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순진무구~//그때 그게 가능했다면 PC팩키지 게임시장이 전멸 직전까지 가는 일부터 없었을 것입니다.
미성년자일경우 훈방처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와레즈 운영자가 미성년자였던 적이었는데 그때 훈방처리 되었습니다.,
아예 상업적으로 이용하지 않았다면 처벌 힘들고
P2P는 아예 나몰라라/ 웹하드는 저작권자가 지울것을 명하기 전까지는 절대 안지웠습니다.
그리고 P2P의 경우 그것을 전송 받고있는 순간을 찍어야만 증거로 인정됩니다.
그리고 고소할수 있는건 저작권자 뿐입니다.
출판사랑 작가랑 책안만들고 24시간동안 P2P랑 웹하드 감시할까요?
그런 상황에서 그런게 가능할것 같습니까?
여론도 아주 않좋았죠 자신의 권리를 행사한 것에 대하여 오히려 욕얻어 먹는경우까지 있었죠
Britra님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계서서 대한출판문화협회의 저작권 상담사례 일부를 인용 발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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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친고죄에 해당하는 침해의 유형
먼저 ‘영리를 위하여 상습적으로 복제, 공연, 공중송신, 전시, 배포, 대여, 2차적 저작물작성 등의 방법으로 저작재산권을 침해한 경우’에는 비친고죄에 해당하므로 제3자에 의한 고발이 가능하다. 인터넷 등 디지털 테크놀로지가 만연한 오늘날 저작권 침해가 대규모로 반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고 그 결과 산업적 피해가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친고죄 규정에 따라 저작자인 ‘개인’이 그 침해사실을 일일이 알아서 대응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며 시간 및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영리를 위해 상습적으로 저작재산권 등을 침해하는 경우에는 비친고죄를 적용하게 된 것이다.
문화관광부에서 예시하고 있는 ‘영리를 위해 상습적인 경우’에 대한 판단기준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영리란 직접적으로 이익을 얻지 않더라도 그에 상응하는 대가, 이익 등을 제공받는 경우도 포함함 △상습의 경우 저작권 침해와 관련된 전과나 침해 횟수 등이 중요한 판단자료가 되지만 전과가 없다고 하더라도 침해행위의 성질과 방법, 침해 규모, 침해 동기 등의 제반사정을 참작해 볼 때 습벽이 인정되는 경우에는 상습성을 인정할 수 있을 것임
또한 다음과 같은 경우에도 비친고죄에 해당한다.
△등록을 거짓으로 한 자 △업으로 또는 영리목적으로 정당한 권리 없이 기술적 보호조치를 제거ㆍ변경ㆍ우회하는 등 무력화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기술ㆍ서비스ㆍ제품ㆍ장치 또는 그 주요부품을 제공ㆍ제조ㆍ수입ㆍ양도ㆍ대여 또는 전송하는 행위를 한 자 △저작자가 아닌 자를 저작자로 하여 실명 또는 이명을 표시한 다음에 그 저작물을 공표한 자 △ 실연자가 아닌 자를 실연자로 하여 실명 또는 이명을 표시하여 실연을 공연 또는 공중송신하거나 복제물을 배포한 자 △저작자의 사망 후에 그의 명예를 훼손하는 방법으로 저작물을 이용한 자 △허가를 받지 않고 저작권 신탁관리업을 한 자 △자신에게 정당한 권리가 없음을 알면서도 고의로 복제 및 전송의 중단 또는 재개요구를 하여 온라인서비스제공자의 업무를 방해한 자 △신고를 하지 않고 저작권대리중개업을 하거나 영업의 폐쇄명령을 받고도 이를 무시한 채 계속 그 영업을 한 자, 그 밖에도 영리를 목적으로 ‘수입시에 대한민국 내에서 만들어졌더라면 저작권 등의 침해로 될 물건을 대한민국 내에서 배포할 목적으로 수입하는 행위, 저작권 등을 침해하는 행위에 의해 만들어진 물건을 그 사실을 알고 배포할 목적으로 소지하는 행위를 한 자’도 비친고죄의 대상이다.
이처럼 저작권법 위반을 친고죄로 하느냐 비친고죄로 하느냐 하는 것은 본질적인 문제가 아니라 입법 정책상의 문제로 미국ㆍ프랑스ㆍ캐나다 등은 비친고죄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같은 사권이지만 상표권은 비친고죄로 규정하고 있다. 그 동안 우리 저작권법이 친고죄를 원칙으로 했던 것은 저작권의 인격적 성격을 고려한 측면도 있지만 대부분의 침해행위는 일반인이 개인적 이용을 위해 일회적으로 행한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었다. 하지만 최근 저작권이 산업화되면서 침해행위가 조직적이고 반복적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으며, 저작자 등이 개인적으로 그 사실을 알거나 대응하기도 어렵고 산업적인 피해가 심각하기 때문에 그 권익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경우 즉, 영리를 위해 상습적으로 저작재산권을 침해하는 행위에까지 비친고죄 적용범위를 확대한 것이다. 다만, 이러한 취지에도 불구하고 이를 악용하거나 고발을 남용하는 사례가 나타난다면 오히려 출판문화의 위축을 초래할 것으로 우려된다. 그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라도 향후 출판계 스스로의 윤리적 대응이 필요하며, 비친고죄 유형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할 것이다.
끝으로, 새 저작권법에 따른 비친고죄의 유형을 도표로 제시하면 아래와 같다. 이중 침해물을 배포 목적으로 수입 또는 소지한 자에 대한 비친고죄 적용은 예전 ‘음반․비디오물 및 게임물에 관한 법률’이 분리됨에 따라 개정 저작권법에 이관된 조항이다.
-도표에서 발췌-
(제136조 제1항)
영리를 위하여 상습적으로 저작재산권 등을 복제 등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업로더의 경우 자료를 올리고 다운로드 되는 횟수만큼 포인트를 받게 됩니다. 즉 포인트를 쌓기 위해 (영리를 위해) 저작권법을 침해하였으므로, 비친고죄에 해당됩니다.
해당 원본 링크 답니다.
<a href=http://www.kpa21.or.kr/bbs/board.php?bo_table=d_counsel&wr_id=36 target=_blank>http://www.kpa21.or.kr/bbs/board.php?bo_table=d_counsel&wr_id=36</a>
제가 글을 이상하게 적었나요??? 왜 이해를 못하실까 --
작가나 출판사 24시간 웹하드 감시하라고 안했거든요 --
지금도 대형웹하드들.. 가보세요...
가입만 해도 업로드된 소설 보이거든요..
그걸로 신고 안되나요????????????
그리고 작가분에게 친한사람 없나봐요???
아는사람에게 부탁해서 웹하드에 자기소설 올라오는걸 알려달라고
해도 되는거고...
출판사에서 알바 써서... 찾아보라고 시키면 되고..
