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전 권용찬이라는 작가의 글은 처음으로 철중쟁쟁을 보고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상왕 진우몽은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결말자체를 떠나서 전체적인 이야기 구성이 철중쟁쟁이랑 다른게 멉니까 대체 비록 다 읽진 않았지만 보면서 너무나 어이없었던 소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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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9권 읽고 경악했다는.... 급조 완결......
글쎄 좋은 글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저건 좀 많이 과장된 평가네요. 결말이야 그런방식으로 쓸 수도 있는거라 그걸가지고 뭐라고 한다는것은 취향차이라고 보여지고요.
딴건 모르겠고 파계까지는 재밌게 봤는데 진우몽 이야기는 정말 안맞는 작품이었네요
진우몽 이야기는 꽤 재밌게 읽다가 점점.... 가장 기억에 남는 건... 그 히로인이 9권에서 강간 당한 사실이 꼭 드러나서 독자들 기분 상하게 했어야했나.. 입니다. 물론 개연성 없는 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이어져야만 재밌었던 것도 아닐텐데 말이죠.
결말이 싱거웠지요. 그렇게 밖에 할 수 없었던 뭔가 다른 이유가 있지 않았을까요?
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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