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귀한 먼치킨의 호쾌한 진행은 충분히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무공이야 먼치킨에게 당연한거라 그 부분도 재미있게 넘겼습니다. 하!지!만! 1권초반에서 설정된 주인공은 피와 살육에 지친 냉혹한 살인마이건만...... 가족애를 다시 찾아갈 수 있는 어떤 설정도 없이 말투와 행동들이 너무 급작스럽게 변해버렸음에는 실망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2권후반부터는 주인공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썰렁한 유머와 말투에 손발이 오그라들뻔 했습니다. 이건 저만 느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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