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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Comment ' 193

  • 작성자
    【산타】
    작성일
    10.03.07 23:56
    No. 101

    HBO뿐만 아니라..
    ROME을 수입한 한국측 배급사에만 이 정보가 들어가도
    수익극대화를 위해 협의후 고소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있다봅니다..
    일단 고소들어가면 이런 케이스는 필패하는 것 같더군요.

    무대응으로 여론이 잠잠해질때까지 기다리는건
    그리 좋은 방법같지는 않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미니미니
    작성일
    10.03.07 23:57
    No. 102

    대체 기준이 뭔가요. 허담님의 글은 그대로 두고 이글은 비평란이라.................더이상 쓰면 심한 말 나올것 같아 그만 둡니다만................이건 아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닥크써클
    작성일
    10.03.07 23:58
    No. 103

    문피아에서 이럴 게 아니라
    허담님의 입장표명이 있어야 하는것 같은데요.
    이런 것은 괜히 독자들의 반감을 사는 것인데.
    표절 아니라고 생각하던 사람도 의심하게 만들것 같습니다.

    작가의 목소리가 듣고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콤니노스
    작성일
    10.03.08 00:01
    No. 104

    아웃사이더의 명곡 외톨이 가사가 생각나는군요. 두 눈을 감고, 두 귀를 막고, 캄캄한 어둠속에 내 자신을 가두고... 표절 사건이고 뭐고간에 구석에 쳐박아두고 뚜껑 덮고 조용히 넘어가는게 최선이라는 그 태도는 ㄲㄲ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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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운영雲影
    작성일
    10.03.08 00:01
    No. 105

    그냥 진짜 가슴이 아파서 하는 말인데요.

    허담 작가님을 이 이상 참담하게 만들지 맙시다. 아무리 논리적 이치에 맞고, 아무리 표절이라고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지킬건 지켜드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최소한 작가분 앞에 표절작가라던지, 세상에 믿을 작가하나 없다는 등의 이런말은 아니지 않습니까?

    정말......

    무섭네요. 논리적으로 맞으면 그뿐입니다. '표절작품'이다 그 위에 저울질하면서 표절에 의견을 두면 그만입니다. 그게 최소한의 예의 아니겠습니까? 표절작가라니, 믿을 작가 없다는등의 하.....최소한 중견작가분으로써 장르소설에 많은 작품을 내시고, 많은 신뢰를 주신분에게 이렇게밖에 하지 못한다는 사실이 정말 가슴이 찢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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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폐인지존
    작성일
    10.03.08 00:03
    No. 106

    정말 너무 하는군.....-_-

    이글이 왜 이동 되야 하나???

    작가 쉴드 라고 밖에는 생각 할수 밖에 없다.

    잠수중인 나를 몇년만에 글을 쓰게 만드는 운영진의 행위는 정말 대단하다....

    운영진은 무얼 노리고 이글을 이동 시켰나???

    장르 문학의 발전을 위해서 라고 대답하면 매국노 취급해줄테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터베
    작성일
    10.03.08 00:05
    No. 107

    운영님// 마음이 찢어지고 아니고 전에 구주일섬님이 진짜 안티였으면 작가님은 이미 HBO나 국내 보급사에 소송걸려있었을껍니다.

    그리고 팬의 역활에는 존경 또는 좋아하는 이의 잘못을 보면 지적해줘서 고칠수 있게 돕는것도 있는걸로 알고있는데 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콤니노스
    작성일
    10.03.08 00:07
    No. 108

    근데 이거 비평 하이 가면 똑같은 글이 나란히 게시될듯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운영雲影
    작성일
    10.03.08 00:07
    No. 109

    마리오네트님// 무슨 소리를 하는겁니까? 제 덧글에 어디가 지적을 막으라고 되어있습니까? 표절 작품으로 보이면, 거기에 뜻을 실으면 된다고 했습니다. 뜻을 실었다면 행동을 해야죠. 제가 그 행동을 왜 막습니까?

    제가 말하는것은 최소한의 예의조차 지키지 않는 분들에게 드리는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닥크써클
    작성일
    10.03.08 00:07
    No. 110

    운영님// 작가분을 안타깝지 않게 생각하는 분들은 제생각엔 별로 없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독자들을 이렇게 만드는 것도 작가분의 태도 때문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무혀비최고
    작성일
    10.03.08 00:08
    No. 111

    만약... 표절로 판정나면.. 소송금액이 얼마나.. 될까요?
    그리고.. 표절이 아니라고 판정된다면.. 작가님 명예에 금이 나게 한분들은.. 명예훼손죄로.. 얼마나.. 내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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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10.03.08 00:09
    No. 112

    미 법정이라면 아마 수억 단위로 나올 겁니다.

    운이 없다면 수십억 단위가 나올지도 모르죠.

    명예훼손의 요건이 성립하는지는, 글쎄요.

    본문을 본다면 '이런 의혹이 있으니 해명해달라' 로 보여서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터베
    작성일
    10.03.08 00:11
    No. 113

    운영님//아 제가 잘못 본건가요..이 글을 쓰신 게시자 분께 하시는 말씀인지 알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HaRang
    작성일
    10.03.08 00:12
    No. 114

    저같은 경우엔 운영님의 말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위의 글은 해명을 요구하는 글이고, 따라서 정당하게 예의를 차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표절작가라느니, 믿을 작가 없다느니 하는 단정적 태도로 본문의 가치를 흐리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에... 그리고...

