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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Comment ' 4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08.07.25 15:36
    No. 1

    확실히 너무 자세한 면이 있지만 영지물을 표방하며 단지 쌈질만 해대고 사업했다고 하면 무조건 성공하는 엉터리들보다는 훨씬 낳지요. 그리고 인물과 사회배경설정도 하늘에서 뚝떨어진듯 어색하지않고 이해가 되고요. 설명이 많은것으로 눈이 가리기엔 장점이 너무 많은 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만성졸림증
    작성일
    08.07.25 15:56
    No. 2

    개연성 있는 허구가 소설로써는 당연한건데 그런것도 인제는 장점으로 보는군요 -_-; 그리고 타 영지물과 비교해봤을때 그다지 별다를것도 없는데 자금에 압박감좀 받으면 잘쓴거군요. 사업했다면 성공하는것도 별다를바 없는데 뭐가 다르다는건지. 그 흔한 드워프나 광맥만 안터졌지
    별 다를바 없는 건 똑같은데 뭐가 다르다는건지를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접근금지
    작성일
    08.07.25 16:38
    No. 3

    이웃 영지와의 통행세 문제를 예로 들어 왜 다른 소설과 무엇이 다른가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어른(이웃 영지가 보유한 병력)과
    아이 수준(군터가 보유한 병력)으로 차이가 나는 이웃 영지와 세금 문제가 불거지고 관계는 험악하죠
    군터의 입장 에서는 영지전은 자살행위나 다름없죠.
    작가는 이부분에 대해서 미리 영지전이 발생하지 못하는 타당한 주변 정세에 관한 설정이 이미 사건이전에 설정해 두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 영주역시 영지전으로는 해결을 못합니다.

    이 해결책은 이미 이 세금문제가 생기기 이전에 자세한 설명과 설정이라고 하신 부분에서 말하는 남작 군터가 속한 왕국내의 정치적 문제 및 주변 왕국국 사이에서 벌어지고 있던 전쟁으로 인한 왕국간의 정세에서 해결책이 나옵니다.

    물론 해결책이 100% 수긍 갈만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독자가 납득할수 있는 설정과 근거를 미리 제시해둔 해결 법입니다.

    타 영지물에서는 이러한 사건이 발생한 경우 주인공의 지략 또는 무력에 의해서 이를 주로 해결 합니다.

    그 지략이라것을 바쳐주는 합당한 근거를 미리 제시해 주지 못하는 타 소설에서 등장하는것은 급작스런 이웃 영지들의 세력판도(정치적 요소 포함)변화 이거나,
    전쟁이 일어나거나(왕국간에 정새가 안좋다고 미리 서술되어 있다고 해도 때 맞춰 일어나는 전쟁은 너무 나도 흔한 설정이며 행운에 가깝죠)

    또는 주인공의 천재적인 전략(보통 1:5 - 1:10 정도의 병력의 차이를 극복할정도의 전략이란게 참 쓴맛을 느끼게 해주죠)입니다.

    또 무력에 의한 해결책으로 등장하는것은 주인공의 절대적인 무력이거나 주인공이 키운 소수정예에 의한 무력 또는 위에 언급한 천재적인 전략적 또는 신무기의 개발등이 주를 이룹니다.

    군터에서 제시한 해결 방법과 타 소설에 등장하는 해결 방법만으로
    - 다른 영지 소설과 별다를바 없는데-라고 말하신 근거에 대한 반박을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소설의 80%설명이라고 하셨는데 다른 소설들도 비슷합니다
    군터에서는 이 하나 하나의 설정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기 때문에 장황한 설명 처럼 느껴지는 것이죠.
    타 소설에서는 이러한 설정에 대하여 근거를 제시해 주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야기가 빠르게 진행되기는 하겠지만 나중에 설정상의 오류가 생기는 근본적인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따로 모인 조각을 합쳐서 하나의 큰 그림을 만들수 있다는 것은 작가의 치밀한 구성과 노력이 있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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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0 퇴근빌런
    작성일
    08.07.25 17:21
    No. 4