찾고나서 고소하는거야.. 작가가 직접 하면 되는거고요...
초창기에 이렇게 했으면... 여기까지 안왔거든요.....
최소한 대형웹하드에서 대놓고 공유하는 상황은요..
(조그만 한 클럽이나 비공개모임에서 공유하는거야 못막지만요)
그런데.. 작가들도.. 저작권 따지면 뭐 안걸릴 사람 있나요??
특정소설이 대박나면... 너두나도 그소설의 설정 가져와서
그대로 쓰고.......(스토리야 조금씩 바꾸겠지만.....)
그리고 출판하고.........
묵향이후.. 화경,현경,생사경이 생겨났고....
타이탄 이것도... 예전에는 거의 없었지만 묵향이후에 생겨난것들이죠..
(다른애니에 그런게 있다고 하지만 묵향이전에 소설에서 등장한건
거의 없었죠..)
비뢰도 이후.. 싸가지먼치킨사부 와 제자들 --
달빛 이후... 근성으로 노가다 해서 능력치 올리고......
퀘스트에 중점을 더둔.. 소설들.....
작가 스스로도... 저작권에 대해서 무감각한사람들이 많은듯 --
순진무구~//당신 정말 저작권법 하나도 모르네
저작권은 개인의 보호할 가치가 있는 창작물입니다.
극히 일부의 설정은 저작물로써 보호받지만 대부분의 작가 아니 대부분의 창작자는 자신의 설정이나 자신이 완성한 개념을 후배 작가가 쓰는 것에 대하여 딱히 이의를 제기하지 않습니다.
설정이 저작물로써 보호되는건 그것이 독창적일때뿐입니다.
그리고 이야기 배껴 쓰는건 표절이라고 하는데 이건 진짜로 처벌받지만
비슷한 이야기는 아류라고 합니다.이건 인기작의 인기를 등에업기 위하여 일부러 비슷하게 쓴것인데 처벌할 이유도 없고 처벌받을 이유도 없습니다.
제가 쓴 댓글에 저작권 피해에도 돈 들고 시간 많이 걸리니까 가만히 놔두자...라는 부분이 있던가요. 어떻게 읽어야 그렇게 해석이 되는지 설명을 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왜 고소가 쉬운일이 아니란 걸 설명드린건지 모르시겠습니까?
위에서 말씀하셨듯, 인위님의 논단글 초반을 보면 친고죄가 비친고죄로 확대된 건 불과 몇 달 전이었습니다.
그 이전에는 저작권자가 본인임을 증명하기 위해 일일이 절차를 거쳐야했고, 개인이 고소를 진행하고 부담하기에는 벽이 너무 높아 제대로 된 단속효과를 볼 수 없었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비친고죄로 확대된 7월경 부터는 증명이나 기타 다른 절차가 간소화되고 법무법인등에 단속을 의뢰할 수 있게 되어서 단속범위가 넓어지고 속도가 붙는 등, '이.제.서.야.' 활발히 움질일 '수' 있게 된 겁니다.
이제서야 서서히 가시적인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인데,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격의 말씀이 왜 나오는 것인지 이해되질 않습니다.
순진무구님 제 쪽지 못 받으셨는지요? 이해가 안가면 안간다고, 혹은 그와 의견이 다르다는 답장이라도 보내 주시는 게 어떤지...
그리고 초창기에는 단속을 안한 게 아니라 못한 거라고요. 왜 이해를 그리 못하십니까?
그리고 지금 법무법인에 위임해서 단속 대대적으로 하고 있습니다만, 도대체 정보들은 어디서 들으신 건지 모르겠군요. 요즘 안 잡는다고요? 잡습니다. 하지만 잡아도 잡아도, 여전히 웹하드엔 떠돕니다. 아이디가 없어서 잡기도 힘든 곳들 또한 많죠.
그런데, 작가가 직접 움직이라는 건 도대체 무슨 뚱딴지같은 소리인지 제 부족한 머리론 도저히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어느 세월에 작가가 일일히 다 잡아냅니까? 글 한글자 못쓰고 단속만 해도 다 못잡습니다. 업로더들은 점점 늘어날 테니까요. 미친놈들 취급받을 뿐입니다.
그나마 법무법인을 통한 단속 또한 최근에야 가능해졌다는 겁니다.
쪽지에 신경을 못써서.. 온줄 몰랐네요....
(그전에도 선호작으로 인해 쪽지 날라온게 남아있어서 항상 빨간색
이었던 --)
그런데.. 제가 언제... 작가보고 일일이 다 뒤져서 잡으라고 했나요??
초창기 스캔퍼질때.. 작가가 나서서 시범케이스로 몇명만
잡았더라면.. 이렇게까지 안됐을꺼다 라고 말한거뿐입니다 --
지금은 법무범인으로 단속을 해서... 한명 걸리면 2-3명이 늘어나고..
단속도.. 랜덤빨.... 운이없는 사람만 걸리는수준이죠 --
지금 방법으로는.... 스캔물은 절대 사라지지 않음 --
(그렇다고 단속하지말라느거 아님니다 --)
(그런데 성의있게라면 더이상 어떻게 해드릴까요???
제가 원래 글빨이 부족해서..... 생각한게 그대로 표현이 안되는군요..)
그리고 주극님.......
주극님 + 호루몽님 글을 보고 생각나서 적은글입니다...
시간많이 걸리고 힘들고 돈드니깐... 그냥 놔둬야죠 --
다른 대책 있나요???..........
그건 본보기를 보이려고 해도 법적 조치가 힘들었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변호사 수임료가 민사일경우 4백에서 6백정도이며 성공보수금은 5%~15% 정도이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자기 작품을 나서서 보호한다고 하더라도 그런식으로 해봐야 자기 작품만 넷상에서 사라질 뿐 다른 작가의 작품은 그대로 공유되게 됩니다. 돈이 풍족한 작가들 별로 없습니다. 그렇게 쓸모 없는 조치일 걸 알면서 그 큰 돈 사용할만한 작가 없었습니다.
새로운 법 개정안이 효력을 갖게 된 6월 29일 이전엔 출판권이 없는 출판사의 경우 자신의 발간한 서적이 불법복제되어도 저작자의 고소 의사가 없는 한 불법복제업자에 대한 형사처벌이 불가하였습니다.
그나마 이렇게 비친고죄가 적용되어주는 바람에 법무법인이 많은 작가들을 대신하여 고소란 것을 할 수 있게 된 것이지요.
어쨌든 이러한 조치로 지금 상당히 잡혀 나가고 있습니다.
뉴스까지 시끌벅적해져서 다들 겁나서 못 올립니다.
다만 한번 폭풍이 지나고 나면 다시 스캔공유가 활발해 질 가능성도 있는데 이렇게 되지 않기 위해서는 이제부터 문화관광부가 이 문제에 대해 어떠한 제도적 보완책을 내놓을 것인지가 문제해결의 핵이 되고 있습니다.