    작가분이 오늘 컴퓨터를 못하실수도 있고, 여러가지 사정도 있을 터인데 며칠 기다려보지도 않고 벌써부터 작가분이 무응답하신다고 욕하시면 좀 난감하지요 =_=;;

    또, 음... 왜 비평란으로 옮겼을까요. 버엉.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공손무진
    작성일
    10.03.08 00:14
    No. 115

    운영님의 글은 표절에관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시점에 벌써 판정받은죄인처럼 막말하는 분들에게하는 쓴소리 같은데...
    쩝 댓글들 참 무섭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닥크써클
    작성일
    10.03.08 00:14
    No. 116

    작가분이..더이상의 해명은 하지않겠다고 못박으셨지요....
    그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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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콤니노스
    작성일
    10.03.08 00:14
    No. 117

    문피아 운영은 붕괴와 부패가 눈앞에서 벌어져도 코막고 귀막고 고개 돌리고 조용히 하루하루 연명하는게 기본 원칙이기 때문이죠. 비평 하이 한번 쳐박히면 논쟁이 되살아나기는커녕 보는사람도 거의 없으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꿈의무림
    작성일
    10.03.08 00:15
    No. 118

    거참 계속 눈팅만 했는데 아무런 언급없이 비평란으로 옮기다니 괜히 화가 다 나는군요 그냥 눈팅만하려햇는데 이 갑작스러운 이동은 운영진의 잘못된 판단같군요 왜 사람들을 더 흥분하게들 만드시는지 안타깝네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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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홍암
    작성일
    10.03.08 00:15
    No. 119

    독자들부터 운영진까지 쉴드 쳐주시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 만큼이나 허담님께서 신망이 투텁다는 이야기 겠습니다. 심지어는 표절 의혹을 제기하는 분들 중 많은 사람들이 작가님의 팬이죠.

    정말 이런 분들을 위해서 어느 정도 해명을 주셨으면 이렇게 까지 되진 않았을 거라 생각 합니다.

    그냥 참담하다. 할말이 없다. 그냥 믿어 달라는 투로 이야기하고 문제가 커지니 글을 더 이상 쓰기 힘들다는 이야기 까지 나오는건 이해하기 힘듭니다.

    이해하기 힘들다기 보다는 받아들이기 힘듭니다. 작가님께서 표절하신게 확실하다는 생각이 자꾸 머릿속에 들어 오는데... 받아 들이기 힘듭니다.

    이는 작가님에 대한 믿음이 아직 남아 있기 때문이라 생각 합니다. 어느 방식이던 허심탄회하게 이야기가 오갔으면 하는 바람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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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홍암
    작성일
    10.03.08 00:18
    No. 120

    DevGru 님, 제가 예전에 흥분해서 토론마당에 욕 써놨잖아요. 이런 일이 저에게 2개가 일어나서 좀 흥분해서 썻었어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비평글로 옮기고 또 토론글에 이와 관련된 댓글 3개 정도다니, 관련 없는 댓글 썻다고 경고를 주는 센스!!

    직접 당해보면 정말 황당하고 할말 없더라고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HaRang
    작성일
    10.03.08 00:20
    No. 121

    그렇군요 =_=;; 아직 제게 일어난 일이 아니라 정확한 느낌은 아니지만, 이건 좀 아닌 느낌입니다. 흠..
    어째서 비평란에 있을까요. 이정도 사건이면 공지도 띄우고 할수 있을 텐데, 왜 안할까요... 댓글이라도 달아주셨음 좋겠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콤니노스
    작성일
    10.03.08 00:20
    No. 122

    낄낄, 잘못된 판단은 아닙니다. 지금 여기서 사람들 다 흥분해서 중구난방으로 떠들어대도 비평 하이 쳐박히면 안보게되고, 문피아의 정담과 감상란, 비평란은 각각 보는 사람만 보고 서로간에 교류가 없는 기괴한 (거의 디씨 갤러리들간의 관계를 보는듯한) 현실이기 때문에 일은 잊혀지고 가끔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 정도에서 마무리 되겠죠. 여태껏 표절 논란뜨면 거의 99.99% 그래왔는데요 뭘. 위에서도 말했듯이, 문피아 운영 원칙은 조용히 하루 더 연명하기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콤니노스
    작성일
    10.03.08 00:20
    No. 123

    거기다 문피아에선 이용자가 써논 글 이동하고 삭제하는데 통보 하는꼴도 거의 못봤어요. 여긴 원래 이런 동네라고 생각하는게 속편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홍암
    작성일
    10.03.08 00:23
    No. 124

    DevGru 님, 제가 이와 관련해서 건의 사항에 올리기도 하고 문피아님에게 직접 쪽지 보내기도 하고, 제 감상글에 욕을 써 놓기도 하고, 저와 관련된 공지글에 항의도하고 욕도 썻죠.

