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눈 한쪽 없는 애가 더 불쌍... 독... 뭐시기였던 것 같은데, 사랑하는 임께 맘 바치고 몸 바쳤더니 돌아오는 건 애꾸 신세....
그리고 또 누구더라.... 비류연 쫄따구 중에 당문세가 여식인데, 이름만 거론되어오다가 최근에 죽었던 애가 있느넫... 걘 더 불쌍..... 흔적 없이 사라졌음 ㅜㅜ
저도 마하령 참 불쌍하게 생각합니다. 애초에 자기 돈 벌겠다고 여자 혼자 있는 객잔방에 침입해서 가장 수치스럽게 생각하는 부분까지 멋대로 봐놓은 주제에 뚱땡이니 뭐니 하면서 망신을 주고-_-;;;
비류연의 자유로운 마인드를 처음에는 통쾌하게 생각하며 좋아했는데, 결국은 힘쎈 놈이 우기면 남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따라갈 수밖에 없다는 힘의 논리의 정점에 서있는 캐릭터더군요. 혼자만 자유로움;;
앜ㅋㅋ 그건
그 마하령이 무슨 대법쓰기전에
겁나 뚱뚱했던 모습을 목격했는데.
못볼걸 봤으니 죽여버리겠다고 하니까
주인공이니 그냥 당할순없고 뚱땡이라고 놀리는건데.
난 이장면이 이해가는데 ㅋㅋ; 상대방은 죽이려고 달려드는데
뚱떙이라고 놀리는게 뭐 대수인가 ㅋㅋ
하지만 주인공 막장인건 동감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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