    그런데 '느낌입니다'라는 것까지 명시하면서 비평이라 하는 것은 조금 넌센스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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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0 만성졸림증
    작성일
    08.07.25 17:29
    No. 5

    자기 생각대로만 글을 썼다는게 대충만 봐도 보입니다. 남작군터는 고증이나 인용,검증을 거치지 않고 여기저기서 이거조금 저거 조금보고 그것들을 차용해서 자기 생각만으로 글을 썼다는게 뻔히 보이는 글입습니다. 수로건설에서 사람모으는거부터 시작해서 건설완공까지 정말 간단하게 완료되더군요. 다른 영지물보다 조금 낫다는건 치안까지 생각했다는거정도?뭐 치안쪽도 사람들 겁좀 주면 끝. 건설로 인한 경기활성화를 어떻게 도모했는지에 대해서 조금만 알아봐도 이렇게 간단하게 결말이 나올리가 없습니다.
    다른 영지물과 별 다를바 없다는 건 남작군터도 검증,고증,인용없이 자기생각대로만 쓰고, 결과야 뻔하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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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0 접근금지
    작성일
    08.07.25 17:35
    No. 6

    개연성있는 허구가 소설로서 당연한건데-라고 하시고나서
    고증,인용,검증이 왜 나오는지 일단 의문이네요.

    수로건설이란것도 참신한 아이디어 아니었나요?
    소설에서 설마 수로건설하는데 고증가 ,인용. 검증을 바라시는건가요?
    다른 소설에서는 흔히 등장하는 신 농법도 아니고요..

    까려고 하면 이세상에 못깔 소설이 없기는 합니다
    저역시 맘에 안드는 소설은 충분히 욕하지만 단지 그냥 맘에 안든다 정로도 서술하시는건 설득력이 부족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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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0 만성졸림증
    작성일
    08.07.25 17:35
    No. 7

    까망군님/
    그러니 위에 써놨죠. 철저히 개인적 성향의 의한 비평이라고요.
    솔찍히 말해서 800원 아까워서 넋두리하는 느낌으로 쓴 비평이라
    비평이라고 할만하게도 못썼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만성졸림증
    작성일
    08.07.25 17:49
    No. 8

    접근금지님은 개연성 있는 허구라는 말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건가요?
    개연성이란 단어를 도대체 어떻게 아시는건지...

    수로 건설하는데 어떻게 돌을 나르고 땅을 파느냐하는 자세한 설명까지는 바라지 않습니다. 단 영지물이라면 수로건설에 의한 파급효과는 써놔야죠. 이런것도 대충 넘어가는데 접근금지님이 말한 치밀한 구성과 노력입니까. 대충 생각나는대로 써내려간거죠.

    고증,인용,검증이 왜 나왔냐 하면 건설에 의한 파급효과에 대해서 조금만 알아봐도 완공했다로 대충 넘어갈만한 소재는 아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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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0 접근금지
    작성일
    08.07.25 17:56
    No. 9

    음 수로건설 하기전에 수로건설로 인한 파급효과에 대해서 이미 서술되 어 있습니다.

    현재 농토의 30%정도가 강의 혜택을 보고 있는데 수로를 건설하게 되면
    얼마더라 정확한 수치는 기억 안나지만 영지의 1/3정도가 수로의 혜택을 받아서 작황이 좋아진다고 서술되어 있습니다.
    또 가움이 들었지만 수로에 의해서 평년작 수준을 유지했다고 되어 있습니다
    타 지역은 가뭄으로 인해서 작황이 좋지 않아서 곡물값이 뛰었죠

    분명 수로건설 이전에 파급효과가 언급되었고 수로 건술이후에 수로로 인한 가뭄에 피해가 감소했음이 책에 서술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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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0 만성졸림증
    작성일
    08.07.25 18:07
    No. 10