음.. 홍석주님... 한달에 수천건씩 고소였나요??? --;;
제가 돌아다니는 웹하드를 보면.............
꾸준히 소설 잘올라오더군요..........
저도 시간날때 인터넷 이곳저곳 다니는데....
딱히 소설공유하다 걸렸다는 사람이 글적은걸 한번도 못봤네요 --
맨살클럽 만 해도 20만명이나 되는 회원수를 가진 대형클럽이죠..
얼마전에 이사를 했는데... 소설 잘 올라옵니다 --;;;;;;;
그리고 주극님............
제가 지금 가서 경고어쩌고 하라고 했나요? --
초창기때 그랬다면 어떻게 됐을까 라고 했는데요....
그리고 대책을 저에게 물어보심 어쩌라고요 --
제가 무슨 능력이 있다고 --;;;;;;;;;;;
저는 소설스캔물 다운받아서 즐겨 보는 입장입니다....
만화스캔도 그랬고... 어느순간부터 조금씩 나오기시작한
소설스캔들.... 좋더군요..(대여점에 없는책이 스캔으로 뜨니깐요)
즐겁게 받아서 봐왔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늘어나는 스캔들... 하지만 어떤 연재싸이트를 봐도....
딱히 대책이 없더군요......
그래서 생각했는게.. 초창기때 스캔물이 조금 생길떄 경고나
작가가 직접 나서서... 고소 했다면.........
지금 이렇게까지 안됐을껀데..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이야 뭐 법이 바뀌어서 법무법인이 알아서 고소 하고 있으니깐
별 상관없지만요 --
어차피 지난일이니 물고 늘어져봤자 바뀌는건 없고 --
지금부터 해결책을 찾아봐야겠죠 --
한가지 고소에 대해서...
<a href=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6&dir_id=605&eid=DinpyKkmbWkkvqGlt4AwdOjYJhHdRETa&qb=sO280iDHz7TCtaUguvG/6w==
target=_blank>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6&dir_id=605&eid=DinpyKkmbWkkvqGlt4AwdOjYJhHdRETa&qb=sO280iDHz7TCtaUguvG/6w==
</a>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든다고 했고.... 변호사선임에 수백만원이라는데..
이해가 안가서 찾아보니...
형사사건일떈... 고소장만 적으면 이라네요 --
저작권위반은 형사사건이니깐.. 고소장이면 끝...
민사까지 넘어가서 그걸로 입은 손해까지 받을려면 돈들고....
그 고소할사람 정보야 사이버경찰서에 신고해서 찾은뒤 고소하면 될테고
간단한건데.. 뭐가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든다는거죠???
아니면 누가 자세하게 설명좀 해주실분 없나요?
친고죄,비친고죄는 뭔지 알고 있고..
(전엔 친고죄라서 제가 작가가 왜 직접 안나서야 라고 말한거니깐요)
어떤부분때문에 시간과 돈이 들어서 안한건지 설명좀 부탁드림 --
(그리고 저작권은 작가와 출판사가 가진거라는데 출판사는 --
뭘 했는지 --)
아니 지금...제가 14번 댓글에
'제가 쓴 댓글에 저작권 피해에도 돈 들고 시간 많이 걸리니까 가만히 놔두자...라는 부분이 있던가요.' 운운하니까 계속 '제가 무엇무엇이라고 썼나요?' 식으로 나오시는군요. 아니시라면 절대 할 말 없습니다만...^_^;
<a href=http://cafe.naver.com/userjosa
target=_blank>http://cafe.naver.com/userjosa
</a>
이 곳에 들어가보면 얼마나 많은 저작권법 위반자들이
자신들이 고소당한 문제를 놓고 글을 주고 받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소설공유 걸린 사람이 글 써놓은 걸 못봤다라는 말씀은 하시지 못할겁니다.
그리고 말씀 드렸잖습니까.
계속 초창기에 단속했더라면, 등의 이야기를 하시는데.
그게 안 통해서 비친고죄로 확대된 지금 법무법인의 손을 빌려 움직이고 있는 겁니다.
........................속이 터지는군요, 정말.
이야기가 여기까지 오도록 한 분이 하실 말씀이...
??? 주극님 갑자기 그걸 왜 꺼내신????
그런 말을 적었다는게 아니라..
주극님글과 그밑에 혼루몽님 글을 합쳐서... 적었는데요 --
제가 주극님에게 한말도 아니였고요 --;;;;
두분이 한말을 합치면.. 돈과 시간이 많이 든다 라고 말한게...
그냥 놔두자라는 말과 틀린게 뭐가 있는지 --;;;
그리고 다른건 님들 말이 맞다고 쳐요 --
마지막에 적은 고소 하는거... 돈안들고 고소 해놓으면
알아서 한다고 되있네요 --;;;;;;;;
이부분에 대한 설명만 부탁드립니다.....
제가 무식해서 잘모르니깐... 잘아시는분이 설명해주면...
저도 배워가는거 아닌가요? --;;
제가 이해를 못하니깐... 못받아들인다고 생각해 주심 안되나요??
전 고소 라는게 어렵지 않다고 알고 있거든요 --
그런데.. 돈과 시간이 많이 들어서 안되서...
이번에 비친고죄로 바뀌어서.. 법무법인에 맡겼다고 하는데...
그전엔 뭘 했냐는 거죠 --;;;
자료라도 찾아보라고 해서 네이버에서 검색해보니....
고소장 작성하면 끝 이라네요? 대필하는데 돈이 조금 든다고 하고 --
이런데.. 뭐가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든다는건지????????
(민사까지 해서 다운된 숫자만큼 다 돈으로 받는거까지 생각하신건지??)
전 잘모르니깐 이해좀 시켜주세요 -_-
정말 더 적게 만드시는군요.
저작권법이 미흡해서 고소를 해도 처벌도 미흡할 뿐더러(사실 지금도 이건 마찬가지입니다. 청소년일 경우 웬만하면 기소유예 나오곤 합니다. 단지 합의금이 무서운 거죠.), 한 저작권자가 잡아도 다른 저작권자들의 글들은 그대로입니다. 저작권자들이 모두 한 울타리 안에 있을까요? 전혀 아닙니다. 출판해 놓고 이쪽계에서 나간 작가들이 한둘이 아닙니다. 그들이 저작권에 대해서 크게 신경쓸 리도 없고, 불법파일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저작권자들이 나섰다고 하더라도, 불법파일의 공유를 막는게 쉽게 가능했으리라고 보십니까? 인터넷에 의한 문화 전파속도는 장난이 아니란 걸 잘 아시지 않습니까?
전 고소 라는게 어렵지 않다고 알고 있거든요 --
그런데.. 돈과 시간이 많이 들어서 안되서...
