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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개인적으로 주인공 극강 소설을 좋아해서 마검사도 좋아합니다만

그 마검사 설명들은 저도 참 싫어하는 부분중 하나랄까요..
짧게 만들고 독자들도 어느정도 아는걸 뭐하러 그리 길게 설명해서
스토리 진행을 뎌디게 해 오히려 보는이로 하여 짜증나게 하는 부분이죠
정말 그 점은 고쳤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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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마스터나 디오 설명은 좋던데 다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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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마신만큼 극강 먼치킨이라는건 좋아하지만 설정이 90%라니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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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말은 마검사연재시절부터 계속해서 나오던 말이죠 이상하게도 전 마검사는 그런 설정과 설명식 전개가 재미있어서 지루한줄 모르고 읽었습니다. 뭐랄까 다른 소설이라면 이런부분은 지루한데 이분은 그런부분을 맛깔나게 쓰신달까요? 뭐 저만 그런게 느낀것일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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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설명이 마검사 만의 '매력'입니다.
단순한 먼치킨의 의미를 뛰어넘는 작가만의 특징 이라고나 할까요.
그건 어디까지나 호불호의 문제이지 작품이 좋다나쁘다의 의미는 아닌거 같습니다. 위 분 처럼 바로 그런점이 좋아서 보시는 분들도 분명 계시갰지요. 참고로 '매력'이라고 그랬습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 그 자세한 설명형 문체를 개인적으로도 별로 좋아하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마검사란 책은 바로 그게 가장 큰 매력임에는 분명해 보입니다. 전 그 부분에서 작가의 작품성내지 그분의 노력?을 인정해 드립니다. ㅎㅎㅎ
아닌 말로 저 보고 그렇게 자세히 풀어서 하나부터 열까지 인물,사건,배경 전부 얘기하라고 하면 그냥 도망가갰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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