    지금까지 답장 받은 적 한번도, 변한적 한번도 없습니다. 무응답이 운영방침인가 봐요. 너무 집착하면 스스로만 힘들어 지더군요. 그냥 그러러니 사시면서 가끔씩 불만도 터트려 주면서 문피아에서 노시는게 정신 건강에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레이빌
    작성일
    10.03.08 00:23
    No. 125

    비평하이에 이미 떡하니 올라가있는 글이 있군요...
    이거라도 올리지 맙시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HaRang
    작성일
    10.03.08 00:23
    No. 126

    흐음... 그렇군요. 저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아야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광림
    작성일
    10.03.08 00:25
    No. 127

    이런말 하기는 좀 그렇지만, 문피아 좀 오래 이용해본 유저라면 새삼스럽게 열받을 일은 아니네요.-_-;;;;; 이걸 당연하게 여기는 자신이 좀 슬퍼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운영雲影
    작성일
    10.03.08 00:27
    No. 128

    네 제가 멍청한 놈이죠. 그게 예의가 아니라고 하신다니, 제가 뭘 말하고, 어찌겠습니다. 전 이만 관심을 끊고 인터넷을 끄고, 컴퓨터를 끄고, 돈을 챙기고,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빡빡이로 깍고, 절로 들어가서 중이 되겠습니다. 전 도시의 시크한 남자니까요. 관심 끊는것 따위는 아무것도 아니죠.

    응........?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9 공손무진
    작성일
    10.03.08 00:29
    No. 129

    표절이 확정되면 표절작가라던지 이런말 해도 할말은 없겠죠.
    전체작가대비 표절작가의수가 확연히 차이가나는데 믿을 작가 하나 없다라는 말은 성립이 되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테이크원
    작성일
    10.03.08 00:31
    No. 130

    확실히 문피아의 이런 운영이 새삼스러울 것도 없는데, 볼 때마다 짜증나는건 어쩔 수 없군요. 이러다 누구 하나 구주일섬님이 작성하신 파일 ROME 국내 배급사에 넘기면 어쩔려고 이러는지-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서풍랑
    작성일
    10.03.08 00:32
    No. 131

    작가가 표절을 인정해버리면 근거를 가지고 유추하는거랑은 차원이 달라집니다. 반드시 거기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됩니다. 지금까지 나온 책을 전부 회수하기 전까지는요. 언젠가는. 작가에게는 너무 위험한 일입니다.

    그리고 작가협회는 저작권을 근거(스캔파일 등)로 많은 고소고발을 진행중에 있으며 합의금을 각 작가에게 지급하는 걸로 압니다. 전문로펌에 맡긴걸로 아닌데 제가 잘못알고 있나요?

    독자들도 실제 처벌받고 있습니다. 작가분들만 쉴드를 쳐주면 아무리 문피아라도 너무한겁니다. 하지만 너무 오래전부터 문피아는 그래왔고 문피아 방침이 그렇다는데 할말은 없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테이크원
    작성일
    10.03.08 00:32
    No. 132

    여하튼 추천은 왠만하면 찍지 맙시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공손무진
    작성일
    10.03.08 00:33
    No. 133

    잉 앞글이 사라졌네...
    띠용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공손무진
    작성일
    10.03.08 00:37
    No. 134

    혹시 운영님 앞글 아이디(128전에 있던글) 기억하시는분 있나요?
    분란 조장시키고 글 바로 지워 버리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콤니노스
    작성일
    10.03.08 00:38
    No. 135

    비평 로우 갔을겝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서풍랑
    작성일
    10.03.08 00:39
    No. 136

    공손무진/ 상단에 비평 로우 클릭하시면 글 나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운영雲影
    작성일
    10.03.08 00:40
    No. 137

    공손무진님//로우 보시면 나올겁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0 동전
    작성일
    10.03.08 00:56
    No. 138

    이 게시물 이동조치를 보니 저번에 있었던 '로얄' 표절 시비가 생각나네요. 그때도 느꼈지만 여기 운영진들은 표절에 대해선 너무 안일하게 대처한다는 생각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FAD
    작성일
    10.03.08 00:59
    No. 139

    웃기네 ㅋㅋ 이게 왜 여기왔는지 정말 모르겠다. 하긴 뭐......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송난호
    작성일
    10.03.08 01:10
    No. 140

    다들 돈안되는일에 힘쓰시는것을 보니
    장르소설의 미래가 밝은것같군요..

    자정작용이라..좋죠! 좋고말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산타】
    작성일
    10.03.08 01:13
    No. 141

    이왕이리 된거 찬/반버튼 누르지맙시다.
    그래야 눈에 조금이라도 띄겠죠.
    안보이는 곳으로 치우고싶은 분들은 그래도 누르시겠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 만리헌
    작성일
    10.03.08 01:56
    No. 142

    작가분이 뭐라고 변명을 하실지 궁금해지네요.
    저 내용이 사실이라면 (작가가 실제로 베겼는지의 여부와 관계없이) 빼도박도 못하는 표절일텐데요.

