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작품명 : 역천도
출판사 :
역천도라는 매력적인 제목을 가진 책이 있길래
빌려서 천천히 읽어보았습니다
일단 여기서 주인공은 대륙을 통일한 광천마라는 인물입니다
하지만 암수를 당해서 죽고말고 25년전으로 돌아간다는
내용이고 여기까지는 그럭저럭 읽을만 하더군요
그런데 주인공 스스로가 새로운 무공을 만들기 시작하는데
내공심법을 만드는 과정이 무슨색깔섞이??? 너무 허무하게
최고의 심법과 허점이 많은 심법을 섞어서 새로운 내공심법을
만들게 되고 이게 말도안되는 캐사기 내공심법이 됩니다
이 부분에서는 할말이 안나오더군요 내공심법이라는게
그렇게 대충만들어지는것도 아니고 주인공이 천재이자 천하제일에
근접했던 고수라지만(혈선이 있으니;) 황당해서 말이 안나오더군요
그후에는 광륜이라는 무공을 만듭니다 당연히 전에 사용하던
무공을 개량하고 당연히 몇배의 위력을 발휘하죠
솔직히 제 생각에는 심법과 무공이 무슨 퓨전음식도 아니고
섞으면 다된다는게 어처구니 없더군요 ;;
2권을 읽어야 할지 고민되는 책입니다.
부족한 비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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