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녀작 비평 부탁드립니다. 선구자 작가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제목 : 신들도 힘들게 지냅니다.

작가 : hainya1004

출판사 : 무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글을 작성해 보기 시작 했습니다.

이제 4번 연재 정도 작성 했는데 100~200번 연재로 계획을 잡고 구성해서 쓰고 있습니다. 이미 가보신 길을 따라 가는 입장에서 선구자 작가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아프지 않게 칭찬해 주시며, 달래주시며 비평해 주시면 더욱 감사합니다. 모든 작가분님을 응원 합니다. 남겨주신 글에 링크 남겨 주시면 작품들 보고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소개글

신으로 친구들과 함께 잘 지내고 싶었는데..
다시 시작하면 절대로 너희들을 보내지 않을꺼야.
너희들을 최강의 신들로 만들어 주겠어!!
다시 시작된 신들의 세상에서 친구들을 최강의 신으로 만들어 가는 성장형 전쟁 판타지
신들도 힘들게 지냅니다. 호감으로 소설을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친절한^^ 재밌어요 클릭과 추천글 쓰기는 작가에게 힘이 됩니다.

https://novel.munpia.com/249799

[박욜레]

문단마다 회차가 너무 짧은 것이 흠인 것 같습니다. 프롤로그는 그냥 두더라도 시작이 되는 사반의 모험의 1 ~ 4화를 하나로 묶으셨는데도 약 8천자에 불과한 것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내용이 짧다면 한 파트를 아예 한 회차로 묶으시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또 인물들 간의 대화를 중간중간 화자가 누가 누구에게 말을 거는 것이며 누가 누구에게 어떠한 행동을 하는 것인지 설명이 되어야 하는데 마치 만화를 글로 옳긴 듯 하여 집중이 되지 않는 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뭔가 게임을 판타지 소설화 하는 느낌인데 인물들의 능력치는 공지나 등장인물란을 따로 개설해서 부연 설명, 그러니까 신체 스펙과 성격, 기타 등등의 것을 추가한다면 보다 출발하는 기본기가 더 좋지 않을 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처음에 글을 쓸때는 급전개가 시작되고 중간중간 이해가 되지 않는 내용이 다수 있었습니다. 저도 저의 초기작들을 읽어보면 내용을 몇배로 늘려서 완전한 형태로 만들어야할 글이 한 둘이 아님을 제 스스로가 크게 느끼고 있습니다. 지금 쓰는 글 조차도 수정의 수정을 거듭해서 올리고 있는 것 이죠. 다른 사람들이 어떤 필력으로 글을 쓰시는지 또 어떤 형식으로 글을 쓰시는 지를 보면서 자신만의 색채와 표현 방식을 만들어 나가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이야 조금 서투르시겠지만 언젠가는 뛰어난 글을 쓰시는 작가로 거듭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ha******..]

박욜레작가님 비평에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처음 글을 써서 서툴지만 조금씩 배워 가는 입장으로 발전 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조금 더 자세한 설명과 대화 주체의 확실한 구분도 신경 쓰면서 적어 봐야 겠다고 생각 했습니다. 글을 처음 쓰는 것이라서 조금 더 이해를 돕고자 능력치를 설명상 추가 했는데 저도 쓰면서 고민이 많이 되었던 부분 입니다. 초기작인 만큼 조금 더 설명에 신경 쓰는 것이 좋다라 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한 분야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처음 일을 하는 분들께서 잘 하시는 것은 불가능 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초기작인 만큼 애정을 가지고 끝까지 집필해 보려고 합니다. 많은 응원 부탁 드립니다. 다음회차는 10일에 업로드 됩니다. 친절하고 세삼한 비병에 감사를 드립니다. 박욜레님 좋은 하루 되세요.

[박욜레]

감사합니다. 저는 초기작들은 제 자신이 공개하기 보다는 그대로 두고 있다가 중기작쯤 그러니까 글을 15~20편 쓰고 나서 어느정도 필력이나 대화적 구사와 기타 묘사들이 성숙해 진 뒤의 작품들을 공개하고 초기작은 모두 대대적인 개편과 보수를 해서 올리려고 합니다. 궁금하신 점 있으면 언제든지 답글을 남겨주세요.

[ha******..]

네. 조금 더 완벽한 글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기 좋은 방법이네요. ^^; 또 하나 배웠습니다. 매일매일 하나씩 배우며 성장 할 수 있는 이런 공간이 있어서 너무 좋네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박욜레님 글 잘 풀리시길 기원할께요. 화이팅 입니다.

[두부갑빠]

다짚기엔 문제점이 너무 많아요.
나라면 프롤로그대신 "신의서"라고 다른 소제목을 달겠습니다.
제목부터가 숫자가 들어가니 목차같아보이고 지루한느낌입니다.
대화서술이 많이 어색합니다. 다른작품 참고 하십시오.

[ha******..]

소중한 댓글 달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 써 봐서 처음에는 전부 프롤로그로 해야 하는줄 알았습니다. 블로그에서 매일 조금씩 짤라서 올리다 보니까 제목을 달았던 것인데.. 제목을 뺄수 있다는 생각을 못했던 것을 지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레알킁킁님의 조언으로 더 좋아 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두부갑빠]

좋게 들어주셔서 제가더 고맙습니다.

[ha******..]

제가 더더더 고맙습니다. :)
덕분에 많이 수정 했습니다.
고수 작가분들 때문에 조금씩 수정하면서 나아가는 것이 너무 좋아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ha******..]

쪽지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 답변 인사 쪽지를 보내려고 써서 클릭 했는데..
3레벨이 되지 않아서 쪽지를 보낼수 없었습니다.
3레벨이 되면 진솔한 감사 편지 보내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