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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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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22

  • 작성자
    순진무구~
    작성일
    08.01.14 09:45
    No. 1

    여자뿐만 아니라... 모든게 쥔공혼자 킹왕짱 --
    옜날에는.. 주인공뿐만 아니라 조연들도 나름 제역활을 했는데...
    언제부터인가..... 쥔공말고 다른 캐릭들은 왜 있나 싶을정도로...
    혼자서 설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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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0 인의검사
    작성일
    08.01.14 11:16
    No. 2

    뭐... 반대로 할리퀸 로맨스들을 보면 남자가 여자의 악세서리로 나오지 않을까요? ^^; 물론 연애를 주로 한 소설이다보니 그냥 수집하듯 주변인들이 반해버리는 설정을 쓰지야 않겠습니다만... ^^;
    주요 독자층이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문제도 섞여있지 않을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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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08.01.14 12:12
    No. 3

    로멘스와 러브코미디를 좀 구분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어느쪽이든 한쪽으로 제대로 만들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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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8.01.14 15:35
    No. 4

    예로부터 여자는 물건 취급 당했지요. 비단 '가축'으로 헤아렸다는 기록 외에도 문학상으로도 술, 풍경, 그리고 미녀는 항상 아름다음을 추구하는 '물건'으로 대했지, 남자처럼 호젓한 기상이라든지 업적 같은 것은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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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순진무구~
    작성일
    08.01.14 15:43
    No. 5

    그만큼... 남자들이 무협지를 많이 보기때문에...
    남성취향을 적다보니깐 이렇게 되는거겠죠...
    판타지중 여성작가가 적은거 보면....
    성별만 바뀌었지..... 동일한 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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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8.01.14 15:50
    No. 6

    작가의 욕구충족인지 독자의 욕구충족인지,
    무엇이 원인이건 간에 그런 게 잘 팔리나봐요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東京
    작성일
    08.01.14 17:26
    No. 7

    그러면 몰입이 떨어지던데요. 로맨스는 아예 없거나 있어도 간소한 게 좋더라고요. 아주 팬클럽 몰고다니면, 그 작가의 그.. 윗분이 말씀하신 것 처럼 작가의 욕구충족이 글에 절실히 느껴져서 유치해서 못 보겠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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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순진무구~
    작성일
    08.01.14 17:59
    No. 8

    작가뿐만 아니라.. 독자들 역시 원하니깐요...
    예전에.. 문피아에서 할렘열풍 -_-;;;
    결국 금강님이 나와서 하렘은 어쩌고 저쩌고 안좋은말이니
    쓰지말라고 해서... 요즘은 줄어들었죠...
    딱히.. 언제부터라고 말할수 없고.. 무협지 시절부터 시작된거니...
    쉽게 바뀔수가 없는거죠..

    그래도 간혹.... 로맨스가 엄청나게 간소된게 나오긴 하더군요...
    무협물 하나 본게 있는데....
    전 지금까지 소설 읽으면서.. 러브스토리가 없는건 그책으로 첨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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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8.01.14 18:24
    No. 9

    로맨스를 반대하는건 아닙니다.오히려 매력적인 여주인공과의 사랑얘기 좋아하는 편이죠.하지만 요즘 여주인공이라고 말 붙히기도 힘들만큼 많은 여자들을 나오게해서 죄다 주인공에게 별 이유도 없이 빠져버리게 만들어버리니까 식상한거죠.웃긴게 나오는 여자들마다 천하제일 미녀에 머리도 좋고 남자는 눈아래로 보고 고고하니 어쩌니 해놓고 주인공을 보면 2가지 반응을 하더군요.처음부터 왠지 모를 이끌림을 느꼇다거나 별 신경도 안썻는데 갑자기 별 이유도없이 좋아진다 하면서 말이죠.
    그런 여자들은 작가분이 아무리 예쁘다 매력적이다 하면서 온갖 미사여구를 써서 표현해도 별 감흥도 안오고 별로 매력적으로 느껴지지도 않습니다.
    질이 떨어지니 양으로 커버하자는 생각이라서 매력적인 여주인공을 못만드니 아예 쪽수로 여렷 여자들을 주인공에게 몰아주겟단 생각인지 몰겠지만 영 보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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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9 Intro...
    작성일
    08.01.14 19:01
    No. 10

    초미녀와 주인공의 만남 -> 주인공 별 반응 없음 -> 초미녀 생각 '날 보고도 고작 저 따위 반응이라니!' -> 이 시점에서 이미 주인공은 그녀에게 특별한 사람으로 인식. -> 점점 주인공을 사랑하게 됨
    정말 삼류 스토리인 이 스토리가 계속 반복되는걸 보면.. 한심합니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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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3 화린양
    작성일
    08.01.14 22:08
    No. 11

    전 남주인공의 여성할렘 보다도 짜증나는건, 이 주인공이 한사람만 바라보면 모르겠는데 지가 여러여자 집적 거릴때 입니다-_-... 한여자를 사랑한다 해놓고 자신한테 달려드는 여자들 선을 안 긋는 그런 주인공 말이죠. 정말 현실에 있었다면 확 그냥...
    아무리 무협,판타지 소설이 대리만족 소설이라지만, 여자가 읽기에 정말 너무한 소설들이 가끔 있죠; 무협소설에 일부다처제가 나오는건 이해하지만, 여성을 아주 비하하는 소설들은 정말... 판타지도 마찬가지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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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9 da******
    작성일
    08.01.14 23:39
    No. 12