    수로건설로 인해 풀리는 대량의 돈에 대한 파급효과를 말하는거지
    수로건설자체파급효과를 말한게 아닌데요;;
    뭔가 서로 논점이 다른가보네요.
    그리고 수로건설에 의한 인건비만 책정했던데 얼마나 쉽게 생각했는지 느껴지죠. 땅은 손으로 판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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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0 만성졸림증
    작성일
    08.07.25 18:12
    No. 11

    다른 영지물에 비해서 능력없는 주인공이다보니 조금 다른시각으로 쓰여졌다고밖에 볼수 없었습니다. 기타 영지물하고 다를바 없다는게 이런 생각에 의해서 그렇게 느끼는거구요. 그리고 역시 저한테 가장 큰문제였던건 설명이 반이 넘는거였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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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0 접근금지
    작성일
    08.07.25 18:28
    No. 12

    책을 다시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인건비는 동원된 인부들이 정착하기위한(곡물구입)이나 농토를 구입하는데 사용되었습니다
    정착을 선택한 인부들의 토지 임대나 구입후 다음 수확기 까지 먹을 곡물을 영지내에 영지민들에게 구입합니다.

    그렇기에 그 돈은 거의다 영지내에 풀렷고 그래서 노점상이 생기게되었고 수로건설후 늘어난 수확량으로 인해 점점 영지민들이 세금을 내고도 상단에 판매할수 있는 곡물이 생겼기에 곡물판매금액이 커져서 노점상들이 들어선 상권자 체가 커졌기 때문에 이웃영지와의 상권에 의한 알력이 생겼고 그래서 통행세 문제가 불거져 안온것입니다.
    동원된 대다수가 정착을 선택하였고 그렇지 않은 소수는 자신의 가족을 먹여살리기 위해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인건비만 언급된게 아니고 부가적으로 수로건설에 들어가는 자재에 대해서 언급되어있습니다.
    또한 수로건설에시 나온 흙을 가지고 가서 농경지에 뿌리는 행위등에 대해서 언급하며 (역사적으로 보면 범람원에 고대 문명이 집중되어있는 이유도 주기적인 강의 범람에 의해서 토양이 비옥해지기 때문입니다.) 타당한 이유에 근거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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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0 접근금지
    작성일
    08.07.25 18:36
    No. 13

    <간단하게 말해서 수로건설로 인해 영지가 풍족해 졌지만 그로 인해서 이웃 영지와 상권 다툼이 생겼다 까지 발전하게 됩니다.>

    단순하게 돈문제로 끝나지 않고 수로건설이 미친 정치적 사회적 효과는 책에 많이 나와있습니다만...

    책 내용이 설명이 많아서 보기 싫으시다는 걸로 알고 의견나눔을 마칠까 합니다.

    더위 조심하시고 올 여름에 좋은곳으로 피서 가시길 바랍니다.
    휴가기간에 방콕하고 책만 파고 있으니 좋기는한데 먼가 허전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세월
    작성일
    08.07.25 20:09
    No. 14

    접근금지님은 너무 그책을 옹호 하시는듯 하군요 솔직히 말해 영지발전물은 좀 뻔하죠 처음이나 한두번 볼때는 조금 신선할지 몰라도 결국은 같은 내용의 반복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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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0 접근금지
    작성일
    08.07.25 20:16
    No. 15

    간만에 본 영지물 다운 영지물이기에 제가 그만 울컥해 버렸습니다.
    반성을 통해 차후 울컥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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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모립
    작성일
    08.07.25 20:29
    No. 16

    제가 보기엔 여태까지 나온 영지물 중에 수준급이라고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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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6 래피즈
    작성일
    08.07.25 21:07
    No. 17

    뭐 대단히 특별한 것은 없는 작품이나, 그렇다고 별문제가 보이지는 않는 작품이었네요. 저는 접근금지님 생각에 공감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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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솔개그늘
    작성일
    08.07.25 21:16
    No. 18