    그리고 문피아 운영진은 아무리 작가 출신이라는 거 감안하더라도, 상식적으로 이해 안되는 짓을 좀 하시네요. 이런 식으로 어떤 식으로든 조용조용히 덮어두기만 하면 되는 건가요?
    그래놓고선 무협지라는 말은 장르문학을 낮춰부르는 말이니까 쓰지말라니 어쩌니...낮잡아 보일 짓을 골라서 하면서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차카
    작성일
    10.03.08 02:09
    No. 143

    해명을 해주신다면 관대하게 넘어가 줄텐데 말이죠...신검신화전도 사과문 하나에 실드쳐주시는 문피아 독자분들입니다.(일부제외)
    ps.30분만에 추천이 3이나 늘었습니다. 자제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차카
    작성일
    10.03.08 02:42
    No. 144

    새벽타임에 1시간 10분만에 추천수가 +5라는건 문피아의 농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무의식
    작성일
    10.03.08 02:44
    No. 145

    블로그에 올라와있다는건 모 대여점연합사이트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아몰랑랑
    작성일
    10.03.08 02:45
    No. 146

    1. 연재한담은 문피아의 연재작가에 관한 글을 올리는 곳입니다.
    - 연재작가들은 자신의 작품에 관한 소식이나 기타사항등을,
    - 독자들은 연재작가와 관련된 문의나 감상등 여러 가지를 올릴 수 있습니다.
    - 문피아 연재작과 관련없는 글은 무통보 삭제/이동 될 수 있으며, 항의는 받지 않습니다

    연재한담의 한담 란에다가도 이 글을 올렷으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애시든
    작성일
    10.03.08 02:56
    No. 147

    이번경운 정말 허담님이 유명한 경우라서 오히려 손해(?)를 보내요.
    다른 표절같은 경우 이정도 유사하면 쉴드 없이 두두려 맞다가 나중엔 그 반대급부(우리나라 사람들 한쪽이 너무 맞는거 않좋아라 하잔아요.)가 살살 떠오르면서 어느정도 봉합이 되는데..
    이번경우는 팬들때문에 불이 활활 타오르는 경우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데아데블
    작성일
    10.03.08 03:05
    No. 148

    참나 결국 하이란에 똑같은 제목의 게시물이 2개 됐네

    중복된다고 하나 지울꺼 같은데..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나는김반장
    작성일
    10.03.08 03:32
    No. 149

    아마 리플 많이 달린 이글을 지울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심재열
    작성일
    10.03.08 05:19
    No. 150

    문피아의 행태는.. 현 정권의 막무가내 스타일과 매우 닮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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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흑태자.
    작성일
    10.03.08 07:07
    No. 151

    본문만을 봤을 때는 이게 왜 비평 하이로 옮겨진 것인지 이해가 안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래 댓글을 하나 빠짐 없이 읽으니 이게 왜 이동됐는지 확연히 알겠습니다.
    본문은 순수한 문제 제기와 건설적인 방향을 위해 작성되었음이 분명하지만, 그 아래에 달린 댓글들 일부는 악의로 가득하네요. 처음부터 주욱 보시면 본문 의도와는 다른 악의로 댓글 다는 분들이 누구인지 보일 겁니다. 그냥 남의 불행을 즐기는 것 이상으로도, 이하로도 안 보입니다.
    그런 분들의 댓글 덕분에 본문의 의도는 이미 희석되어 감정의 배출구로 변질되었고, 그런 마당에 비평하이로 옮겨진 건 차라리 나아 보입니다. 제 말이 아닌 것 같으면 댓글 주욱 한 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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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黑月舞
    작성일
    10.03.08 08:00
    No. 152

    본문글이 아니라 덧글에서 문제가 생긴 경우에는 덧글을 잠그는 것이 제대로 된 반응입니다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8 측백
    작성일
    10.03.08 08:11
    No. 153

    난 찬반 버튼이 그런 기능이 있는 줄 몰라서 눌렀어요. ^^;;
    알았으면 안 눌렀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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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동천지설
    작성일
    10.03.08 08:39
    No. 154

    왠지 이번일도 흐지부지하고 끝날것같군요..설마 이런식으로 흐지부지끝난다고 해도 HBO에 투고 올리시는분은 없으셨으면합니다..

    뭔가 정확한 끝맺음이 있었으면했는데(표절이든 표절이아니든)..아쉽네요..문피아의 입장표명이 아직도없는것을 보면(게시물이동을했음을 유추해보면 글을보았다는말인데) 그럴듯하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 까칠한히로
    작성일
    10.03.08 08:45
    No. 155

    정말 이해가 가지 않는군요. . 이게 왜 비평란으로 와야 하는지.
    흐지부지 덮어지기엔 일이 너무 커져버린 것 같습니다.
    아니 오히려 흐지부지 덮으려다간 감당못하게 커질 것도 같습니다.
    투고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되어 지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하늘눈물
    작성일
    10.03.08 09:06
    No. 156

    저도 이번 논란은 참여하지 않고 지켜보기만 했습니다만...
    결국 댓글을 적게 되네요.^^;

    이러한 조치는 당연한겁니다.

    왜냐면...
    문피아는 독자를 위한 사이트라기보단 작가를 위한 사이트를 표방하고 있으니까요. 작가들에게 해가 되는 감상 비평들은 삭제하거나 이동하는거죠. 그것이 얼마나 사리에 맞고 진실을 이야기하는 지는 관련 없습니다.

    그렇다면 왜 독자들의 방문을 허용하고 있느냐? 써놓은 글을 읽고 시장에서 통할지 검증해 줄 무료 도우미가 필요하거든요.
    그러니 조용히 무료검증을 하시던지 정 진심을 담은 비평이나 감상을 하고 싶으면 개인 블로그에 게제를 하세요.