이번에 비친고죄로 바뀌어서.. 법무법인에 맡겼다고 하는데...
그전엔 뭘 했냐는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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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그 전에도 많은 걸 시도해 봤습니다. 하지만 안된 것 뿐이죠. 저작권자들을 다 바보로 만드시는 겁니까? 자기가 종사하는 곳의 미래에 대해 신경도 쓰지 않는?
그리고 단속이 안되고 있다고 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쓱 발을 빼셨군요. 이 부분에 대해서도 언급을 해 주심이 어떨지요.
그리고 '님들 말이 그렇다 치'다뇨. 이건 도대체 뭡니까?
처벌이 미흡한건 좀 그렇쵸..... 보통 벌금정도???
항상 말하지만 초창기에 몇권 스캔 나올때 했으면....
스캔하는사람들 겁먹고... 스캔 안할 가능성이 높겠죠..
아니면 음지로 들어가서 최소한 지금처럼 배포는 안됐습니다...
스캔하는사람도 누가 뭐라하는사람이 없으니 스캔 해서 배포
디카 찎어서 배포...
지금에야.. 단속이 있으니깐.. 전에 스캔하는사람은 겁먹고
어느정도 줄었지만...
(새로운 인물이 계속 스캔을 하는거죠)
분명 말하지만.. 초창기입니다.... 초기에 어느정도 했으면.....
어느정도 억제는 가능 했습니다..
지금은 너무 많아서 한다 해도... 어렵지만요.....
- 초창기에 진작 잡으셨어야죠~ 그때는 머하셨삼?
- 초창기에는 아무리 애써도 제도적으로 무리였습니다
- !#@!$#$%%$^ 초창기에 진작 잡으셨어야죠~ 지금은 좀 늦었죠
- 지금은 그럭저럭 저작권자가 어깨를 펼 수 있지만 초창기에는 제도적으로나, 기타 여건으로나 무리였습니다.
- 기타여건? 돈이나 시간이 없어서? 왜요 ㅋㅋ 초창기에 진작 잡으셨어야죠.
- @!$@#%@#$%$#^%$&^
-!$#@$ 초창기에 몇몇이라도 잡으시죠
- %$##@$@#$
- 초창기에 억제하시지요.
이런 대화로 읽히는 건 저 뿐인가요.
막말로 저작권이라는 것이 아직 개념이 잡히지 않아서 우리나라에서는 어려움이 따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년 개정을 거듭하고 있는 거구요. 아마도 더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되지만, 실제로는 별 실효성을 거두지 못하고 있지요. 법이 있다고 해서 그 법이 다 작용하는 것도 아니고 무엇보다도 우리나라 윗대가리들이 문제기 땜시롱..-_-;
한다고해서 다 되는것도 아니고..
그냥 순진무구님께서 직접 당해보세요-_- 그럼 작가들 마음이 이해가 될 겁니다[..] 자기 밥 그릇을 빼앗기면 어떤 기분이 드는지 경험하세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림랑님........
이댓글이 시작된게 639번 글로 인해 시작됐는데....
처음 스캔 퍼질떄.. 작가나 출판사는 뭘 했었냐....
여기에 대한 댓글은....
시간많이 걸리고 , 돈 없고 , 다른이유 때문에.. 등
간략하게 답하더군요.......
저걸 보고 아~ 그래서 못했구나 라고 이해 할수 있나요?
설명이라도 해준다면.. 아~ 그래서 그랬구나 하고
제가 잘몰라서 그랬네요 라고 넘어갈수 있지만.... 그런 설명도 없고...
계속 반복된다고 말만 하고 --
이해못하는 저에게 계속 말해봤자 같은말 반복일뿐.....
그러면 설명이라도 시원하게 해줄사람이라도 있나요???
대체 퍼질때까지 뭘 했는지!!!
위에 나온 글들은 보질 않으셨습니까?
뭐 했냐고요? 예. 초창기는 앞에 실컷 설명했으니 이제 빼놓고 말하겠습니다.
그 많고 많은 파일들을, 작가들이 직접 발벗고 뛰어다니면서 고소장 작성하고, 만나가면서 합의봐주고 다 할까요? 그런 느린 속도로 하는 사이, 업로더들은 더욱 늘어나고, 고소당하는 사람들은 그 중 소수일 뿐입니다. 가뜩이나 글 쓰기도 바쁜데, 고소장을 작성하고, 경찰서에 이런저런 이유로 불려다녀야 했습니까? 작가라는 사람들이 글은 안쓰고요?
법이 괜히 있는게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그 법이란 게 거의 쓸모가 없어서 작가들이 그 많은 업로더들을 잡아내기가 쉽지 않았단 겁니다.
이번 저작권법 개정 후 고소장이 수천 건은 날라가고 있다는 것만 보더라도, 이 전의 법이 저작권자들에게 어땠는지는 충분히 알 수 있다고 봅니다.
하아-_-
차근차근 설명해 드릴게요.
저작물은 말이지요 "인간의 사상이나 감정을 표현한 창작물"입니다. 사람에게서 난 것이기에 창작한 순간부터 권리가 창설됩니다. 당연한게 아닙니까? 근데 이 저작물에 예외가 있습니다. 그리고 저작물권리시효가 끝나면 그건 누가 주워먹어도 장땡입니다. 문제는 이 저작권시효가 생존기간+50년이라는 거죠 ㅋㅋ
작가들이 남의 소설 설정을 베낀다구요?
누가 그래요?
혹시 2차적 저작물에 대해서 아시나요? 2차적 저작물은 원저작물에 대해 이리저리 자기식으로 변형한것을 말합니다. 이것은 2차적 저작물이라서 새로 만든 사람이 저작권을 가집니다. 저작권법 5조 2항에서도 2차적 저작물은 원저작물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되어있습니다.
아니, 뭣보다도 순진무구님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시네요-_-;
저작물은 민감한 사안입니다. 내가 창작한 것을 남이 가지고 가면 도둑놈과 다를바가 없지요. 그걸 빼앗기는데 기분 좋은 사람이 누가 있습니까? 댁이 당해봐요. 지금과 같은 소리가 나오나-_-
거참. 지금 시대가 어느 때인데 아직도 그런 소리를 하고 있나-_-;
저는 낚시 하는거 아니였느데요 --
아무래도 다른분과 쪽지를 통해서 이야기 하다보니..
저는 초창기에.. "소설스캔"이 조금 퍼졌을때..
작가가 직접 단속 했으면 어떻게 바뀌었을까 라고 말하는거고..
다른분은 중반이후 ~~ 법개정.. 그리고 지금을 계속 말하는거니..
이야기가 계속 엇갈린거겠죠....
저는 딱히 저작권 어쩌고 큰 관심은 없습니다....
처음에 그랬다면 어떻게 됐을까.. 생각뿐이죠...
