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검전기는 요즘 넘쳐나는 이계진입물의 시조를 연 작품 중 하나이기에 그 의미가 큽니다. 또한 지금은 이를 확대시키고 더욱 발전시켜 다양한 소재가 나왔지만 소재또한 무척이나 신선했지요.
한번 끝까지 일독을 권해봅니다. 취향의 차이는 있겠지만 이런 주인공일때는 이렇게 쓰면 재미있구나. 라고 생각하고 보시면 어떠실지 권해봅니다.
전 판타지 편에서 접었었죠...주인공의 적들을 섬멸하면서 포로를 잡는데 분명 가치는 비슷한 놈들인데 어떤 놈은 수후로 들이고 어떤 놈은 어쩔 수 없다고 해서 죽이고...눈에 뻔히 보이는데 말도 안되는 이유로 스토리를 어긋나게 하더군요. 죄다 수하로 삼으면 어색할 것 같아서 그런 것 같기는 하지만 그렇다면 상황을 좀 달리 했었으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주인공이 갖다 붙이는 이유라는게 전혀 납득할 수가 없었거든요.
"용검전기" 재미있게 읽었던 작품으로 기억되네요.
이계진입물 시초인지는 모르겠지만, 초창기 작품입니다. ^^*
제 기억으로 "이계진입물"하면 떠오르는 죽품은 역시 "이드"가 아닐지..
묵향보다 빠른지 늦었는지 모르겠지만, "이드"를 첫음 봤을때 앗 내가
생각했던건데 하면서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묵향은 한 10권이상 연재 되었을때 보아서 시기를 모르겠군요.)
흠 "레기오스"와 "사이키델리아" 제목은 낯이 익는데.. 내용은 전혀 기억이 안나네여. ㅠ.ㅠ
아!! "이드"가 이계진입물 시초라는 것보다 "무협"과 "판타지"를 결합 시킨 초기 작품이 아닐지...
기억이 아리송*?* 하네요. 하지만 처음 "이드"를 접하고 무척 신선했던 느낌은 아직도 남아있네요. '아 내가 생각했던 내용인데... ... .'하면서 보았던거 같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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