    뱀발.
    정말 문피아를 좋아하면서도 이런 운영진의 행태를 보면 화가 나더군요.
    무료봉사하시는 운영진들의 노고를 보면서 미안해하고 고마워해야 하는데 배려하지않는 사이트 중심의 독선적인 행동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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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7 플라먀
    작성일
    10.03.08 09:34
    No. 157

    뭐 문피아 그러는게 하루 이틀도 아니니까요
    현재 문피아는 그냥 소설광고용 사이트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10.03.08 09:41
    No. 158

    이러다 누가 독한 마음 먹고 미국에 이 내용 보낼지도 모르죠.

    제국무산전기 동봉해서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10.03.08 10:18
    No. 159

    결국 하이 왔구나~. 아 실망이구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동천지설
    작성일
    10.03.08 10:26
    No. 160

    감상란에 다시올린 글은 구주일섬님이 삭제하신건가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6 구주일섬
    작성일
    10.03.08 10:33
    No. 161

    아닙니다.
    제가 올린 글은 문피아-한문협-서명(Sign)란으로 이동되었다더군요.
    개인적인 납득 여부를 떠나서 감상란에 계속해서 올리는 것도 좋아하지 않으시는 분이 있을지도 모르니 자제할 생각입니다.
    다만, 허담님의 답변을 기다릴 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플라먀
    작성일
    10.03.08 10:34
    No. 162

    이대로 묻혀버릴 생각인가 보네요
    내가 가는 커뮤니티랑 미드게시판에 올려볼까
    이런 식으로 처리하면 사람들 반발심만 커진다는걸 모르는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꿈의무림
    작성일
    10.03.08 10:41
    No. 163

    그러게 왜 사람들 반발심만 부추기는지 참..이대로보면 누군가 반발심으로 무슨짓을 어떻게할지 모르는데 좀 신중히 처리하시지..머 개개인의 받아들이는 생각이 틀리겠지만 너무 독단적이라 불쾌한 느낌이 많이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홍암
    작성일
    10.03.08 10:49
    No. 164

    무엇인가 제대로(정상적으로) 배출을 못하게 하면 정상적이지 않은 방법으로 배출을 하게 되죠. 예를 들어 많은 분들의 우려 마냥 미드 쪽에 자료를 보낼 수가 있겟네요.

    누구나 알고 있으며 운영진들도 알고 잇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이런 결정은 내린건 둘 중 하나라고 생각 합니다.

    운영진이 생각보단 현명하지 못하던가, 작가님에게 억하심정이 있어서 그냥 훅~ 보내시려고 하던가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5 에코맨
    작성일
    10.03.08 10:59
    No. 165

    무료봉사요? 아직도 그런 말씀하시는 분 계신가요?
    뭐~ 게시판관련 도우미분은 그럴지도 모르지요..
    거기에 대해서는 잘모르니까요..
    하지면 직접적인 운영진분과 무료봉사와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각종 광고수익에 출판사들 후원,장르소설시장 전체를 좌지우지하게 된 힘등을 고려하면 절대 무료봉사일수가 없습니다..
    작가혹은 예비작가군을 제외한다면..
    고마워해야할 대상이 일반 독자일경우라고 생각한다면
    단호히 거부합니다.
    대등한 상대방 혹은 양자관계임을 문피아에서 공식적으로 거부해왔기떄문입니다..

    물론, 이게 틀렸다거나 도덕적인 비난대상이라던가 그건 절대 아닙니다. 당연하거든요..
    무임승차는 없는겁니다..
    다만 감사해야한다고 생각 하시는 분계시면 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플라먀
    작성일
    10.03.08 11:04
    No. 166

    소설이 소설 표절한 거야 여기서만 쉬쉬하면 끝이겠지 생각하겠지만
    미드는 문제가 틀린데....여기서 쉬쉬해도 사람들이 빡쳐서 저 자료 미드쪽이나 ocn hbo에 올리면 그만 아닌가요...물론 그럴 리야 없겠지만
    이런 식으로 해결하려 하시면 반빌심에 라도 한 분쯤은 올릴 가능성이 큰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홍로
    작성일
    10.03.08 11:48
    No. 167

    이런식의 행태는 반발만 일으키는 걸 알면서 한다는게 정말 ..
    작가 한명의 인생 훅 보내버리면 그제서야 바뀔려나...
    왜 감추려고만 하는건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 만리헌
    작성일
    10.03.08 13:49
    No. 168

    이왕 하이로 올라왔으니 추천이나 누르렵니다. 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10.03.08 13:59
    No. 169

    내 권리가 중요하면 남의 권리도 중요한 것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草命
    작성일
    10.03.08 14:01
    No. 170

    갑작스런 헛소리.
    문피아는 애증이 교차하는 곳이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6 시커님
    작성일
    10.03.08 15:14
    No. 171

    문피아에서 작가가 표절했다고 말하는 것은 암묵적으로 금지되어있지 않나요?
    대충 그렇게 느껴지던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독안룡76
    작성일
    10.03.08 15:45
    No. 172

    감상란글이 비평란으로 그리고 하이란으로 그리고 찾기 힘든 글이 되버렸군요..
    약간 허..합니다. 참 운영진 머리가 좋구나 생각도 듭니다.