    본문에 개인적인 성향이라고 밝히셨기에 딱히 할 말은 없지만, 글 말미에 "지뢰작"이란 단어가 영지물을 좋아 하시는 분들에게 "울컥"하는 생각이 들게하네요.
    "남작군터"는 "영지물"입니다. 불만투성이님의 비평글을 보면 왠지 "남작군터"라는 글 보다는 "영지물"이란 글에 호감이 없는듯 보입니다.
    "영지물"은 그 자체로 개인 마다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것 같습니다.
    저 개인적인 생각일수 있지만, "남작군터"는 영지물을 선호하는 독자에게 있어, 대다수의 "뚝딱이" 영지물 보다 나름 매력적인 작품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작가님의 첫 출간작품이어서 인지 아직 투박한 느낌이 많지만, 3편이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만성졸림증
    작성일
    08.07.25 22:03
    No. 19

    설명짜증나서 중간에 그만두는 바람에 접근금지님이 말하는 곳까지는 못봤네요. 제가 멋대로 생각해버렸던거네요. 죄송합니다.
    그리고 제가 싫어하는건 영지물이 아니라 설명많은 글입니다...
    감성을 자극하는 맛이 전혀 없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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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꿈일
    작성일
    08.07.25 22:15
    No. 20

    세월 님은 해당하는 책을 읽어보셨는지.. 음, 그리고 영지물에서 설명이 많은 건 어쩔 수 없지 않나요? 불만투성이 님께서 바라시는 개연성 있는 내용들을 언급하기 위해선 설명조의 문단이 많아지기 쉽죠. 이런 설명을 싫어하는 분들이 많아서 대부분 대화로 그 내용을 언급하는 식의 '지루함을 피하는 여러 기술'을 씁니다만, 그걸로는 부족할 수 있으니까요. 남작군터를 읽어보지 않아 어느정도인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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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6 고렘팩토리
    작성일
    08.07.25 22:38
    No. 21

    결론. 취향 문제군요. =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만성졸림증
    작성일
    08.07.25 23:15
    No. 22

    개연성 있는 내용이라고 해서 설명조의 문단이 많아지는건 절대로 아닙니다. 오히려 설명이 많을수록 개연성에서 미스나는 작품이 많죠. 앞에 써놓은거 뒤로 가서 바꿔버리거나 애초에 말도 안되는 설정들을 주저리주저리 설명하거나..분명히 설명으로는 천재에다가 못하는게 없는 사람처럼보이는데 실제로 하는짓보면 이뭐병이거나....
    설명많은걸 굉장히 싫어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껀지가 뻔히 보여서 그걸 가장 싫어합니다.
    꿈일님도 영지물에서 설명이 많은걸 당연하다고 느끼시면 조아라에서
    칠흑의 공주를 읽어보세요. 어느분량 넘어가면 거진 영지물비슷하게
    나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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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슈퍼노바
    작성일
    08.07.25 23:27
    No. 23

    결국 설명이 많은 글은 취향이 아니다가 정답이군요.. 취향을 빌미로 지뢰라니.. 거참 심하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솔개그늘
    작성일
    08.07.25 23:39
    No. 24

    "남작군터"가 불만투성이님 말씀처럼 설명이 많은 탓인지 고저가 없이 잔잔히 흘러가는 글은 맞는 거 같습니다. 글을 읽다 보면 '이아~재미있네, 흥미진진하네' 이렇다 하기 보다는 '나름 잘 쓴 글이네, 읽어 볼만 하네'라는 느낌 정도 들더군요.
    아직까지 1.2권에서는 불만투성이님 말씀대로 설명이 많아서 개연성에서 미스나거나 앞에 내용이 뒤에서 바뀌는 내용은 없었던거 같습니다.
    물론 아직 1.2권이라 더 두고 볼 일이 지만... ... .
    불만투성이님 취향에 맞지 않은 작품일수는 있지만 "지뢰작"이야 할 정도는 아닌듯 싶습니다.

