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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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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3

  • 작성자
    Lv.1 뚜부루
    작성일
    10.02.24 12:10
    No. 1

    감사합니다. 확실히 이렇게 이야기를 받으니까 마음이 차라리 편하군요. 책을 많이 읽고 공부 좀 하면서 연습해야겠습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목련과수련
    작성일
    10.02.24 23:36
    No. 2

    처음 슬레이어즈 1권을 라노벨로 봤을때 "이게 책이야? 소설이야?" 했던것이 기억납니다. 그정도로 엉망인 책이었는데 인기가 있었고 애니화 되었죠. 헌데 그때는 라노벨이란것을 모르고 보던 시절이라 단지 무슨 소설이 이래? 그랬습니다.
    지금 다시 보더라도 슬레이어즈는 소설로써는 꽝입니다. 소설로서의 발전도 못한 작가지요. 라노벨을 쓰다가 만화로 돌아서 시나리오작가로 전념한 이유는 거기에 있겠지요.
    현재 일본의 라노벨은 예전과 틀려서 쟁쟁한 실력의 작가들이 상위에 포진되어 있습니다. 보고 있자면 상당히 소설이라는 문학에 대해서 공부하고 쓴 작가들의 작품이 더러 있습니다.
    적당히 가벼우면서도 또 적당히 무게감있는 소설을 쓰고 싶다면 작법공부에 상당히 도움이 되는 추천 라노벨이 있습니다.

    카야타 스나코의 델피니아 전기 - 이 책은 인물을 부각시키는 법을 배우기 좋습니다. 이 작가의 스타일인데 터무니 없이 척척돌아가는 이 최강라인업 인물들을 최대한 억지스럽지 않게 포장하는데 일가견이 있는 작가입니다.
    모리오카 히로유키의 은하전기(성계의 전기) - 이책은 가벼운 소설이 지녀야할 서사,설명, 묘사를 어떻게 적절히 끊고 맺고 사이사이 대사를 섞어서 소설을 만드느냐에 참 좋은 소설입니다.
    하세쿠라 아스나의 늑대와 향신료 - 라노벨 스러운 작법의 서사에 어떻게 적절히 감정을 불어 넣어주느냐로는 이 책이 상당히 깔끔하다고 생각합니다. 묘사가 나쁘지 않고 애둘러 설명하는 부분이 자연스럽습니다.

    뭐 가장 유명하고 흔히 접할 수 있는 라노벨이라면 저 세작품을 분석하는것도 가벼운 소설쓰기를 시작하는데 나쁘지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뚜부루
    작성일
    10.02.25 12:38
    No. 3

    책이 더 늘어났군요!(...) 거듭되는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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