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얼마전에 지인과 장르문학(아! 물론 장르문학의 실질적인 주역인 로맨스+추리에 관해서)의 작가는 철학적 사색이 필요한가 없는가 라는 주제로 싸운기억이 나내요...
달물방울님 댓글보고 마치 일부 개신교의 목사분들이 떠오르내요.. 소크라테스부터 망라해서 데이비드흄 등등....철학적 배움과 사색없이 신에 대해 논하고 활동하는(물론 전부가 아닙니다.뭣보다 감리교의 감리교신학대학교와 장로교의 장로교신학대학교는 지인의 증언+저의 목격에 의하면 철학도 필수과목이요 졸업할때까지 지겹게 따라다니는것이 철학이더군요..목사되는것도 너무나 힘들어보이더군요)
아무리 장르문학 작가라도 책을 쓰는 사람들에게 기본적으로 해야 하는 것이 없이........단지 나는 문장력이 좋다 혹은 뭔가 독특한 아이디어가 생각나서 써보자 라는 식의 책들이 몇몇 보입니다..
물론 비평글 쓰신분이 말하신 내용과는 좀 동떨어진 댓글이내요...저건 작가의 꼼꼼함과 성의문제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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