암턴 낚시라고 하는데 그만 적도록 하죠 --
(근데 28번댓글에 대해서는 답하시는분은 결국 없군요 --)
저는 이만 물러갑니다 --
-_-;;;;;;;;;
홍석주님// 텍스트본으로 이해 시장이 무너질 정도는 아니였습니다..
연재분과 출판분은 조금은 틀렸으니깐요............
그리고 후반에는 1-2권만 연재하고 나머지는 출판하지 않았나요??
ㅎ지만 소설스캔본은 지금 보면모르세요??
책나오자마자 바로 스캔이 뜨는 현실.........
지금 웹하드들 가보세요.. 텍스트가 많은지 스캔이 많은지 --
림랑님// ?? 뭘 말하는거죠?? 오안님이 적으신거는.......
2차저작권에 대한 내용 아닌가요? 제가 그부분에 대해 뭘 우기고
계속 맞다고 했나요?????
묵향이나 달빛에 설정을 다른소설에서 쓰는거에 대해서
잘몰랐기 때문에... 오안님이 적은글을 보고 배웠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잘못 됐나보군요???
그러면 계속 그말이 틀렸으니깐.. 다 표절했고 저작권 무시하고
가져다 쓴다라고 우겨볼까요? --;;
(그러면 저만 바보되겠지만요...)
전 저작권 무시한건 없거든요....
이야기가 엇갈려서.... 그렇치.......... 저는 스캔쪽이 더 위험하다고
보고 있었고.. 다른사람들은 텍스트로 인해 그이전부터 위험했다
라고 말한거고요 --
림랑님.. 비웃는거 참 기분 나쁘군요 --
2006년엔 소설스캔본이 얼마 없었다...라.
그 '얼마 없는'수준이 어느정도인지는 정확한 수치를 알 수 없습니다만 적어도 유추는 해볼 수 있겠지요.
2007년 2월 기준, 우리나라의 인터넷 사용자 수는
- 한국 > 인터넷유저 : 3440만 , 인터넷보급율 : 70.5%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보급율 기록)
이었습니다.
2006년엔 적어도 3000만은 되었겠지요.
그 중에서 1%가 스캔본 공유자라고 쳐도 30만입니다.
그들을 잡을 현직 작가분들은 몇 분이나 될까요.
오백 분도 채 안 될 겁니다. 아니, 기준을 5백으로 잡는 것조차 애매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럼 4백으로 잡아보지요.
한 분당 750명씩을 찾아 고소/합의해야한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그 750명에서 불법공유자 수치가 멈춘다면 충분히 해볼만 할겁니다.
하지만 아니니까요.
억지로 수치를 끼워맞춰봤습니다만, 개인 차원에서의 적발/고소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더군다나 생계가 달린 문제인데, 안 할수도 없고 미칠 노릇이겠지요.
순진무구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스캔본, 편하고 좋습니다.
맘만 먹으면 휴대기기에 넣어서 이동중에도 볼 수 있고, 대여점에 없는 책 대신 구할 수도 있고 말입니다. 불펌파일 이용자는 부지불식간에 늘어났습니다.
한 번 손을 쓰고 나면, 그 다음은 세 번, 다섯 번, 열 번을 써도 모자란 수치가 되어버린다는 겁니다.
림랑님// 이제 그냥 무시할께요~~~
주극님// 그런식으로 나누는건.... 말이 안되거든요 --
분명 말했습니다.... 처음에 스캔물이 퍼진건...
3-4질정도 였고... 그뒤 스캔하는사람들이 생겨서...
일주일에 2-3질 정도였습니다......
이게 수백명이 한건가요? --
더이상 똑같은말 되풀이 손가락만 아프네요...
전 이만.. 그만 적죠..........
어차피 전 별상관없는 문제입니다.....
저작권 해결은 작가나 출판사가 알아서 할 문제.....
비웃기거나 낚시라고 하는데.. 제가 한심할 따름이네요....
저는 뭐 대여점에서 책 나오면 빌려보면 그만일테니...
알아서 잘들 해결하세요...... 허접하고 무식한 전 물러갑니다 --
쩝...낚시글이 되길 원하시나요???
홍석주님.. 그만하자면서요.. 왜 자꾸 여기와서 없는말 지어내는거죠?
그만하자고 해서 마무리로 쪽지로 다른 이야기를 했는데...
제가 언제 2006년부터 스캔본때문에 무너졌다 라고 했나요 --
정확한 연도가 기억이 안나서 2006년이라고 말 했고요....
그시절부터 스캔본이 나왔다고 했지 언제 무너졌다고 했나요???
그리고 신간들 mp3에 넣고 다니는 사람들을 어떻게 봤나요???
길가다가 mp3로 뭐 보고 있는사람거 뺏어서 확인 했나요??
아니면 님이 타이핑본을 받아서 mp3에서 보니깐 다른사람도 그렇게
하는구나 라고생각하세요????
그만 할려면 그만하자는 말 꺼내지마시고요....
아니면할말 있으면 말하세요
없는말을 지어냈다는 건 도대체 무슨 말씀이십니까? 스캔본 아니었다면 이런 상황은 안 왔을 거라고 하셨지 않습니까? 2006년도 지금보단 덜하지만 이미 무너진 상황이었단 말입니다.
막말 참 제대로 하시는군요. 나름대로 글 써서 출판은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mp3에 타이핑본을 받아 본다고요?
인터넷을 좀 둘러보십시오. mp3로 받아보는 사람 널렸습니다. 저작권 단속 관련해서 모 카페를 간 적 있습니다. 거긴 아예 스캔본 올리는 걸 금지시켰더군요. 왜인지는 잘 모릅니다만. 그곳에서도 신간은 잘만 올라옵니다.
제가 아는 녀석 (학생입니다) 친구들은 다 mp3나 다른 기기로 텍스트본 다운받아 봅니다. 그것도 신간을요.
없는말 지어냈다는건 2006년부터 시장이 무너졌다 라고 말한건 --
제가 그런말 했나요? --
그리고 님은 어디서 그런곳을 아는지 신기하네요...
전 공개된 웹하드에서 자료받아서 봤는데....
타이핑본 거의 보기 힘들었거든요...
가끔가다가 나오는정도?
보통은 연재분이었거든요...
(묵향 같은 기대작 말고는... 극히 보기 힘듬니다...)
신간 타이핑이라면 극소수나 가는 비공개카페일껀데.....
(그런곳 가입할려면 직접 타이핑 해서 공유하거나...
다른거 업로드 많이 해야지 가입 가능하거든요)
대단하시네요 --
그걸 또 논쟁하자면 끝도 없으니까. 우선 요점만 짚고 끝내죠.
그러니까. 순진무구님 말씀은, 스캔본이 없었다면 이런 상황이 안왔다는 말씀이십니까?