    구주일섬님 글 잘 읽었습니다. 고생하셨다는 생각도 듭니다. (참, 저도 생각 했지만 무산과 롬의 시점이 참 비슷합니다. 작가의 시점을 카메라라고 생각 한다면, 인물과 인물 사건과 사건이 이동하는 시점이 거의 비슷하더군요.)

    그리고 잠깐 생각이 들었는데 억지 일 수도 있지만, 소설에 나오는 적풍을 좋아 하는 술집의 여인(야명주를 받은)은 "롬"에서 첨에 보레누스를 좋아하다가 폴로에게 빠진 작부(?)와 비슷하지 않을련지...

    참, 이번에 표절 논란은 참 특이한 점이 많습니다. 보통은 독자가 이것과 비슷하다고 하면 다른이가 아니다라고 하고 그러면 작가가 이런점만 잠시 참고 했다라고 하고 그러면 독자가 표절아니냐 하면..
    다른 작가가 표절에 대해 논 하고 아주 관대한 표절의 기준을 말하지요.

    그런데 이번 논란에는 제가 아는 어느 작가도 문피아에 글을 쓰는이 어느 작가도 논란에 참여 안하는 군요..(참 재밌는 의미가 좀 남다른 경우가 아닌지...)

    제가 공대 토목과를 졸업한지라..실험리포터 뭐 암튼 리포터에 치여 졸업을 한지라 또 그쪽 동네가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표절에 참 민감합니다. 비슷한 리포터면 전부 표절이라고 이유불문 F고, 한줄이라도 참고 했으면 무조건 참고란에 꼭 기입해야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동네입니다.

    그런데 이쪽 시장은 좀 요상합니다. 표절, 차용, 인용의 기준도 양심도 대학교 1학년 리포터 보다 못 합니다.

    (여담이지만 만화 동아리에 있었던 지라 작품에 대한 창작품에 대한 애정은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손이 느리고 재주가 없어서 한달동안 고생해서 그린 열장의 원고를 동기가 모 작품과 비슷하단 소리를 듣고 그 자리에서 찢어버린 적도 있습니다. 뭐 그땐 어렸었는지라..)

    암튼, 이번 표절 논란이 작으나마 효과는 있는듯 하군요..비평란이 조만간 조금은 바뀔듯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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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0 문원
    작성일
    10.03.08 16:23
    No. 173

    문피아 운영진 대처가 어이없네요..
    이글 때문에
    이번에 공지때린건가 본데...
    감상란이...제가 생각하는 감상이 아니였나 보네요..
    무조건 칭찬만 하는게 감상이라니..
    솔직히 감상란은 지뢰작을 피하기 위한 용도가 가장 컷었는데
    이젠 죄다 칭찬만 해야하겟네요..
    거기다 이렇게 이슈화 되니 추천제도도 없애버리고 ㅡㅡ
    쩝 할말이 없게 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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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카미트리아
    작성일
    10.03.08 16:29
    No. 174

    절묘한 타이밍에 또 정지되는 비평 하이로우 기능....

    멋지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oint Luck
    작성일
    10.03.08 16:40
    No. 175

    결국 문피아 최후의 비평하이 로 남으시겠군요...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4 애시든
    작성일
    10.03.08 16:52
    No. 176

    저번에도 잠깐 비평 하이로우 정지된적 있었던거 같은데...어느세 부활해서리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아크라델
    작성일
    10.03.08 18:21
    No. 177

    요즘 표절을 너무 당당하게 하는 시대가 된듯해서 씁쓸합니다.
    고무림 시절엔 이런글만 떠도 확인해보고 그 작가 게시판 사라졌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風객
    작성일
    10.03.08 19:25
    No. 178

    나는 표절보다는 이걸만들었다는데 더 경악스럽군요.
    허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영아의별
    작성일
    10.03.08 19:25
    No. 179

    휴..한 3주전엔가 제국무산전기를 2권까지 보고 그 후 쭉 책방갈 여유시간이 없어 나중에나 읽어야지 생각하고 있던중에 오늘 새벽 구주일섬님의 일목요연한 비교정리글을 접했는데...
    사람들은 우연적 현상을 지나치게 필연으로 믿고싶어하는 경향이 있다고들 말하곤들 하지 식으로 일축할 내용이 아니더군요.
    흔히 줄거리며 장면을 구상할때 다른 기존작품들이 영감을 유도하는 것은 분명 맞습니다. 튼튼한 틀을 베껴서 내 틀로 만들면 분명 창작이 조음은..아니면 아주 많이 쉬워지겠지요. 그리고 많은 이들이 그렇게들 합니다.
    단지 자신의 상상이 게속 겹쳐가면서 그 좋았노라 했던 틀도 마구 마구 무너져서 결국 전혀 다른 작품이 되는 게 정상입니다.
    그 바탕엔 이건 비록 영향은 받았을지언정..기존 것에 끌려가는 게 아닌 내가 만드는 내 작품이어야니깐..하는 프라이드의 발현이지요.
    어떤 명작의 감명이 아무리 인상깊었어도 자신의 창작물이라면 저런 흐름적 틀이 반복으로 겹쳐지는 사례은 절대 안나오는 게 정상이라 굳게 믿는 1人으로서 누구 손을 들어줘야 할지의 결론 자체는 너무 뚜렷하구요.
    진짜 안타까운 건 ..허담님이 처음엔 잘 버무리고 꼬고 자기것으로 만드려고 참고만 하려 했다가 그만 그 틀에 너무 깊숙히 끌려가버린 게 아닌가 싶다는 가정이네요.
    매혹이 너무 컸던지..아니면 시간이든지..가능요인이 많다는 거지..허담 작가님이 억울하겠노라 두둔하는 것은 결단코 아닙니다.
    원고를 만들기 전에 가장 크게 심사숙고할 작가 자신의 1차책임에선 절대 자유로울 수 없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주교주
    작성일
    10.03.08 19:44
    No. 180

