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치우자
작품명 : 마검사
출판사 : 영상노트
일단 마검사라는 책이 먼치킨이라는 점에서 아주 마음에들었고 또한 1,2권 정도를 읽으면서 나름 '마신'같은 초반부터 최고의 먼치킨을 찾아서 기뻤고 점점 배신감? 같은게 들면서 엄청난 끈기로 11권씩이나 읽었습니다.
제가 이 책에대해 비평 할 것은 바로 어이없는 설명글입니다.
책 1권을 따지자면 대화10% 설명 90% 정도였던거 같습니다.
1,2권을 읽을때는 나름 초반에 설명할게 있구나 하고 강한 주인공에 빠져들었습니다만 점점 가면서 이름과 장소같은거만 다르며 거의 똑같은 상황과 내용이 11권까지 이어지면서 저는 엄청난 후회를 했습니다.
주인공은 '분명히' 적을 한방에 해치울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변인물들을 강하게 하기위해서 나서지 않는다는 설정이지만은 왜?왜? 몇줄이면 끝날 상황을 몇페이지 어이없는 알필요도 없는 설명을 하면서
무슨 공부하는 느낌이였습니다.
쓸모없는 별로 알필요도 없는 내용을 몇페이지적고 상황은 주변인물이 밀리자 주인공이 한방에 끝. 이게 11권까지 계속 이어졌습니다.
왠만하면 비평을 안하는 성격인데 1,2권에 주인공에 낚여서 11권까지 돈과 시간을 날린게 안타까웠습니다.
분명히 먼치킨 임에도 불구하고 주인공은 별 안싸우고 한 4~5권 분량을 이상한 설명글로 치장한게 어이없어서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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