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처음엔 재미있었지만, 갑자기 영지에서 한 소녀를 구해준뒤 벌어지는 일들부터 흥미를 잃게 되더군요.
도둑길드가 대응하는 방식이라던가, 한 번 지도해서 검술에 재능있는 소년들을 순식간에 소드마스터로 만들어버린다던가....
그전까지는 머랄까? 판타지에 개성있는 성격을 가진 주인공으로 사건사고를 헤쳐갈 거라는 막연한 기대감이 있었는데....
그뒤로 몇 편 더 읽어봤지만.... 거기즈음부터 글 이 뚝뚝 끊기는 느낌이 들더군요. 제 생각이지만, 작가님 처음 의도하신바와 다르게 글이 흘러가는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하지만, 요새 많이 읽혀지고 많은 사람들이 관심갖는 부분이 그런 것들이니 어쩔 수 없구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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