    정말 개념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co****
    작성일
    10.03.08 22:21
    No. 181

    구주일섬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왕 비평하이로 온거. 찬성 하나 추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co****
    작성일
    10.03.08 22:22
    No. 182

    근데 이글 반대 20을 채우면 비평 low에도 하나 더 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3.08 22:37
    No. 183

    감상란에 허담작가에 대한 금강님 글이 떴더군요. 비밀글이라 열람이 안되지만, 조만간 문피아에서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쉬쉬해서 덮을 만한 시기는 지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co****
    작성일
    10.03.09 00:05
    No. 184

    공식적 입장은 무슨.. 그런거 없다네요. 그냥 개인적 입장만 밝히셨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흐린구름c
    작성일
    10.03.09 00:15
    No. 185

    금강님은 바쁘셔서 토론 못하시겠다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차카
    작성일
    10.03.09 00:58
    No. 186

    반대를 채워서 비평로우로 보냅시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곰탱이퓨
    작성일
    10.03.09 01:40
    No. 187

    관심끌고싶어서 별짓을 다하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0 잔월루
    작성일
    10.03.09 01:46
    No. 188

    논란에 관한 글들과 댓글, 그리고 한담에 올리신 사과문까지 봤습니다.
    한담에 댓글을 적을까 하다가 한담까지 논란의 장이 되는 걸 피하고자
    해서 이쪽에 댓글을 답니다.

    표절의혹 제기 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댓글과 글들에서 보이는 몇몇 분들의 태도는 작가에게
    넌 표절했다. 그러니 다른 말 말고 무조건 항복하고 사과해라...
    라고 하는 듯합니다. 제게는 계속 그렇게 보입니다.

    작가님의 입장표명이건 변경이건 일단 반응을 보이셨습니다.
    얼마만큼 그 변명(주장)에 대해서 깊게 생각하셨습니까?

    작가가 참고로 했다는 서적에 대해서 검토는 해 보셨습니까?
    아니면, 정말 ROME이라는 작품을 철저히 배제하고 작가가
    말한 부분을 생각을 해보셨습니까?

    마음속으로 이미 이 작품은 ROME의 표절이다 라고 정의를 내리고
    이런 표절이란 글들을 적으셨다면 죄송하지만 그건 의혹 제기가 아니라
    사냥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표절이 아닐까? 와 표절이다! 는 다른 게 아닌가 합니다.

    또 단순이 이거랑 이거랑 같고 이거랑 이거랑도 같으니 표절이다라는
    말씀만 계속 하지 말고 반대측 이야기도 곰곰이 생각해봐주십시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애시든
    작성일
    10.03.09 03:06
    No. 189

    눈동자님/ 이글 나온 이유가 허담님 팬이 허담님이 참고했던 책은 보고 표절(?)시비거냐 식의 댓글의 답입니다.
    그래서 구주일섬님이 허담님이 참고했다는 2권의 책을 사서 보고 올리신 글이죠.
    사실 논란글 보시면 허담님 참고 서적이 역사서적(소설적 내용은 없는) 그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는 댓글이 있긴 하지만요.
    처음의 논란글 한번 읽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듯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HelloW
    작성일
    10.03.09 22:50
    No. 190

