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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와우최고님 대단하시네요. 전 정말 눈도 손도 안가더군요.
무공익히고, 용병되는 것 까지는 억지로라도 봤지만 결국 GG쳤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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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든지 20분만에 독파! 처음부터 기대도 안했죠. 다른신간은 다 빌려가서... 주말을 이렇게 보내야 된다니... 악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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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꺼군요....; 애초에 제목이 구려서 기대도 안했던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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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보기 잘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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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필 이름을 아놀드로 했을까;;;;
여자들은 아놀드만 좋아해 오라오라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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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고 주지사님이 주인공인 세기말 소설...인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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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만화방가서 꺼내들었다가 뒷면에 무공 기연 어쩌고 하는거 보고 집어넣었는데.. 전사 아놀드가 맞나 모르겠네요. 전형적인 동굴 기연질 같은데 소개글만 보고 다시 쳐넣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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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뭐 2권까지 다 봐서 ...

간략하게 말씀드리자면 강추합니다!!!
꼭 보세요. 명작입니다. 왜 출판됐는지 알만하더군요.
스토리의 구성또한 치밀하고 꼭 한번 보셔야할 작품입니다.
정말 대단한 작품입니다.














































































































































예.. 혼자 당하기 싫어요. 우리같이 1600원을 날려보아요. 하하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ㅏㅎ하하하하하ㅏㅎ하ㅏ하하하하하.
내 생애 소설로 시간때우는게 이렇게 비참한건줄 이제 알았습니다.
여자 드래곤이 1권에 나오길래 '드래곤이랑 주인공이랑 맺어지면 2권안본다.'라고 작심했는데 2권좀 훑어보니까 맺어지더군요.(불과 2줄로 그것도 바로 여자를 범하는 '문관' 출신귀족님, 존경. 나도 본받아야겠음)
그런데 정말 할게 없어서(어느 개념X인 사람이 흑마법사 무림에가다 연체하는바람에 거품물고 아놀드 2권질렀...)... 저혼자 당할수 없으니 같이 당합시다.(<<나쁜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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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 증후군도 아닌 1권 증후군이라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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