스캔본이 나오기 전에도 텍스트본때문에 시장은 많이 망가진 상태였습니다.
저도 인정할 건 인정하겠습니다. 스캔본때문에 진행이 더 빨라졌을지도 모르지만, 스캔본이 나오지 않았더라도 텍스트본만으로도 시장은 충분히 망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처음 요점에서 많이 멀어졌군요. 아주 많이.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지 ^^;;
정말, 마지막입니다. 더 이상의 논쟁은 하지 맙시다. 어차피 저도 곧 어딜 나가봐야 하는지라...
기본이 안 된 사람과 논쟁은 소모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저작권 문제는 지금이라도 나섰으면 된 겁니다.
어려운 점에 대해 설명할 이유가 없습니다.
무시하면 됩니다.
저작권 자체를 무시하는 사람과 무슨 저작권 문제를..
정신 못차리는 사람이 한 둘입니까?
언젠가는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루겠지요.
저작권을 침해한 모든 사람이 제재를 받진 않겠지만
누가 걸릴지는 모르지 않습니까?
걸려보면 정신을 차리겠지요.
세상에 공짜는 결코 없다는 것을 말입니다.
자. 이제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셔서 즐거운 일상을..
바보는 바보들대로
무지한 자는 무지한 자들 대로
세상 뭐 있습니까?
이런 놈 저런 놈 다 뒤섞여 사는 거지.
순간 흥분할뻔 했습니다만... 마음을 가라앉히고 보니 논쟁의 원인이 보이는군요.
순진무구님은 친고죄에대한건 이해했다 하셨지만, 이해하지 못하셨습니다. 그리고 스캔본에 대해서도 잘못 알고 계시군요. 그게 모든 일의 시발점이 된듯 합니다.
위의 댓글을 보니, 순진무구님이 알아보니 고소가 어려운게 아닌데, 스캔본 처음 시작할 때 작가들이 알아서 고소하지 않고 뭐했냐. 그러면서 저작권 중요하단 소리는 왜하냐?. 이게 순진무구님의 주장이군요.
길게 얘기하면 알아듣기 힘드실테니, 다른 미사여구는 빼고 요점만 정리하겠습니다.
1.고소가 어려운게 아니다.
답 : 그 당시 고소를 한다는 건 무척 어려웠다.
->위의 무수히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지만, 고소 쉬운게 아닙니다. 지금 그렇게 고소가 쉽다고 알아보신 내용은, 저작권법이 비친고죄로 바뀐 지금, 문제가 형사적 처벌로 넘어갔기 때문입니다.
쉽게말해 올해 7월 이전에는 저작권법 고소라는게 쉽지 않았다는 말입니다. 그당시에 저작권법을 이용해 고소하기 위해서는, 변호사선임비에만 몇백이라는 돈, 인터넷에 올리는 사람의 아이디 찾아내는데 무수한 시간과 노력, 걔다가 그 아이디를 사용하는 실제 인물들을 찾기위해 또 무수한 시간. 한 사람의 공유인을 잡기위해 이 모든 일을 작가가 해야했습니다. 사이버 경찰이용하라구요? 그 당시에는 작가가 직접 증거 다 잡아서 제출하기 전에는 정부에서 그게 불법이라고 단정할수 없었기 때문에 거의 도움을 주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고소라는건 어떻게 해볼수가 없는 수단이었다 이겁니다.
2. 텍스트본이 있는데 왜 스캔본을 보겠냐?
답 : 반대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텍스트본이 있는데 왜 스캔본을 보겠냐 하셨는데. 그 생각자체가 '반대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객관적으로 보죠. 책을 무릎에 놓고 그걸 텍스트본으로 바꾸기 위해 다 타이핑치려면 몇시간 걸리겠습니까? 저같으면 그럴바에 사보겠습니다만... 그런 것도 감수하고 그 짓을 하는, 소위 '미친놈'들이 있었다는 소립니다. 근데 그게 한번만 올라오면 무한 복제가 되버리니, 점점 사람들 관심이 그쪽으로 쏠리기 시작했죠.
그러다가 스캐너가 보편화되면서, '뭐하러 힘들게 직접 치나? 스캐너로 복사하자' 이렇게 된게 현재 나오는 스캔본입니다. 순진무구님은 무슨 텍스트본은 작가가 쓰던 파일을 어디서 쉽게 받은게 텍스트본이라고 생각하시나 본데, 작가가 미치지 않고서야 그런걸 인터넷에 공유할리가 없죠. 다 '미친놈'들이 책을 보면서 직접 쳤다는 겁니다. 그게 스캐너로 바뀌었으니 1시간이 걸린들, 직접 치는 것보다는 쉬울게 당연하죠. 아니 그 글에 들인 작가의 노력과 시간을 생각하면 날로먹은거겠죠.
자 이제 마지막으로 결론을 내죠. 초기 스캔본 나올때 작가가 뭐했냐는게 주장이신듯한데. 그 당시에는 고소를 하고싶다고 해도 할 수 있는 방.법.자.체 가 없었습니다. 위에 설명했다시피 익명의 인터넷 아이디에게 고소를 한다는건 그.당.시. 작가 입장에서는 거의 불가능하니까요.
뒤늦게 저작권을 주장하는게 아닙니다. 뒤늦었지만, 이제라도 여건이 되었으니 그나마 주.장.이라도 할수 있게 된겁니다.
문피아는 뛰어난 분들이 많으신 곳입니다. 순진무구님이 어떤 주장을 했을 때 그 주장에 반론이 많다면, 다 그럴만한 객관적 이유가 있다고 봐도 무리가 아닙니다.
그런데 계속 받아들이질 않고 흥분만하시니, 낚시글이라는 평가를 받는것이지요.
아무리 인터넷상의 만남이라지만. 조금 더 성숙하고, 겸허히 다른 의견을 수용할수 있게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민감한 사안에 어떤 주장을 하시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그쪽에 대한 지식을 쌓고 나서 하시는 게 옳을 듯 하군요.
이상 저의 의견이었습니다.
논쟁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결국 노력이 부실했다는 결론이 나오네요.
FTA를 저지하려 분신하는 사람들의 목적이, 자신이 그렇게 희생함으로인해 모든게 해결될거라는 확신과 소신, 희망을 가지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떻게든 많은 사람의 관심을 모아, 중지를 모으고 모아서 좀더 집단적인 움직임을 꾀하려는 2차적인 목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노력과 투쟁을 대단하고 존경할만하다 생각하지만, 또 그러한 분신같은 것을 한심하게 생각하지만 얼마나 절실하면 저럴까라는 생각도 합니다. 저같은 생각을 가지는 사람이 많아지는 것이 그들의 목적일테니 기분이 찝찝하기도 하고 말이죠.
