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뭔가 이해할수 없는부분에서 실망했군요...
충분히 있을수 있는 사건이라 생각했는데..
뭔가 하려고 하다가 갑자기 두려움이 오는건 충분히 있을수 있는 사건이라 생각합니다.
문명레벨은 부족사회레벨..
주위엔 인간과는 다른 적대종족..
토테미즘이나 샤머니즘이 지배하고 있을시기이며
아직 농업혁명은 일어나지 않은 상태..
주인공의 부족인 태양부족이 하나씩 다른 인간부족들을 통합해가면서 타종족들과 싸워가는 그런 이야기
결국은 인류최초의 국가를 이뤄내는 이야기가 되겠죠.
상당히 흥미롭게 봤습니다만..
좀 매끄럽지 못한 부분이 가끔 있었지만.
소재가 워낙 흥미로워서 나는 재밌게 봤습니다.
숭판천무 : 판타지를 숭배하고 무협을 천시하다.
숭무천판 : 무협을 숭배하고 판타지를 천시하다.
라는 의미입니다.
저같은 경우 무협에서 판타지로 넘어가는 경우를 숭무천판으로보고 반대의 경우를 숭판천무라고 봅니다.
보통은 반대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자세히보면 무협에서 판타지로 넘어갈 때 그 인물은 거의 양판소가 아니라고 할지라고 지존의 분위기를 가집니다. 단전호흡이나 심법이면 마법이고 검술이고 판타지에서는 안된다고 했던 방법들이 그에게는 더이상 아무 것도 아니게 되죠. 판타지에서 무협으로 넘어가는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가장 간단한 마법으로도 무협의 신공마공을 우습게 격파하죠.
그런 의미로 쓴 말입니다.
그래도 숭배나 천시라는 의미는 심하다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어쩌겠습니까. 그래보이는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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