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요즘 무협소설이 어디 무협소설인가요 겉표지와 제목은 그럴듯하게
포장해놓구 정작읽다보면 내가 과연 무협소설을읽고있나.... 라는 의문이절로들게하는 무협이랑 거리가 먼 이상한 내용들 게다가 작가들이 무협에 대한 기본지식은 있어서 글을쓴건지... 과연무협소설을 쓴건지...
하루가멀다하고 우후죽순처럼 쏟아져나오는 제목만 신무협판타지소설들정말 식상하죠 흐
흥분할거 없습니다. 답은 간단합니다.
독자가 원하니까.
그렇습니다. 중고생들이 원하는 수준의 글을 배설하니까 대여점에 넘쳐나는겁니다.
무협같은 무협을 쓰면 굶어죽으니까.
기호지세입니다. 브레이크가 고장난채 질주하는 형세입니다.
진짜무협을 보긴 힘듭니다.
그냥 포기하고 무협을 끊던가, 시대에 순응하여 같이 바보가 되시던가 하십시오.
전 사실 무협(무협만 봄)끊은지가 꽤 됬다는.. 정말 현존 활동하는 작가 님들 중에서 뭔가 시간내서 읽어도 시간이 아깝지 않은 작가가 개인적으론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수준입니다..
별도, 수담옥, 용대운, 금시조, 진부동.. 머 이쯤??
무협을 첨 접할 당시에 2세대 작가님들의 작품들을 탐독하느라 밤새는 것도 예사였는데 정말.. 많은 2세대 작가님들이 활동 안 하는게 사무치도록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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