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건드리고고
작품명 : 가르딘전기
에 안녕하세요 비평란에 처음 써봅니다(?)
가르딘전기.. 사람들이 추천도 많이하고... 조회수도 많아서 기대하고 봤어요. 추천글 내용을 보면 '아 뭔가 달라보인다!'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축적해놨다가 오늘 읽었는데... 뭔가 아쉬웠습니다.
물론 재미도 있고... 주인공의 성격이 여타 주인공과 좀 다른 면이 있어 흥미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잦은 오타와(물론 저도 오타가 많이 나긴 합니다만...)... 정확히 꼭 집어낼수는 없지만 내용이 부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주인공은 성격이 좀 독특하다는 점에서 개성이 있다고 할 수 있는데.... 나머지 인물들은 다들 어디서 본 듯 한 인물이더라고요....
흠 공지사항에 있는 것으로 한번 정리해 봤어요.
별5개가 만점이고요...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1) 기본기(문장력, 구성력)
오타... 꽤 많습니다. 맡다와 맞다 끊다와 끈다 뭐... 꽤 있었어요.
제가 위에서 말했듯이 글 흐름이 부자연스럽다고 했는데...
문장도 좀 엉성한 것들이 있었어요. 서술어랑 주어의 조사(맞던가? 가물가물하네요 ㅠㅠ)가 안 맞다던가... 그런 점이죠.
에... 그 외에도 좀 있었는데.. 기억이 잘 안나네요
★★★☆☆
2) 독창성(창조성, 기발함)
주인공의 성격은 기발했어요. 절세비급을 얻었는데... 영웅이 된다거나 깽판치는 애가 되는게 아니고 평범한(?)황실기사단(?)에 들어가서 팔불출에 공처가가 된다는 점.. 흔히 양판소라 불리는 소설들의 주인공과는 궤를 달리하는 성격을 가졌죠.
하지만 공주가 자유를 꿈꿔서 철없이 보내달라는등.. 이웃국가의 좀 엉성한 전략... 마을에 가보니 어두운 면을 보여준다고... 사채업자나 악의 무리가 나와서 한판 깨진다거나..(그후 복수를 다짐한다거나)...-물론 여기서 주인공이 좀 개성있어서 처음에 거부하기도 해요 =_=;-.. 이런 흔한 에피소드가 쓰인 것이 아쉬웠습니다. 양판소에서 흔히 쓰이던 소드마스터... 오러의 개념... 뭐 약간 바뀌긴 했지만... 이 것도 좀 아쉽네요. ...아직 다 읽지는 않았지만 분위기상 공주가 주인공을 좋아할 듯 싶은데... 그렇다면 좀 실망이에요(사실 나름 기대하고 있ㅇ.........-_-)
★★☆☆☆
3) 작품성(철학, 감명)
에 주인공의 독특한(?)처세술을 배울수있어요(??)
............이건 별 평가 안할께요~_~
4) 시장성(몰입도, 호소력)
처음에는 흥미로웠지만... 가면 갈수록 '이렇게 전개될 것이다'가 눈에 보이는 것 같아요. 그리고 위에서 말했듯이 오타가 꽤 있고 문장이 좀 어색한 부분들이 있어서 다음 장으로 넘어가기 좀 껄끄러운면도 있었어요. 뒷 내용이 살포시 궁금하기도 했지만 말이죠~_~
호소력... 흔히 나오는 작품들을 잘 보는 10대라면 재밌게 읽을 수 있을 것이며... 좀 읽었다 싶은 분들은 읽기 좀 껄끄러우실껍니다.
★★☆☆☆
5)완성도
하암 위에서 말했듯이 내용의 연결이 좀 부자연스러워요... 제가 꼭 집어낼수 있는건 아니고요... 읽는 내내 좀 불편했습니다... 물론 오타때문이기도 했지만말이죠(..)
그리고 세계관이 좀 이상했습니다... 이상하게 나오는 사람들의 지위는 대부분 공작이며...
제가 잘 모르는 것일수도 있지만.. 그쯤되면 이름에 붙는 성 같은 수식어가 많던걸로 기억하는데.. 풀네임이라면서.. 그냥 문피아 콜록(ex) 이정도로 간단하게 나오더라고요.
또 한가지 의문스러웠던 점은 경제개념인데요...
황실기사단의 일원으로 받는 돈이 10골드고... 10골드는 평민이 1년간 뼈빠지게 벌어도 힘들다는데..... 학교에 아무리 공을 들여도 그렇지... 황실기사단의 지위가 얼마나 낮으면 황실기사단 자식도 학교 보내기가 힘들더라고요(...) 일년에 100골드라.... 에효..(아니 이건 뭐 문제없을 것 같기도하네요~)
★★★☆☆
............에 왠지모르게 점점 비판만 늘어난 듯한 글(....)
에라 모르겠다.(.........) 작가님 이 글 보시면 너무 마음 상해하시지 마시고요.. 다른 분들도 보고 기분 나빠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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