불분명하다 라고 말하는 건 그냥 표절했음을 인정하라며 계속 압박하는 것 아닌가요?
    꾸준하게 정신적 스트레스를 가하는게 고문이 아니라고 생각하신다면 큰 오산입니다 맥주병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마법시대
    작성일
    10.05.07 06:49
    No. 31

    그냥 앞으로 문피아에서 표절관련글 자체를 금지시키는것도 좋을듯.
    소용도 없는 논란들, 일어나서 뭐하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마법시대
    작성일
    10.05.07 06:55
    No. 32

    이전에 일어났던 표절사건들중에도 추궁이란 고문에 못견딘 억지자백이 있었던건 아닌가 생각해보는건 어떨런지요?
    처음부터 끝까지 똑같아도 표절이 아닐 수도 있는건데...(라고 당시 어떤분이 말씀하셨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맥주병
    작성일
    10.05.07 08:43
    No. 33

    네 작가가 고문에 가까운 고통을 느낄거라는점을
    미처 생각하지 못했군요.
    죄송합니다.

    다만 해명이 더이상 불가능한 것과
    해명이 충분한것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해명이 불가능하다고 해서 그것이 해명이 충분해지는건 아니죠.

    "그럼 날더러 뭘 더 어쩌라는거냐" 라는 답답함도 공감합니다.
    충분히 그런 억울함과 한계를 토로할수 있죠.

    하지만 덮어놓고 공격하는데
    아니라는것을 증명하라는것은 무리한 요구지만,
    이 논란때 의문을 제기한 형태는
    무차별적인 매도나 공격이 아니라 체계적이고 객관적인 질문이었죠.
    덮어놓고 "니가 빨갱이가 아님을 증명해봐라"
    하는 식은 아니었다고 기억합니다.

    그렇다면 충분히 해명이 충분치 않았다고 생각하고
    표현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예 감상글을 막아버린다면 모르되,
    감상글이 올라오는 이상 당시 사건에 대한 개인적 의견 표출은
    필연적으로 따라붙을수밖에 없습니다.

    작가가 느끼는 고통의 여부로 게시물의 가부를 판단한다면,
    애초에 논란이 따라붙을것이 확실한 감상글조차 막아야겠죠.
    논란이 발생되는것 자체가 작가에겐 고통이고 고문일 테니까요.

    해명이 충분치 않았다는 표현이 용납되지 않으신다면,
    해결이 충분치 않았다는 표현으로 정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태극도사
    작성일
    10.05.08 15:51
    No. 34

    허담 작가님의 무산제국전기 표절 의혹은 연속된 클리셰의 유사성을 제외하면 그다지 문제 삼을 만한 요소는 없습니다.
    개연성이 아주 높은 다른 역사적이고 사회적인 사실들의 근거를 찾아 비교해 보면 될일 입니다.
    예컨대 패러렐 라이프라는 것이 있습니다.
    아주 천문학적인 확률의 연속된 클리셰의 우연이 겹칩니다...물론 주관적으로 우연이라 치부하면 그만입니다. 또는 객관적으로 당시 그 지역의 과학적이고 환경적인 요인들을 끌어다 대도 그만이죠.
    예컨대 두 사람이 비슷한 계기로 비슷한 직업을 갖고 비슷한 숫자가 들어간 날짜에 비슷한 이름의 지역에서 비슷한 일을 하다가 마른 하늘에 날벼락을 맞는다면 객관적인 데이터는 벼락이 내릴수 밖에 없는 이유 즉 그 지역의 여러 과학적인 사실을 감성으로 분석하고 지성으로 이해하여 이성으로 종합해 내놓은 결과일 겁니다.하지만 어떤 권위자든 그래봐야 주관적인 관념과 인식이 작용합니다. 순수 객관적이고 절대적인 사실 우연을 절대적으로 무시해버릴 그런 사실이란 사실상 힘이 들죠. 과학자들은 패러럴 라이프를 아직까지 애써 무시하며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사리같은 경우도 마찬가지죠...물론 스님들께서 보다 많은 사리를 실험재료로
    내놓으면 되겠지만 이런식 이라면 그저 작가로써의 권위(최소한의 기본)
    따위는 갖출수 없고 그저 일반 독자들의 종처럼 자신있게 뭘 할때마다 설설 기며 아무것도 못하게 됩니다. '너 그때 그런 주제에' 이런식이 되죠.
    나름 허담님의 고충을 이해해 주어야 할거 같네요.
    길게 이것저것 이야기 하려다 이미 끝난 일이 되가니 그냥 긴 글을 뚝딱
    줄여서 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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