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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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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4 진서유
작성
10.01.09 19:01
조회
11,002

작가명 : 검류혼

작품명 : 비뢰도

출판사 : 청어람

비뢰도에 마하령이란 여인이 있습니다. 불쌍합니다. 그냥 보고 있으면 불쌍합니다. 왜 이 싸가지 없는 여인이 불쌍할까요? 그녀를 싸가지 없게 몰아넣는 작품 분위기 때문에 불쌍합니다.

비뢰도의 주인공 비류연은 쌩뚱맞은 면이 있긴 하지만 일단 기본 성향은 선입니다. 적어도 악은 아니죠.

근데 비류연은 학관에서 지나가던 중 우연히 마하령을 만나자 뚱땡이라고 놀려댑니다.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요. 주위에서 그만두라고 해도 자기가 무슨 잘못을 했냐고, 천연덕스럽게 계속 뚱땡이라고 부릅니다. 더해서 마하령의 비밀을 밝힐락 말락 하며 그녀를 농락하죠.

그 후 마하령이 화나서 홧김에 천한 것이라고 하자 뺨을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갈깁니다. 그리고 그녀의 가정교육이 형편없다고 비난하고 자신에게 사과하라고 말하죠.

이 장면이 웃긴게, 마하령의 발언에 앞서 애초에 시작은 비류연이 한거 아닙니까? 애써 그냥 지나가려 했던 사람에게 뚱땡이라고 부르며 조롱한건 누구였을까요? 근데 작품 분위기는 마치 마하령이 비류연에게 큰 죄를 지은 것마냥 흘러갑니다. 비류연은 자신이 먼저 뚱땡이라고 놀린 것에 대해선 사과 한 마디 없고요.

마하령은 체질적으로 좀 비정상입니다. 게으른 것도 아니었고, 온갖 노력을 다했는데 살이 안 빠지고 오히려 쪘죠. 게다가 이 세계관에 미남은 얼마나 많으며 미녀는 얼마나 많습니까? 그녀는 결국 대인 기피증까지 보이면서 자신의 뚱뚱함을 비관했고, 그 후 간신히 해법을 얻어 당당하게 살아가게 됩니다. 비류연을 만나기 전까지.

비류연은 우연히 그녀의 비밀, 그러니까 원래 뚱뚱하다는 사실을 알게되지만 숨겨주기는 커녕 재미있는걸 봤다면서 뚱땡이라고 사방에 떠들고 다닙니다. 비류연이 원래 좀 직설적이긴 하지만 과연 가정교육 운운할 자격이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저는 이 때부터 비류연의 성격이 좀 싫어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화산에 가는 도중 뱀과 싸우게 되는 부분에서 예린과 마하령이 똑같이 비명을 지르는데, 예린의 비명은 듣는 사람이 처연해질 정도로 안타까운 목소리라고 표현하는데 반해 뱀을 무서워하는 마하령의 비명은 무슨 돼지 멱따는 소리 비슷하게 표현됩니다. 파괴력은 음공 수준이고 듣는 사람들이 눈쌀을 찌푸리고.. 마하령도 일단 미녀.. 아니었나요? 저는 이 묘사를 보고 진심으로 마하령을 동정했습니다-_-;;  

다른 작품도 그렇지만, 비뢰도는 유독 외모에 많이 구애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나예린과 마하령은 둘 다 외모 때문에 고생합니다. 한 명은 너무 이뻐서, 한 명은 뚱뚱해서. 근데 비류연이 나예린의 상처를 보듬어주면서 정작 마하령의 외모를 조롱하는게 좀 이해가 안 갑니다.

정당한 수법으로 살을 뺀건 아니지만 그녀는 죽어라 노력해서 멋지게 자신의 트라우마를 극복한 여인입니다. 그런만큼 자부심도 강하고 도도하죠. 타고난 절세미녀보다 노력해서 미녀가 된 마하령이 저는 좋습니다. 인간적인 느낌이거든요.

그러니 작가님, 이제 마하령 그만 좀 괴롭히세요ㅠㅠ


Comment ' 43

  • 작성자
    Lv.21 광인자
    작성일
    10.01.09 19:30
    No. 1

    원래 깽판물은 주인공이 진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두보루
    작성일
    10.01.09 19:53
    No. 2

    작가에게 찍힌 캐릭에게 뭘바라겠습니까?
    불쌍하긴 해도 그것도 하나의 설정이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영약비빔밥
    작성일
    10.01.09 20:09
    No. 3

    저는 읽을때 미처 그런 생각을 못했었는데. 공감되네요. 진서유님은 배려심이 깊은 분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Deep]
    작성일
    10.01.09 20:18
    No. 4