    조심스럽게 저의 의견을 말하자면 솔직히 우연인 것도 있고 상황에 끼어맞추는 식도 있다고 봅니다.
    환상 문학의 소설에서 비슷한 소설을 가지고 비교해보면 매우 유사한 점을 발견할수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이고깽물의 경우를 살펴보면 다들 아시다시피 매우 유사합니다. 이번건도 비슷하다고 생각되구요.
    그리고 환상 문학의 매력은 자유로운 상상에 있습니다. 그런데 작가가 생각해서 쓴 배경이 rome과 유사하다고 표절이라고 매도하는 것에 대해 저는 그다지 찬성할 수가 없습니다. rome도 로마의 역사에서 모티브를 받은 제작자의 상상에 의해서 만들어진 드라마고 무산전기 또한 로마의 역사에서 모티브를 받은 소설이기 때문에 작가가 상상하고 표현하는 작품이 같을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습니다. 같은 줄기에서 출발한 두 작품이 유사점이 없다면 오히려 이상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그동안 허담 작가님의 경우를 살펴보면 주인공과 조연의 2인 콤비는 매우 자주 나왔고 이번에 등장한 2인 콤비도 rome에서 영향을 받았다기보다 작가 특유의 plot에서 나왔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채찍형에 대해서는 군율을 어겼을 경우 대부분 소설에서 나오는 대동소이한 형벌입니다. 또한 노예여자를 사랑하게 된다는 점또한 사실 따지고보면 매우 흔한 설정입니다. 그리고 사건H의 경우를 살펴보면 이점에서 유사점은 없습니다. 부대복귀에 가족을 위한 수단으로 사용했다고 했지만 그 이유가 되는 부분은 매우 상이합니다. 한사람은 생계, 한사람은 복수입니다. 이게 과연 유사한가요? 그리고 주인공이 죽다 살아난다는 점에서 유사점을 찾앗다고 하셨는데요. 이 또한 수많은 무협과 영웅 소설에 보면 빼먹을수 없는 전개 요소입니다. 여기서 유사성을 찾는다고 한다는 것은 끼어맞추기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우리가 표절시비에서 단순히 결과만보고 '표절이다.' 판단하는 것은 다소 억측이 있습니다. 우리가 표절시비에서 찾아야하는 표절 부분은 결과뿐 아니라 결과의 바탕이 되는 이유와 원인 또한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한글파일에서 유사점이라고 지목한 부분에서 단순히 결과만 보지말고 원인또한 보시길바랍니다. 그러면 상당히 상이한 내용을 보시게 될것같습니다. 또한 결과를 보더라도 여기서 나오는 결과를 기존의 무협들과 비교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다른 무협들과 비슷한 유형으로 파악될것입니다.
    쓰다보니 너무 길게 쓰여졌는데요. 단순히 누구를 비판하고 옹호하려는 것이 아니라 표절시비에 가담하기 전에 많은 분들이 조금은 다른 시각, 냉정한 기준, 장르의 특성을 다시한번 생각해보시고 판단하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에서 적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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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미니미니
    작성일
    10.03.10 02:07
    No. 191

    하얀날개// 표절의 기준에 대해서 너무 관대하신것 같네요. 그리고 님이 쓰신 댓글중 채찍형장면부터 얘기해보자면
    장백이 적풍의 명령을 어기고 진형을 이탈해 적을 추격하다 채찍형을 당하다 - 이게 하나의 클리셰입니다. 이런 클리셰 하나만으로는 그 누구도 표절 의혹을 제기할수 없죠. 그런데 하얀날개님은 구주일섬님이 클리셰 하나만으로 표절의혹을 제기한다는 식으로 글을 쓰셨군요.

    정확히 장백에게 명을 어긴 죄로 채찍형을 가하다(클리셰) 장백이 형을 당하면서 적풍에게 도발하는 발언을 한다(클리셰) 그 장면을 주인공의 상급자가 지켜본다(클리셰)

    이 세가지 클리셰중 한 두가지만 작품에 개별적으로 등장했다면 표절이 아닙니다, 그런데 이 세가지가 동시에 등장하고 연결되어서 하나의 스토리가 만들어 졌는데 그게 드라마와 유사하다 그래서 이게 문제가 된것이구요. 이해가 가시나요?

    그리고 노예 여자 역시 장백이 사랑하게 된다는 것도 클리셰이지만 이것또한 이것만으로는 표절의혹이 제기된게 아닙니다. 두명중 장백이 노예를 사랑하고(클리셰) 그 노예가 적풍의 집에서 기거한다는 유사성이 하나로 결합되었기 때문에 역시 유사성이 제기된겁니다.

    그리고 주인공 둘이 군대에 복귀하는 이유가 생계나 복수에 상관없이 주인공이 제대하고 고향에 돌아감(클리셰) 돌아가보니 아내가 죽음(클리셰)-물론 자살과 타살의 차이가 있음- 다시 군대로 복귀함(클리셰) 복귀해서 다른 직위를 가짐

    여러가지 클리셰가 뭉쳐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어내는데 그 이야기가 유사하기때문에 표절의혹이란 말입니다. 이고깽 예를 드시면서 흔하다고 하셨는데 개별적인 클리셰가 아닌 위에 써놓은 세가지의 이야기를 담고있는 장르소설 5개만 소개해주세요. 그럼 저역시 제국무산전기는 표절의혹을 받을 이유가 없다고 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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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4 환영사
    작성일
    10.03.10 02:57
    No. 192

    몇년에 한번 접속할까 말까해서 아이디 비번 기억해 낸다고
    댓글 다 보고 적네요. 부산에 거의 22년만에 3월달에 큰눈이 옴니다.
    아직도 구주일섬 같은 분이 계시다니 22년만에 온 눈처럼 넘 놀라서
    ㅡㅡ; 잠이 다 달아나버려서 2시간에 걸쳐 관련된 글들 다 보았는데
    구주일섬님한테 경의를 그리고 존경하는 마음이 마구마구 샘 솟내요.
    혹시 아침에 출근하시게 되면 조심조심해서 안전하게 출근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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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풍운뇌공
    작성일
    10.03.14 18:33
    No. 193

    이게 왜 표절이라는거지?
    물론 설정상 비슷한 점이 있을수도 있지만.
    인물이름 똑같이 차용한것도 아니고.
    무협소설이 다들 그렇듯이 쓰다보면 비슷한 부분이 겹칠수도 있는것인데
    이렇게 비평하는이유가 궁금하다..

    그리고 중국의 고전 삼국지를 가지고.
    여러 다른 드라마들을 속속들이 따지면 표절아닌게 과연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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