누구에게도 희생을 강요할 순 없지만, 자신의 불이익을 알리지 않아 피해입은 것은 자랑할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창피해 해야죠. 어느 작가 개인이 수십 수백 수천번 고소를 하고 발품을 팔았어도 그건 노력이라 볼 수 없습니다. 헛품판거죠. 사회가 개인의 주장과 의견까지 모두 수렴해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란 생각을 하지만, 불가능하다는 것은 대부분 알겁니다. 초창기에 왜 집단 행동을 하지 못해 제대로된 것을 알리지 못했나 반성해야죠. 지금도 집단적 행동은 미약하기 그지 없습니다.
논단란이나, 가끔 올라오는 금강님의 글을 봐도 냉소적인 웃음이 나옵니다. 안이한 인식이다. 왜 알아주지 않냐하고 외쳐봐야 공염불입니다. 듣는 사람이 듣고 있지 않은데 외치는 것보다 헐탈한게 어디있겠습니까? 일단 들으려는 자세를 만들어야 하고, 듣고자하는 관심을 유발해야 합니다. 사회와 국가 정부 모두가 저절로 그래줄거라 생각하는 모든 사람들이 순진한것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왜 알아주지 않았냐고 외칠게 아니라, 왜 알리지 못했을까라고 반성을 해야할 시기입니다. 그 반성이 있고 나서,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을 해야죠. 원인은 그대로인데, 결과만 고치려하니 지지부진할 수밖에요.
열심히 노력했던 사람들의 땀들을 폄하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결코 옳지만은 않았다는 겁니다.
순진무구님은 자신의 창작물이 공유됐다는 걸 알았을 때 수천, 수만, 어쩌면 수십만의 사람들이 공유할지도 모르는 저작권을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인터넷만 들여다보며 증거캡쳐하고 고소하고 또 캡쳐하고 고소하고 그럴 자신이 있으신가요?
필요하다면 반드시 해야 된다고요? 했죠. 했습니다. 해서 처벌 받은 사람들 많아요. 근데 그걸 아셔야죠. 처벌받아 일벌백계된 무리는 나이 들어 그런 일이 있었나부다 하면서 자신의 일에 몰두하고, 새롭게 수혈된 젊은 피들은 여전히 저작권작에 대한 개념이 부족했다는 사실을요.
옛날에 많은 게임아 불법다운되고 그로서 패키지 시장이 망하게 됐지만 당시엔 그게 큰 문제라고 생각하지도 않았습니다. 저작권법에 대한 개념도 부족했고, 게임 다운받으면 패키지 시장 망한다는 소릴 들어도 그런가부다 하고 그냥 넘어가고 만 그런 사람들이 수두룩 했었으니까요. 그래서 그런 사람들 처벌하면 어떻게 됐는 줄 아세요? 처벌받는 사람들이래봤자 사이트 폐쇄와 잠깐의 경찰서 출두가 전부였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런 조치 받은 사람들이 '아 내가 큰 잘못했구나! 반성하자! 저작권 만만세!'
이랬을 것 같나요?
해리포터처럼 평생 벌어먹게 해줄 작품 낸 것도 아닌데 먹고 살기도 빠듯한 와중에 고소에만 매진하라니, 참 어이가 없네요.
이제 왜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모되는지 이해하셨나요?
환수님이야 말로 말도 안되는 결론을 내리고 계시는군요. 인식이 바뀌면 도둑질이 줄어들 것이다? 그건 정말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교육만으로 도둑질이나 살인이 줄어들 것 같으면 이미 세상에는 범죄는 없어졌겠죠. 불법복제, 불법다운로드가 잘못된 것인 줄 몰라서 하고, 잘못된 줄 몰라서 즐긴게 아닙니다. 잘못된 건 알지만 공짜니까, 이익이 생기니까, 편하니까 했던거죠. 그런 감각조차 없이 했기 때문에 늘어났다고 생각하시는 건 웃기는 말이라고 봅니다. 영화나 음악도 그렇게 불법이라고 떠들어댔어도 다운량, 업로드량은 줄어든게 없습니다.
인식을 변화시켜야 할 건, '장르시장의 품질과 시장성'의 문제이지 이러한 불법 다운로드 문제가 아닙니다. 불법 다운로드를 막으려면 '이익'보다 '손해'가 더 크다는 걸 인지시켜야죠. 올렸다가 잘못하면 '피 본다는' 손해의식을요. 지금 하고 있는 것 이상의 경각심을 일으키는 방법은 없을거라고 봅니다.
제가 언제 인식이 바뀌면 도둑질이 줄어든다고 했습니까?
피해자측이 항상 외치지 않습니까, 저작권에 대한 관계당국, 대다수의 사람들이 안일한 인식을 가지고 있다고. 그래서 불펌이 줄어들지 않는다고. 그래서 배고프고 힘들다고.
저런 주장이 나온다는 것은 중요한 원인중의 하나를 저작권법에 대한 '인식'이라고 나름 결론 지은 것 아닙니까? 그렇게 원인을 규명한 것과 지금의 현 상황의 괴리를 말하는 겁니다. 법이 불합리하면 투쟁해 바꾸었어야죠.
저작권법이란 세계적으로도 판결이 상당히 모호한 부분입니다. FTA다 해서 세계 모두가 그런것처럼 받아들이지만, 꼭 그런것은 아닙니다. 아직도 저작권의 확대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나라도 많으며, 심지어 지식의 자본화를 방지하기 위해 저작권이라는 것을 없에자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나라가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 같은 저자권법을 가지게 된 배경은 그들의 투쟁으로 쟁취한 겁니다. 지적제산권을 반대하는 사람들의 파워가 쎘고, 그들의 주장이 사회 발전에 더 기여한다 판단되었다면 현재와는 아주 반대일겁니다.
현재 한국에서의 지적제산권에 대한 외침은 많은 사람들에겐 귀 한쪽에서 웅웅거리는 정도에 지나지 않습니다. 외 고개를 돌려 소리에 집중하게 하지 못했나 하는 아주 기본적인 책임을 묻는 겁니다.
저는 지금같은 조치에 대해 긍정적입니다. 아니 긍정적이었습니다. 어딘가에서 저작권 관련 논쟁이 있다면, 항상 저작권자의 입장을 대변하려 노력했습니다. 그러던 것이 변한겁니다. 피해란 속성때문인지 항상 수동적입니다. 또한 저작권이란 이권만 생각했지 정작 저작권의 진정한 목적은 망기한 것도 많이 보였습니다. 항상 자기들의 입장만 말합니다. 그러다 지겨워졌습니다. 저작권이란 말을 들은지 한 8년 되는 것 같은데, 그 때부터 지금까지 같은 소리만 들립니다.