    요새 나오는 소설들이 90%이상은 여자들을 악세사리 취급....
    그런거 보면 주인공도 병x처럼 보이고 주위 여자캐릭도 병x으로 보임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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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8 쩨렌
    작성일
    08.01.15 01:09
    No. 13

    그냥 왜 이 주인공(남자)를 좋아할수 밖에 없는지만
    이해할수 있게 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정말 첫눈에 반하는건 100에 10도 안돼는 것이거든요
    구해줬다고 싸움잘한다고 잘생겼다고 보는 여자들이 그남자한테
    반하지는 않습니다. 현실적으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당무언
    작성일
    08.01.15 11:50
    No. 14

    차라리 위험한 순간에 구해주고 누구보다 강해보이니 사랑보다는 힘에 끌려서 일신의 안전이나 목적을 위해 사랑하는 척하고 곁에 있으려고 하는게 현실적이겠죠. 그렇게 시간이 흐르면 없는 정도 생길테니 사랑으로 발전을 한다고 해도 무리가 따르진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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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 옥선대협
    작성일
    08.01.16 10:07
    No. 15

    글쎄요 오히려 주인공 능력이 먼치킨킹왕짱이면 여러 히로인이 꼬이는건 당연하다고 보는데 현실에서도 그렇고 과거에서도 능력좋은 사람한테는 여자들이 많이 모이죠.

    그리고 하렘물은 생각보다 인기가 많습니다.
    일단 학생들부터 시작해서 나이드신분까지 많이 읽는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 와룡강님 작품이 대여점의 반이상은 차지한것도 같은이유라고 생각됩니다.요즘은 많이 줄어든것이죠.

    여성독자님에겐 죄송하지만 장르소설 자체가 거의 남성이 잡고 있어서 여성취향의 소설은 찾기 힘들것 같아 보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푸른노을
    작성일
    08.01.16 23:44
    No. 16

    뭐 할리퀸 소설류에서 성격 집안 모든게 킹왕짱인 남자가 별볼일 없는 주인공 여자에게 한눈에 아니면 여러번에 걸쳐서 빠져버리는것과 똑같은거죠.

    단지 할리퀸류는 주 독자층이 여성이고 이쪽은 남성이니 대상물이 다를 뿐이고요.

    그리고 일부다처제가 통용되던 무협의 시대나 판타지 시대에는 능력있으면 몽땅 데리고 사는게 정상 아니던가요? 그리 멀리 둘러보지 않아도 플레이보이맨션에 거주하시는 80먹은 노친네는 지금시대에도 3명의 여친과 룰루랄라 잘살고 계신데 뭐 트집잡힐일은 아닌게죠.

    그리고 영지물 판타지인 경우에는 좀더 인원이 많아야 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바이구요. 예를들면 태조왕건은 부인이 29명이었다지요. 주인공의 가신들도 뭔가 믿는구석이 있어야 힘을 보태지 않겠습니까. 혈족을 통한 힘의 세습이 당연한 시대에 군왕의 자리에 오르려는 주인공이 가장 손쉬운 방법인 '결혼'을 무기로 삼지 않는다는데 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지 문제점은 개연성인데 '감정'의 문제로 몰아가지 말고 '정치'적인 문제로 몰아간다면 좀더 발전적인 할렘물이 탄생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고요
    작성일
    08.01.17 04:11
    No. 17

    진지하게 붐업을 외치고 싶은 심정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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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타하르카
    작성일
    08.01.18 13:35
    No. 18

    문제는 이성을 물건취급하듯 수집하는 할렘이 아니라, 비현실적인 상황을 만들어내는것이 아닐까요. 소설이라는것이 비현실요소를 쓰는것이지만, 어느정도의 현실에는 기반하는게 정상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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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벽엽
    작성일
    08.01.19 03:16
    No. 19

    크크큭 동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8.01.19 04:25
    No. 20

    제왕 작가분의 모든 작품을 다 읽었습니다. 울트라 킹왕짱 주인공? 좋습니다. 이 분 글은 나오는 여자만 줄여도 재미가 확 올라갈텐데라는 아쉬움을 금할 수가 없더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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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흑마호
    작성일
    08.01.19 04:43
    No. 21

    가령 여자가 주인공으로 먼치킨이 되어 중원 무림이나 이계사회를 쥐고 흔든다면 소재야 참신하겠지만 한계가 있지 않겠습니까? 그 옛날 남성중심 사회에서 어떻게 여자의 힘으로 영웅이 되어 먼치킨을 탄생하게 할지~ 스토리 구성과 당위성에 한계가 있지 않을까요...
    할려면 못할것도 없지만 힘이 드는건 사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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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시을
    작성일
    08.05.10 18:50
    No. 22

    주인공과 작가를 동일시하는 사고방식이 문제죠.
    자신과 주인공을 구별하지 못하는 작가로 부르기조차 민망한 유아적 사고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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