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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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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97 베지밀냥
작성
08.01.24 22:49
조회
6,580

작가명 : 최동환

작품명 : 알버크의 작은영주

출판사 : 뫼비우스

영지물 추천에 어느분께서 이글을 추천하셔서 읽다가 2권에서 접었습니다...

거기보면 인원수 80명짜리 상단인수비용이 250디온인데

노예한명이 보통 50디온에 비싸면 100디온까지 하더군요

그렇다고 사회에 노예의 숫자가 적은것도 아니었습니다

인구 3000명 영지에 노예가 보통 1000명쯤 되는데 대략 이정도의 인구구성이면 노예값은 주요가축들보다 더 낮은게 정상입니다

그런데 노예3~4명 값이면 80명인원을 가진 중규모 상단을 인수할 수 있다니...

게다가 영지의 총수입이 일년에 700디온에 중앙정부에 내는 세금이 80디온이었습니다....

1000명의 노예가 낳은 자식들중 10명만 팔면 영지의 1년수입에 1명 팔면 중앙에 내는 세금이 해결되는군요

이 무슨 어이없는 설정인지 모르겠네요...-_-;


Comment ' 19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08.01.24 22:54
    No. 1

    전 귀찮아서 그런거 생각도 못 했는데 대단하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靑花
    작성일
    08.01.24 23:20
    No. 2

    헐. 어처구니 없는 설정이네요.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뱁새
    작성일
    08.01.24 23:23
    No. 3
  • 작성자
    Lv.8 am******
    작성일
    08.01.25 00:20
    No. 4

    헉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엄청난 설정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이카에프
    작성일
    08.01.25 01:02
    No. 5

    발로 설정집을 쓰면 가끔 그런 일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아니면 설정집이 없거나..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상좌
    작성일
    08.01.25 01:09
    No. 6

    작가분이 글을 급히 쓰시다 보니 자신의 설정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셨나보군요... 그런데 요즘 저런 일이 알버크의 작은영주에서 뿐만 아니라 다른 글들에서도 점점 더 잦아져서 걱정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Confine
    작성일
    08.01.25 01:39
    No. 7

    김정률 작가님의 하프블러드에 이은, 트루베니아 연대기에서도 이런 문제가 있었죠. 은화 또는 금화의 가치에 대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5년간
    작성일
    08.01.25 02:24
    No. 8

    알버크의 작은영주는 첫부분을 극복해야하죠...한 4~5권 가면 재밌습니다.
    단 마지막엔 안드로메다에 가는 기분이 들기도하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댄간
    작성일
    08.01.25 08:49
    No. 9

    Confine님. 트루베니아 연대기 1권 초반에 환전소에서의 일 말씀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제가 모르는 다른 문제가 있는 건가요?
    환전소에서의 일이라면 아르카디아 사람들이 트루베니아에서 온 이주민들 돈 뽑아내려고 사기친건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고사리동
    작성일
    08.01.25 19:27
    No. 10

    댁호님. 환전소일 말고도 벌목꾼의 임금 문제에서도 용병격투장에서도 어, 이건 아닌데? 하는 정도의 상황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크메이지에서도 마찬가지지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Confine
    작성일
    08.01.25 20:04
    No. 11

    댁호 // 하아, 넘겨 짚지 마세요 환전에 대한 내용으로 꼬투리 잡은거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하늘의땅
    작성일
    08.01.25 20:43
    No. 12

    Confine님, 평소 댁호님에게 쌓인 감정이라도 있으신건지.. ㅡ.ㅡa 반응이 좀 강하신 듯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상좌
    작성일
    08.01.25 20:53
    No. 13

    이 글에 반대는 왜 나온걸까가 의문스럽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비맞는오크
    작성일
    08.01.25 21:21
    No. 14

    음, 그러게 말입니다. ;ㅂ;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혹시
    작성일
    08.01.26 01:50
    No. 15

    표현대로라면 어떤 소왕국은 중국정도의 면적에 영지하나가 우리나라 크기는 되는 듯한데 통제 되는것은 면단위 통제하듯 하고 뭔 거대상단이 그리많나 보면 교역할만 한 물품이 거의 없어 보이는데도 뻔질나게 왔다 갔다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아르타
    작성일
    08.01.27 00:02
    No. 16

    중국정도의 면적을 통치한다라... 판타지에선 가능하지만 현실에선

    불가능합니다.

    여차하면 로마사논고를 읽어보십시오. 군주론이나. 통치론도 괜찮고.

    소설쓰기전에 한번봐둬도 좋을 정치철학책들입니다.

    중국의 사기나 묵자도 좋은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am******
    작성일
    08.01.29 02:42
    No. 17

    아르타님 왠 쌩뚱맞은 댓글을...군주론도 좋고 통치론도 좋겠죠 사기나 묵자도 좋은 글은데 그런 좋은 글을 읽기 전에 독해력을 기르는게 우선일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사영반
    작성일
    08.01.30 01:41
    No. 18

    '알버크'에 대한 평가는 위의 Jun-si님의 평가에 동의합니다. 이것도 나온지가 꽤 된 작품이라서 물론 지금 다시 읽는다면 그나마도 점수를 줄 수 없겠지요. 퓨전물이나 영지개발물을 전혀 접해보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그나마 꽤 재미있게 읽으실 수 있겠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도 이 글에서 지적한 바와 같이 '경제'나 '기술'등에 관한 설정은 헛점투성이니까 거기에 집착해서는 절대 읽지 못하실 겁니다^^ (이건 대부분의 이계진입물이나 영지개발물이 마찬가지입니다. 개인적으로 작가들이 왜 잘 알지도 못하는 분야를 건드리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엑소더스
    작성일
    08.01.30 04:34
    No. 19

    그나마 '경제', '기술'을 손대지 않으면 아예 쓸 소재가 없으니까요... 기껏해야 비현실적인 전쟁이나 끄적대는 정도겠죠. 뭐 요즘 판타지에는 '모험'같은게 존재하지도 않고... 글쓴이들의 역량 부족, 지식 부족, 경험 부족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형편입지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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