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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Comment ' 17

  • 작성자
    Lv.34 애시든
    작성일
    10.03.01 23:53
    No. 1

    일단 그 댓글 다시는분들 다 어디 갇혀서(?) 혹은 은거상태인데...주제가 바꼈다고 그만둘거 같진 았네요..평소 얼마 심심하겠어요.ㅋ
    댓글내용 보면 이야기로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고 하던데..전차남이 전혀 생각안난다곤 말 못하겠고...무협에서 댓글을 저런식으로 표현한건 참 재밌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草命
    작성일
    10.03.01 23:55
    No. 2

    이제야 밑에 옷상님이 올리신 비평글의 댓글을 봤는데, 전차남의 설정과 비슷하다는 것이 있군요. 흠냐...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홍암
    작성일
    10.03.02 00:29
    No. 3

    태규님의 소설은 저에게는 잘 않 읽혀 지더군요.

    풍사전기나 천의무봉 역시도 초반에는 약간은 특이한 발상으로 봤지만, 이야기를 끌어 가는 과정이 웬지 산만하게 느껴졌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소설을 보면서 흐름을 타는 성향이라 이런 경향이 있으면 보기 힘들어서 초반 몇권만 보고 중도 하차했죠.


    이런 상태에서 이번 신작인 천라신조를 보게 되었습니다. 1권 초반에는 역시 태규님 답게 흥미를 끌 수 잇는 요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2권은 그냥 술렁술렁 넘기게 됏고 중간 이후부터는 못 봤습니다.

    뭐라 할까요. 글은 잘 쓰시는 것 같은데 저를 잡아 끄는 매력이 없다고 할까요. 모든 소설에는 단점이 존재한다고 생각하지만요. 그런 단점을 상쇄할 만큼의 장점을 주면 재미있게 볼 수 있을거라고는 생각하는데요. 이상하게 저는 태규님의 소설과 잘 맞지 않는 듯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草命
    작성일
    10.03.02 00:42
    No. 4

    방금 천라신조 2권을 봤다고 해야할지, 책장을 그냥 넘겼다고 해야할지... 저도 홍암님처럼 그러네요.
    2권은 사랑도 아니요, 우정도 아닌 내용이군요.
    세력싸움과 어떤 단체에 들어가는...
    그것이 주제와 약간의 연관성은 있지만...
    부수적인 이야기를 주제보다 더 오래 다룬다면 좋은 작품이 아니죠.
    태규님은 명확하면서도 일관된 주제를 다룰 능력부터 갖추는 것이 급선무로 보입니다.
    제가 뭐라 할 입장은 아니지만, 저의 좁은 시각에서는 그렇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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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9 에크나트
    작성일
    10.03.02 00:51
    No. 5

    그냥 안봐야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10.03.02 00:53
    No. 6

    전 태규님의 글을 모두 성장소설이라고 보는데 말이죠. 그래서 전개의 산만함이 오히려 좋았습니다. 성장이란게 한길만으로 이루어지는게 아니잖아요. 이리가다 박고, 저리가다 박고, 그러면서 한걸음씩 나가고 말이죠. 성장소설측면에서는 이런것도 괜찮은것 같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곰탱이퓨
    작성일
    10.03.02 01:11
    No. 7

    태규님은 애정이야기를 참 못씀

    그냥 애정이야기는 뒷전으로 제처뒀으면 하는 바람임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홍암
    작성일
    10.03.02 11:46
    No. 8

    금원님 말씀처럼 저 역시도 천라신조가, 그런 인생의 여러 측면을 경험해서 성장한다는 느낌을 소설에서 받았죠. 저도 그런 소설은 좋아 하거든요.

    그런데 천라신조에서는 이상하게 그리 흥미가 안 생기더라고요. 취향이 변한건지 작가님과 저의 코드가 잘 안 맞는건지... 다른 분들은 재미있게 보시는 분들 많은데 하나의 좋은 소설을 놓쳤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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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草命
    작성일
    10.03.02 12:50
    No. 9

    사조영웅전, 신조협려, 의천도룡기는 성장소설이 아닙니까?
    성장소설도 일관된 흐름을 유지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겁니다.
    다방면으로 경험을 쌓게하며 성장을 시키려는 의도라면, 애초부터 한쪽으로 치우치는 모습을 보이지 말았어야죠.
    그렇게 성장시킨 후에, 주제를 드러냈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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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1 광인자
    작성일
    10.03.02 13:19
    No. 10

    2권부터 삐끄덕댄다고 생각했는데
    3권을 봐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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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3.02 17:32
    No. 11

    리플놀이는 재미있더라구요. 그런데 "날아볼까?" 이대사가 적응이 안되요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제국이야기
    작성일
    10.03.03 04:29
    No. 12

    우리야 그냥 글을 읽으면 끝이지만, 글을 쓰시는 분들은 나름의
    고충이 있을 겁니다.
    그냥 자기만의 철학이 있는 거고, 그거 가지고 뭐라고 하는건
    좀 그런것 같네요..

    단순히 그냥 재미있으면 재미있고, 재미 없음 재미 없는거지
    재미없음 안보면 되지 그걸 끝까지 읽고 나서, 이러쿵 저러쿵
    하는건 뭔 심보인지,, 그냥 재미없다 싶으면 ''이건 재미 없네''
    이러면 끝이구만.. 잘 읽고 나서 뭐하자는거지..
    직업이 어쩔수 없으면 몰라도..
    우리야 그냥 재미있는거 있음 돈주고 보고나, 아님 사면되지..
    보고 있으니 답답하네.. 진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설아랑
    작성일
    10.03.03 08:29
    No. 13

    제국이야기님은 비평의 의미를 전혀 모르시는 분 같은데.. 굳이 비평란에 들어오신 이유가 뭔지 궁금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맥주병
    작성일
    10.03.03 18:05
    No. 14

    제국이야기님이 하신말을 제국이야기님한테 그대로 되돌려드리고싶네요

    비평글이 맘에 안들면 안보면 되지
    그걸 끝까지 읽고 나서 이러쿵 저러쿵 하는건 뭔 심보인지
    그냥 맘에 안들면 이건 맘에 안드네 이러면 끝이구만
    잘 읽고나서 뭐하자는건지..
    직업이 어쩔수 없으면 몰라도..
    돈주고 보는것조차도 아니면서..
    보고있으니 답답하네.. 진짜..

    안티는 그 가수보다 오히려 빠순이가 만든다고 하죠.
    그말이 실감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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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草命
    작성일
    10.03.03 18:11
    No. 15

    천룡팔부 모용공자의 그 수법 그대로 돌려주기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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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닥크써클
    작성일
    10.03.07 23:17
    No. 16

    비평글을 보고 ""내생각엔 이런것 같다"라는 의견을 내는것도 아니고

    왜 이런 비평을 쓰고 있냐?! 라고 한다면 머라고 해야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사바나캣
    작성일
    10.03.08 16:00
    No. 17

    공감가네요...좀 아쉽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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