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접몽:ㅈㅗㄱㅏㄱ난 기억

제목 :호접몽:ㅈㅗㄱㅏㄱ난  기억

작가 :servant9

출판사 : 없음

나이 50 다 되어서 처음으로 소설을 써 봅니다. 20대부터 저의 꿈이었는데 이제 실천하게 되네요. 제3자 객관적 입장에서 냉철한 비평 부탁드립니다. 미스테리 스릴러라 웹소설에서는 별로 인기가 없는 듯 하여 안타깝네요. 제가 장르를 바꿔야 할까요?

호접몽: ㅈㅗㄱㅏㄱ난 기억 « 문피아 연재방 (munpia.com)

[두부갑빠]

집필전에 요즘 트렌드부터 연구해보십시오.
늦깍이 분들이 가장 문제되는게 이거죠.
소설의 주연령층이 좋아하는 소재를 모른다는겁니다.
예전처럼 소설에서 문학찾는 시대가 아니라 흥미있는 주제가 필요합니다.
문학이라 생각하지말고 일기, 만화, 웹툰시나리오를 낙서하듯 쓴다는 기분으로 쓰십시오.

보면 요즘은 제목부터가 64 비트 입니다. 8단어가 넘어가도 됩니다.
아니 길수록 더 좋습니다..(길게 짓는것이 더 힘들겁니다)
그래서 뜨는소설들이 대개 제목이 깁니다.

가령..
"비평을 부탁했더니 글이 개조되어 왔따.." 이런 식으로요.

추상적인 주제보다 구체적인 주제를 다루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냥 님 일상을 웃기게 적으시는게 더 나을수 있습니다.
"소설적다가 마누라에게 후라이팬으로 뒤퉁수맞고 회빙환 한 썰" 이런것도 좋죠..

남일같지않아서 길어졌네요.
화이팅하십시오.

[se******]

비평 감사합니다.
"예전처럼 소설에서 문학찾는 시대가 아니라 흥미있는 주제가 필요합니다. 문학이라 생각하지말고 일기, 만화, 웹툰시나리오를 낙서하듯 쓴다는 기분으로 쓰십시오." 가 와닿네요. 웹소설에 바로 도전하려니 지금 트렌드와 맞지 않았나 봅니다. 그래서 저는 일반 문학 소설을 먼저 쓴 다음 웹소설을 써볼까 생각중입니다. 감사합니다.

[두부갑빠]

저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네요. 정담에 뜨는 트렌드들 올려두었습니다. 도움이 될진 모르겠습니다만 참고정도로 봐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