주변 일반 사람에 비하면, 장르 사이트에 매일 들리고, 여기 저기 공지글도 읽고 관련 글도 찾아보고 해서 그나마 작가(관련....)들의 노력을 많이 아는 편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저 조차도 대체 무슨 노력을 어떻게 하는지 정확히 알지 못합니다. 그저 했었구나 하고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많습니다. 하물며 장르에 관심없는, 있어도 빌려만 보는 그들에겐 귀한쪽의 웅웅거림으로도 들리지 않습니다. 아니 아얘 들리지 않는지도 모르지요.
작가들 정말 대단한 사람들입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는 공책 반권에 해당하는 내용 끄적거리는 것 조차 힘들어하는 저는 그들이 무슨 외계인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들이 대우받고 질좋은 삶을 영휘하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지탄받을 것도 많습니다. 신진작가들에 비해 선배작가들의 책임이 더 클겁니다. 만화계도 그렇지만, 장르시장 역시 이제 신인이 자립할 수 없습니다. 좋은 소재만으로 살아남기 힘들어 졌습니다. 선배들의 책임이 아니라 할 수 없습니다. 특히 제대로된 저작권법 들이대면 살아남을 사람 거의 없는 장르시장에서는 그 책임이 더 막중합니다.
옆으로 셌지만, 몇년 째 같은 불만만 듣고있는 저로서는 답답합니다. 도둑질한 사람을 일일이 찾아가 멱살이라도 잡고 경찰서에 신고해야하냐고 되묻지만, 정말 절실하다면 그렇게라도 해서 현재의 위기를 극복해야 합니다. 불가능할거라고 지레 짐작하고 두손 두발 놓고 있다가 주위(FTA)에서 떠 먹여준 것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고 있지는 않나합니다.
답답한 수준의 얘기만 계속 나오는군요. "어떤 행동을 하든 결과가 안나오면 소용 없다" "따라서 그동안의 노력은 노력이 아니다" "노력 안했으니 망해도 싸다" 의 삼단 논법입니까? - -;
현실적으로 많게 잡아도 수백명에서 천여명의 이익단체가 법률을 바꾼다는게 가능하기나 한 일일까요? 몇년 째 같은 불만을 듣고 있다고 하시는데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불만'으로 받아들이시는 분들이 있으니 시장이 더 나빠지고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대안을 제시하지 않고 '니들이 게으른게 나쁘다'라고 뒤에서 손가락질 하기야 쉬운 일이겠지요. 악화된 시장에 대해서 '잘되면 내 탓, 못되면 조상 탓'하기 얼마나 쉽겠습니까. 건설적인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거나, 차라리 침묵하셨으면 합니다.
환수님//
그런 노력으로 무엇들이 있을 지 궁금합니다.
구체적으로 말해주시면 안 되겠습니까?
현실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대안을 말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실행할 수 있는 것 말입니다.
현행법의 망을 살살피해가는 대형포탈 고소---> 실패한다면 [[[억대의 손해배상금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르는 그런 코스 말고 말입니다.
솔직히 억대의 손해배상금 물어가면서 혁명을 꿈꾸기에는 돈이 너무 없거든요.
제작비만 몇백억대(연간 합산입니다.)의 돈이 움직이는 영화계나 음반업계도 실패한 국회로비, 대형포탈 고소 이런 것 말고 불쌍한 작가들이 할 수 있는 것 말입니다. 작가들 영세한 것은 아시죠?
노력이라 할 수 없는 행동은 별로 정의하실 필요가 없겠죠. 결과가 나오지 않는 한 어떤 행동이라도 노력이라고 할 수 없다고 위에 명언하셨으니까요.
"책상위에 물건을 훔쳐놓으면 누가 자꾸 훔쳐가"
"니가 관리를 못해서 그래. 징징대지마. 시끄러"
"그럼 어떡하라고? 옆사람한테 지켜봐달라고 해도 효과도 없고, CCTV라도 장치할까? 비싸기도 하고 산다고 해도 설치해주지도 않을걸?"
"어떻게 해야하는지는 난 몰라. 그건 니가 알아서 해야지. 어찌됐건 징징대지마. 시끄러"
라는 말이 환수님한테 어떻게 보이실지 참 궁금합니다.
............ 자꾸 핀트가 어긋나는군요. 전하려 했던말이 그게 아닌데. 그래서인지 제 의도와 관계 없는 것들에 대해서 말꼬리가 잡히는군요.
삼단 논법 때 마음이 상해 밑에 단글이 더 그런 역할을 한것 같군요. 인의검사님의 대꾸에는 실망이라는 말밖에는 할 말이 없습니다. 그런식의 감정 대응에 제가 무어라 답을 해야 하나요.
주극님 앞서 말했듯이, 그러한 노력들 대단하고 매우 힘들었던 것들 당연히 압니다. '불법공유자에게 경고-> 불법공유자 고소, 웹하드, P2P업체에 공문, 보호요청목록 발송 ' 정도로 해결이 되었다면 제가 굳이 그런말 할 필요 없겠지요. 사실 그 이상의 대책없이 일관된 대책(그 처벌의 수위가 있었던듯 하지만)으로만 방어하고 있습니다. 다른 방법이 있었다면, 그걸 모르는 것 역시 위에서 언급한 정도의 문제는 있다고 봅니다. 해결이 안되고 있으니 바꾸어야죠. 이상적으로야 가해자들이 다 변하면 좋겠지만, 그렇지도 못하고, 또 그걸 강요할 수도 없는 처지입니다. 도덕성을 장려할 순 있지만 강요할 순 없는 것처럼요.
말했다시피 제 머리가 아둔해, 명확한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니 쓸데없는 공염불로 들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 그리고 제 의견의 윗분들이 적은 것 같은 이분법적 사고는 아닙니다. 따로 글쓰기에는 무리가 따르는 내용이라 아래에 적었지, 연관지어 생각하지 말아주십시요. 제가 명확한 해결책을 전 그저 한 개인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제가 작가와 같이 저작권 관련자들에게 말하고 싶은 한가지는 힘을 키우라는 겁니다. 상당히 많은 작가가 포함되어진 것으로 알지만, 한국대중문학작가협회의 힘이 그다지 커보이지 않습니다. 하나 이해가 잘 안가는 것은 저작권 관련 투쟁인데, 왜 '대중문학'이라는 타이틀을 걸었는가입니다. 스스로들 힘에 한계를 정한것은 아닌지요. 어떠한 이해관계가 있는지 저는 잘모르겠지만, 왜 음반업계, 영화업계 등등과 연합해 투쟁할 수 없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한 걸음 떨어져 보면 다 같은 사안으로 분쟁이 일어나는데, 다 각각 서로 다른 위치에서 외치는 것 같습니다. 서로 모일 순 없는건가요?
이해관계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서로의 이해들을 접고 하나로 합친다면 어마어마한 힘이 될것 같은데 말이죠. 모르긴 몰라도 아마 입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도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상대적으로 대중문학쪽 힘이 약하다면, 보다 강한 영화, 음반쪽과 연합하는 것도 좋다고 보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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