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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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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2

  • 작성자
    심재열
    작성일
    10.04.03 20:30
    No. 1

    무협소설만이 가지고 있는 무협적 코드는 매력적이고,
    그런 것들이 다른 컨텐츠에 활용되어 좋은 성과를 거두기도 하지만,
    무협지, 무협소설.. 태생적 한계가 있다는 것은 불변의 진실입니다.
    구파일방 오대세가 마교... 중원의 영웅, 세외의 악당, 챙피하죠.
    에뜨랑제 요삼 님이 안부글에 밝힌 야심처럼!
    수많은 리플들이 희망하는 것처럼!
    '우리'만의 장르를 개척해야만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면피용
    작성일
    10.04.05 16:07
    No. 2

    한국 판타지소설에서 백인에 금발과 파란눈동자를 빼면 등장인물이 거의 없지 않을까 합니다. 흑안에 흑발은 마족으로 주로 등장하더군요. 대부분 남자라면 180cm이상의 키를 가졌고 상당수가 여성스런 얼굴을 하고 있습니다. 여자는 쭉쭉빵빵이죠. 아쉽게도 단순히 백인 우월적 선호라기보단 일본애들의 편협하고 자극적인 시각에 휩쓸려버렸죠. 솔직히 역겨운 설정입니다.
    무협도 마찬가지죠.
    12국기가 뭔지 대충 감은 오는데, 아마 독자의 전반적인 고정관념이 변하거나 변색되고 윤색된 시각을 넘어선 걸출한 작품이 등장하기까진 앞으로도 판타지와 무협은 그렇게 쓰여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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