    "남작군터"를 읽지 않은 분들에게 님의 비평글은 "남작군터"는 "지뢰작"이다라는 선입견을 주기에 충분하다 보이입니다.
    물론 불만투성이님 의도한 바는 "나에겐 지뢰작이야"겠지만, 글을 읽는 사람 입장에서야 "지뢰작"이란 단어가 눈에 확~~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나름 "남작군터"를 좋게 본 사람들 입장에서 "울컥"하는 맘이 ^^;;;;.

    그저 무난하게 "남작군터"는 나의 취향에는 맞지 않는거 같다라고만 하셨어두 이리 격한(흠 그런데 격한가여??) 반론 댓글이 달리진 않았을듯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소학
    작성일
    08.07.26 00:14
    No. 25

    지뢰작이라니요?
    불만투성이님의 취향에 맞지않는 글일 뿐이지
    지뢰작이라고 불릴 글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무협을 주로읽고 판타지류는 그다지 읽고 있지 않아 잘 모르겠지만
    남작군터는 몇 안되는 수작의 범주에 드는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만성졸림증
    작성일
    08.07.26 00:16
    No. 26

    개인적인 지뢰작이라고 했는데 문제가 있네요.
    고쳤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무한무
    작성일
    08.07.26 11:27
    No. 27

    저는 글쓴이의 말에 공감합니다

    설명이 너무 많아서 지루한 감이 많더군요

    소설보다 쉬고 다시 도전하고 그런식으로 겨우 1권읽었네요

    2권까지 빌렸음 큰일날뻔했습니다

    요즘 나온 영지물중 수작이라 칭하기에 빌렸는데

    실망을 금할수 없습니다

    이런글이 비평란에 하나정돈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설명이 이렇게 많고 이런류의
    소설을 싫어하는 독자분들도 많을것같기에..

    아무튼 개인적인 저의 견해로도 별로더군요 정말!

    그리고 무슨 작은영지 하나가지고 있는데
    내가 이 땅의 지배자 군터이다 이런식의 자화자찬?식
    대사나 설명이 너무 많더군요 -_-

    저한텐 이게 왜이렇게 거슬렸는지 모르겠습니다


    좀 유치하다랄까 머랄까..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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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슈퍼노바
    작성일
    08.07.26 12:05
    No. 28

    무한무님// 작은영지라... 요즘 소설이 너무 규모가 커져서 그쪽에 익숙해지셔서 그런 모양입니다. 군터의 영지는 병력만 500인 영지입니다. 500이라고 하니까 소드마스터 한칼에 죽어나가는 병력같지만서도.. 500명의 정예병력을 유지할려면 돈이 얼마나 들고 어느정도의 노력이 필요한지를 곰곰히 생각을 해보세요. 500명이면 우리나라 편재로도 대대급을 상회하는 병력입니다. 어제 읽었는데도 인구가 기억이 안나네요. 인구를 병력의 10배로 잡으면 5천이라고 보면 5천명의 인구 지금으로 환산하면 1000세대정도의 사람의 생사여탈권을 가진 자리입니다. 그정도의 위치면 자화자찬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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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동네가수
    작성일
    08.07.26 12:13
    No. 29

