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우솝님
논리적으로 따진다면 모든 소설이 어이가 없다니요; 그건 아니죠
소설은 작가가 만들어낸 '그럴듯한 허구'입니다.
무협이나 판타지에서 킹왕짱 한명이 수백명씩 쓸어버리는 무공, 마법등이 등장한다고 해도 눈쌀은 조금 찌푸릴지언정 말이 안되는건 아닙니다. 왜냐면 작가가 창조한 공간에서 가능한 일이니까요.
그런데 문제는 게임판타지란 이름부터 요상한 장르란 말입니다.
위에 여러분이 언급하셨든 게임은 게임회사가 파는 상품이고, 유저는 구매자입니다. 똑같은 돈을 내는데 누구는 히든이다뭐다 시작부터 킹왕짱이고, 누구는 캐허접이고 그러면 과연 그 게임을 하겠습니까?
전혀 '그럴듯'하지 못한거죠. 요즘 판치는 게임 소설이 죄다 이런식인데요. 저는 차라리 그냥 판타지 소설을 쓰지 왜 게임판타지라는 요상한 소설을 쓰는지 이해가 안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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