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매서커 지오는 봤지만, 게임 소설 좋아하시는분들 치고 진중한 소설 읽으라고 건네주면 읽는 사람을 못 봤네요... 솔직히 요즘 게임 소설안에 먼 내용이 있긴 한가요? 그냥 킬링타임용일뿐이죠. 끝없는 노가다와 게임사(신)이 주는 로또성의 선물(버그나그외)에 놀아나는 멍청한 유저들밖에 없잖습니까... 그나마 초기 겜소설은 신선한 맛에라도 봤는데...
게임소설의 특성에 맞게 분위기나 필체를 바꾼게 아닐까요?
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만..게임소설 특성상 좀 가벼운 분위기는 오히려
필요한게 아닐까 하는데요.전작의 나이트나 세븐처럼 1인전투를 게임에서도 잘 표현한것 같아서 볼만하던데요.
권 처음마다 주인공 1인활극을 보여주고 나머지 부분은 과거를 현재식으로 서술해 이야기를 끌어가는것도 나름 독특했고요.
놀랍네요..놀라워..
일본 오타쿠의 냄새가 물씬 풍기던데..작가한테서;;
다들 자세히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 3권에서 차마 못나가고있어요;;
안그래도 읽으면서 몸이 베베꼬이다가 냥~냥 하는 여자가 나오더니
일본 모에모드?????????????????하
나참... 어이가 없어서 덮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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