    무한무님 지배자를 자처하는게 유치하다고 하셨지만...일반적인 판타지소설에서 워낙 많은 영주와 귀족들을 본 탓이겠죠. 하지만 남작군터에서 영지란 단순하게 귀족마다 가지고 있는 땅이 아닙니다.
    남작군터의 이루 영지는 왕국의 북부에 있는 7영지 중에 하나 입니다. 나라의 동,서,남,북 4방향중에 북부에는 7영지 밖에 없는겁니다. 결국 다른쪽도 북부와 비슷한 영지가 있다면 왕국내 30영지 정도밖에 안되는거죠. 귀족은 더 많이 있지만 영지를 가진 귀족은 그 중 몇명밖에 안되며 계승귀족도 드물고 귀족작위는 오로지 왕만이 내릴수 있죠. 영지를 가진 귀족과 영지를 못가진 귀족은 천지차이이며 작위마다 보유할수 있는기사가 제한되어 있어(남작은 20) 귀족으로 갈수 있는 기사작위를 수천골드에 거래하기도 합니다. 영지귀족의 자식일지라도 장남이 아니면 작위도 못받고 그냥 일족으로 살아가는데 영지를 못가진 귀족이라면 말할것도 없죠. 2권에서도 나오는데 문관을 구하다가 왕국 남부에 남작가 차남을 한명 고용합니다. 가신으로 삼아 대대로 영지 문관으로 쓰겠다고 하니 아예 본가를 옮겨옵니다. 이것을 보면 작위는 같은 남작이지만 영지를 가진것과 못가진것의 차이를 알수 있죠. 남작군터는 작위만 남작일뿐 한 지역의 지배자입니다. 그 자부심이 남다를수밖에 없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슈퍼노바
    작성일
    08.07.26 12:31
    No. 30

    말나온김에 제가 판타지를 읽을때 제일 거슬려 하는것이 병력의 숫자입니다. 군터에서 나온 500명의 병사를 아주 잠깐 계산을 해보겠습니다. 생각하기 쉽게 현재 대한민국의 돈가치로 계산을 해보겠습니다. 병사 1인이 하루에 먹는 식비를 1만원으로 잡죠. 그리고 한달 월급을 10만원으로 잡읍시다(대한민국 병장이냐...) 그러면 한달에 한명이 40만원이 필요하군요. 400,000*500=200,000,000 네 2억이군요. 일년이면 24억이 소모가 됩니다. 실재로는 기사니 백인장이니 중간 분대장들은 대우를 더 해줘야 되니까 아마 매달 50%정도가 더 나와서 3억 정도가 들겠지만 그건 봐주더라도 군사비만 24억이 나간다는 말입니다. 이렇게 치면 1만의 병력이 얼마나 대단한 병력인지 감이 오십니까? 지금 500명은 완전 경보병으로 잡은 것이고 이게 중보병이나 기마병이 되면 5배 10배정도의 돈을 더 잡아 먹을 것이 뻔하고 1만이면 사단규모니 기마병부터 해서 편재 갖출려면 1년에 군 유지비만해도 엄청 나겠지요? 한명당 40만원잡을때 1만명 단순계산으로도 한달 40억이란 계산이 나옵니다. 1년이면 480억이군요.. 제가 좀 과도하게 액수를 늘려잡았다고 보고 반땅하면 240억이군요.. 1만의 군대를 유지만하는데 240억이 듭니다. 그런데 요즘 소설보면 영지에 10만 병력도 유지하더군요.. 쩝.. 병력인플레를 개선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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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8.07.26 13:24
    No. 31

    솔직히 좀 지루하긴 하죠....1,2권을 한번에 빌리는 바람에 4일에 걸쳐서 다봤습니다. 남작군터는 설명이 많아 너무 잔잔하군요.....
    저처럼 흥미위주의 글을 읽는 사람에게는 좀 맞지않는것 같군요....
    뭐 다 취향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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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미 셸
    작성일
    08.07.27 00:58
    No. 32