    뭐, 이작품은 개인적으로 그런 내용이 나올때까지 읽고싶은 생각이 안든다는...(1권의 임팩트는 어린나에게 장난아니였었는데 에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작성일
    10.01.09 22:03
    No. 5

    그래도 좋아하는 애랑 엮어졌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아옳옳옳옳
    작성일
    10.01.09 23:59
    No. 6

    뭐 저도 비류연인지 뭔지 개념 밥 말아먹은 녀석이라는 것은 읽을 때마다 느끼는 점. 진짜 밥맛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휴식시간
    작성일
    10.01.10 00:27
    No. 7

    비뢰도와 비교되는게 더 세컨드죠. 비류연은 딱 거기나오는 이고깽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립립
    작성일
    10.01.10 02:45
    No. 8

    비평글의 화자에게 호감이 생기는 건 또 처음이네요. 그런 식으로도 생각할 수 있다는 게 참 신선하고 재밌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3 반반무마니
    작성일
    10.01.10 03:13
    No. 9

    듣고보니 그러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야아삽
    작성일
    10.01.10 03:44
    No. 10

    더 세컨드의 그놈은 나중에 참 사람다워졌는데 말이지요...
    비뢰도는 어찌될련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자공
    작성일
    10.01.10 13:36
    No. 11

    으음, 이렇게 볼 수도 있군요.
    미처 모르고 있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極限光
    작성일
    10.01.10 13:43
    No. 12

    읽을 때는 몰랐떤 생각이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sydm
    작성일
    10.01.10 13:44
    No. 13

    오오... 새로운 관점! 설득력있네요. 비류연 나쁜놈 ㄱ-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구령
    작성일
    10.01.10 14:26
    No. 14

    저도 읽었을때는 정말 몰랏던....
    마하령입장에서는 정말 억울해서 땅을 치겠내요....
    저는 비뢰도는 진작에 포기해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쭌님
    작성일
    10.01.10 16:13
    No. 15

    전 눈 한쪽 없는 애가 더 불쌍... 독... 뭐시기였던 것 같은데, 사랑하는 임께 맘 바치고 몸 바쳤더니 돌아오는 건 애꾸 신세....
    그리고 또 누구더라.... 비류연 쫄따구 중에 당문세가 여식인데, 이름만 거론되어오다가 최근에 죽었던 애가 있느넫... 걘 더 불쌍..... 흔적 없이 사라졌음 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룬Roon
    작성일
    10.01.10 18:46
    No. 16

    완완전 공감이군요 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流水行
    작성일
    10.01.10 20:29
    No. 17

    저도 지금은 비뢰도를 접었지만 십몇권까지 읽을때는 전혀 생각해
    보지도 않았던 부분이네요. 그런데 정말 공감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탈퇴계정]
    작성일
    10.01.10 21:20
    No. 18

    아 그렇구나... 공감 백배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뮤뮤
    작성일
    10.01.10 21:24
    No. 19

    저도 마하령 참 불쌍하게 생각합니다. 애초에 자기 돈 벌겠다고 여자 혼자 있는 객잔방에 침입해서 가장 수치스럽게 생각하는 부분까지 멋대로 봐놓은 주제에 뚱땡이니 뭐니 하면서 망신을 주고-_-;;;
    비류연의 자유로운 마인드를 처음에는 통쾌하게 생각하며 좋아했는데, 결국은 힘쎈 놈이 우기면 남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따라갈 수밖에 없다는 힘의 논리의 정점에 서있는 캐릭터더군요. 혼자만 자유로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뇌를분실함
    작성일
    10.01.10 21:37
    No. 20

    이거 아직도보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마검사
    작성일
    10.01.10 22:06
    No. 21

    제가 책을 덮은 이유가 마하령 때문인데 저와 같은 생각이시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미리내★
    작성일
    10.01.10 22:21
    No. 22

    제가 여자라서 저도 그 생각 들었는데... ㅋ
    무협소설 보면 여자가 보면 공감 안 되는 설정이나 표현이 많아도 이젠 그러려니...한다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9 하늘의땅
    작성일
    10.01.10 23:07
    No. 23

    작품을 뛰어넘는 감상인듯..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악련
    작성일
    10.01.11 00:06
    No. 24

    이글을 보니 마하령은 불쌍한 여인이였군요..

