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프
아니, 아니군요. 실언을 했습니다. 시점이 직접적으로 바뀌는 경우도 꽤 많네요. 인용이라도 할까 싶어 뒤적이다 보니 자주 눈에 띄네요;;;
음, 제가 지적한 건 자신의 행동이나 발언을 '이것'이 아니라 '그것'이라고 표현한다든지, 1인칭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행동을 수동형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든지(관용적 표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하는 문제였습니다.
/까망군
그러나 이러한 현상이 아무리 대중적이다 못해 일반적인 수준이라 하더라도 정상적이지 않다는 것만은 사실이며, 비판받아 마땅할 일이다.
고 위에 하셨는데 이게 아주 잘못된 그릇된 것이라 하신거 아닌가요?
옳다 그르다 판단할 것이 아니라 생각되면 위에 말은 없애시던가요
/광명개천
말장난에 가까운 수준의 발언이었음을 인정합니다. 그러나 정상적이지 않은 것이 반드시 그릇된 것이라 말하기는 어려운 것이며, 비판받아 마땅한 것 또한 반드시 잘못된 것이라 칭하기는 지난한 일입니다.
이런 말은 또한 말장난같아지긴 합니다만, 저는 세상에 절대적인 기준이란 없다고 생각하는 부류의 사람이라, 비판은 할지라도 그에 대해 단정짓는 행위는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주인공때문에 포기했습니다.
몇 개 적어봤는데 비평보단 비난같아서 그냥 지웠습니다. 어차피 개인적인 취향 문제라 간단히 요약하면 '여성향 소설에 나오는 일반적인 주인공 같으면서도 다르다. 그 다른 점이 마음에 안 들어 못 보겠다.'입니다. 다른 여성향소설은 어쩌다 접하면 끝까지는 읽을 수는 있습니다.
Comment '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