    슈퍼노바님 말에 이해는 가지만말입니다 판타지의 기본배경인 중세에선 말입니다.무기는 지급할지몰라도 방어구나 이런것들은 개인이 구입해야합니다. 모병제도 아닐뿐더러 징집제 이므로 월급따윈 필요없는것이구요.병사들이 지낼 막사따위 금방 짓습니다.뭐이것은 언급하지않으셨으므로 제외하도록합시다. 하지만 하루식비가 만원씩이나 들어간다니요? 한끼에 2000~3000원씩만 해도 죄다 먹이고 넘어갈수있습니다. 좋습니다 하루식비 1만원으로 치고 계산을 해봅시다 그럼 같은 계산이 나오겠지요 하지만 중세시대가 뭡니까? 마을 혹은 영지의 모든 부가 영주에게 집중됩니다. 군사라는것은 전시가 아니면 필요없는 무지막지하게 소비만 해대는 집단이므로 1%~10% 선을 유지하는것이 기본입니다. 그러므로 군터의 영지에는 적게는 5000 많게는 5만의 인구수가 존재합니다. 이때는 모두가 잘사는것이 아니므로 월수는 저소득층인 200만원에 맞춰보도록합시다(아니면 태클 ㄳ) 이때의 세율... 40%로 해볼까요? 그럼 한가정에서 대략 50만원이 나오는군요 5000의 인구이며 4인가족기준 80만원이 나옵니다 여기서 월 세금은 10억이 나옵니다. 이것은 그냥 평균치요 계산값이니 태클거실분은 거셔도 됩니다만 월 10억에 1년이면 120억입니다. 이정도면 500명의 군사를 유지할수있지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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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이토
    작성일
    08.07.27 07:28
    No. 33

    결론은 간단하네요. 복잡한거 싫고 단순하고 쉬운 글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지뢰작. 개연성과 현실감을 중시하는 분들에겐 수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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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0 만성졸림증
    작성일
    08.07.27 10:07
    No. 34

    어쩌다가 보니 복잡하고 싫고 단순한고 쉬운글을 좋아하는 사람이 되어버렸는데, 설명많은거 자체가 작가가 글짓기 수준이 낮다는걸 보여주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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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0 만성졸림증
    작성일
    08.07.27 10:29
    No. 35

    설정을 상황묘사나, 글에 녹아들게끔 쓰지도 못하고, 설명으로 써내려가는 글을 싫어하는거지, 복잡하거 싫고 단순하고 쉬운글을 좋아하는게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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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Odysseus
    작성일
    08.07.27 11:32
    No. 36

    절대 동의하지 못하겠군요. 설명많은거 자체가 글짓기 수준낮다는 평가는 또 어디서 나오는 이상한 소리인지 궁금하고요. 그리고 글에 녹아들지 못한건 님 취향이나 능력을 탓해야지 글자체를 욕할 필요는 없는거 같은데요. 다른분들은 글에 몰입할수 있는데 님이 못한다고 그런게 말하는게 약간 우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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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2 慈仁
    작성일
    08.07.27 12:15
    No. 37

    남작군터란 글에 대한 내용은 제외하고 비평은 정말 형편없게 쓰셨네요. 비평이란게 그냥 내가 싫더라. 그럼 비평란에 쓰면 안될듯 한데.차라리 감상난에 쓰시던지. 어쨌던 비평글이 너무 형편없습니다. 한동안 제대로 된 비평글이 올라오더만 다시 배설물이 올라오는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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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0 만성졸림증
    작성일
    08.07.27 13:48
    No. 38

    울컥해서 계속 사고치는군요. 설명많다고 글짓기 수준이 낮은거라고 한거는제가 실언했습니다. 생각이 정리되지 않고, 저도 그닥 머리 돌아가는게 좋은게 아니라서 계속 오버하고 문제거리만 만드네요.

    은중님 머리속도 형편없네요. 비평란에 이정도 글이 올라오지 말란 법도 없죠. 머리에 뭐가 들었길래 그딴식으로 댓글다나요? 까일짓거리 해서 까이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분위기에 편승해서 님처럼 욕구분출하는 쓰레기는 저도 별로 보고 싶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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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달빛7
    작성일
    08.07.28 06:35
    No. 39

    말이 좀 거치신 거 같네요. 물론 은중님의 말씀도 좀 과한 면이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만, 불만투성이님의 리플은 눈살이 찌푸려질 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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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마니저아
    작성일
    08.09.17 14:21
    No. 40

    다른부분은 재밋게읽고 있는데 3권 전투 장면에서 설명은 없고 슈웅 쿵 딱 이걸로 끝나던데,,,설명이 있어도 대충이고,흠 좀 아쉽더군요. 상황을 상상해 보려해도 어떤 상황인지 감이 안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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