    씁.. 비류연도 참..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9 송난호
    작성일
    10.01.11 01:15
    No. 25

    읽을때는 몰랐습니다. 정말 공감되네요~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라휄
    작성일
    10.01.11 08:30
    No. 26

    비류연은 그냥 싸가지없는 녀석이에요 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사악무구
    작성일
    10.01.11 17:20
    No. 27

    전 마하령이 싸가지 없는 그런여자라고만 생각했는데...
    이 비평글을 보고나니....
    주인공이 xxx 군요 -_-;;;;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3 프리시커
    작성일
    10.01.11 17:22
    No. 28

    비류연은 원래부터 힘이 최고, 난 강하니까,
    약한 녀석은 닥치고 내 말 따라! 캐릭터 아니었나요?;

    1권에서의 백호단(이었나?;) 가르칠 때부터,
    그리고 표국 털어먹을 때도,
    염도를 휘하에 둘 때도..

    모두 강한 무공으로 눌러서 자기 좋을 대로 행동했으니
    말입니다.

    전 그래서 1권 초반부터 때려 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글꽝
    작성일
    10.01.14 03:09
    No. 29

    작가가 외모지상주의인가 보죠. 자기 얼굴은 생각도 안하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9 OtsukaAi
    작성일
    10.01.15 14:15
    No. 30

    마하령이 무슨 캐릭터더라...

    손 뗀지 오래되서 비류연 농담따먹기로 글 끄는거였다는거 말곤 기억나는게 전혀 없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앜칼리
    작성일
    10.01.15 22:24
    No. 31

    근데 이거 왜 인기있죠?? 아직도 나오던데 그만 우려먹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강율
    작성일
    10.01.18 22:58
    No. 32

    전 그냥 1권 읽을 때부터 알았습니다.
    아, 비류연 얘는 글러먹은 놈이구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글쓰기반
    작성일
    10.01.25 22:42
    No. 33

    비뢰도가 주는 교훈은 '이런 인간이 존재해서는 아니 됩니다'라는 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서희(曙曦)
    작성일
    10.01.26 21:34
    No. 34

    아..... 저도 그땐 좀 그랬습니다. 질릴 정도의 미녀들의 외모찬사는 그렇다치고, 마하령에 대한 비하는 좀.... 별로 이유없는 비난 같아서 말이죠. 마하령의 희대의 악녀인 것도 아니고.... 진짜 불쌍하단 데 동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풍류(風流)
    작성일
    10.01.27 01:35
    No. 35

    비류연을 비난할수없는게 자기사부빼면 아마 자기가 최강인데 그어린나이에 겸손하기에는 무리고 성격파탄자 같긴하지만 왠지 저도 힘이 생긴다면 비류연과 별로 다를바 없을것 같아서 비난못하겠네요 ㅋㅋ
    특히 배경이 무림이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아몰랑랑
    작성일
    10.01.27 04:39
    No. 36

    배경이 무림이기 전에 인간 사는 세상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FAD
    작성일
    10.01.29 15:55
    No. 37

    이거 1권 이후 안봐서 잘 모르겠지만 내용을 보니까 완전 무개념이네요 으잉....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글쓰기반
    작성일
    10.02.01 23:11
    No. 38

    우리나라나 중국의 최상위층 자녀라면 어린 나이에 막강한 권력(?)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재벌3세가 깽판치면 욕 안처먹는 건 아니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탈퇴계정]
    작성일
    10.02.11 22:46
    No. 39

    글에는 글쓴이의 평소 생각과 성격이 나온다고 하죠. 글 쓰기 이전에 사람좀 되어야할듯합니다. 이 작가는 ㅉㅉㅉ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아스트리스
    작성일
    10.02.15 20:47
    No. 40

    새벽향기님. 이건 인성모독 아닙니까; 저도 비뢰도 별로 안좋아하지만 이건 좀 아닌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하늘소ii
    작성일
    10.03.09 09:16
    No. 41

    비뢰도 아직도 나오고 보는 사람도 있나 보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샤미센
    작성일
    10.10.04 16:41
    No. 42

    앜ㅋㅋ 그건
    그 마하령이 무슨 대법쓰기전에
    겁나 뚱뚱했던 모습을 목격했는데.
    못볼걸 봤으니 죽여버리겠다고 하니까
    주인공이니 그냥 당할순없고 뚱땡이라고 놀리는건데.
    난 이장면이 이해가는데 ㅋㅋ; 상대방은 죽이려고 달려드는데
    뚱떙이라고 놀리는게 뭐 대수인가 ㅋㅋ
    하지만 주인공 막장인건 동감이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레알돋네
    작성일
    11.02.21 01:08
    No. 43

    비류연이 몰래 쳐다보고있다가 마하령한테들켰고요 그후 마하령이 죽이려들다가 비류연이 피한걸로압니다 그리고 오전쯤에 학관복도에서 우연히 지나치면서 뚱땡이라고 놀린걸로기억합니다만?? ㅎㅎ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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