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Comment ' 28

  • 작성자
    Lv.8 쑤밍이
    작성일
    07.09.14 19:51
    No. 1

    제가 읽고 아쉬웠던 점을 정말 잘 정리해서 써주셨네요 ..
    멋지십니다..ㅇ_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한유림
    작성일
    07.09.14 19:56
    No. 2

    30억원이라는게...
    흠... 달빛조각사의 시대는 그리 멀지 않은 미래입니다.
    하지만 암이 정복 되고 가상게임이 유행하는 걸로 봐서...
    아주 가깝지는 않죠.
    물가상승률을 고려한다고 치면...
    지금의 한 3-4억이 아닐까 싶습니다.
    얼마전 리니지의 포세이돈이라는 캐릭터가 2억에 팔린 것을 생각하면...
    이보다 약간 비싼 수준이 아닐까 싶습니다.
    작가님이 현실성을 주려다가 오히려
    현실성을 잃어버린 느낌을 주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Elphid
    작성일
    07.09.14 20:00
    No. 3

    에르페소님// 하하, 감사합니다 ^^
    한유림님// 헤에....그런 점을 생각해보지 못했군요. 현대와 미래의 환율이 같을 리는 없으니까... 그렇게 생각해보니 현실성을 살리려고 했던 것이 보이기는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30억은 조금 무리가 아닐까요 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7.09.15 08:25
    No. 4

    흠, 현 등록된 대부업체의 이자가 최대 연 66%라고 합니다. 미등록된 대부업체는 연 140% 넘을 정도라고 하더군요.
    이현의 부모님이 언제 얼마 빌렸는지 생각이 안 나서, 이현이 10살 때 대략 천만 원 정도로 잡으면, ... -_-
    아, 숫자놀이 싫다 ㄱ-

    아무튼, 게임플레이하는 내용을 보면 조각가가 왠지 서브직업으로 여겨집니다. 게다가 검치들은 왜 등장했는지 모르겠고, 서윤이라는 존재의 가치도 희박하지 않나요? 맛을 내기 위해 이것저것 조미료를 넣다보니 맛이 흐려진 것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Elphid
    작성일
    07.09.15 11:19
    No. 5

    하늘정령님// 저도 검치들과 서윤은 왜 나왔는지 조금 의문이더라고요. 서윤 같은 경우엔 조금 있다보면 러브라인이 생길 것도 같은데, 검치들은 왜.......몰래 하는 생각이지만 결국 길드를 만들 때 검치들이 나오지 않을까 싶기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얼룩쉬리
    작성일
    07.09.15 15:16
    No. 6

    저는 30억을 쉽게 줘다는 것에 대해서는
    이해가 되던데요. 조폭이 그렇게 위협하면
    저라도 줬을 거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Elphid
    작성일
    07.09.15 17:51
    No. 7

    얼룩쉬리님// 아니 사실 별 협박은 안 해서요. 그냥 하루에 이자가 더 붙을 걸? 뭐 이랬더니 알겠어요. 하고 주길래..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7.09.15 21:16
    No. 8

    달빛조각사 초기를 보면 '수주대토'란 고사성어가 떠오릅니다. 게임캐릭터를 30억에 팔았다고 다크게이머가 되다니. 아무리 도박판에서 "한 번만 하면 떼돈 번다" 라고 생각한다지만, 게임에서 얼마나 통용될지 미지수인데.
    차라리 준비기간 동안 도장에 다니지 말고 금융지식을 쌓았다면 오히려 돈을 더 벌지 않았을까요? (그러면 소설이 시작하지 못하겠지만 ㄱ-)
    작가님도 이런 점 때문에 펀드에 가입했다 이렇게 쓰셨지만, 아무 펀드나 수익을 얻을 수 없고 오히려 원금손실을 낳을 수도 있는데 말입니다. 조금 경제지식이 부족하고 오히려 버는데 급급한 모습...
    빚 다 갚은 뒤로 이현의 팔자가 피는군요. 대학에서도 합격하고- 이런저런 계약도 들어오고-
    프린세스 나이트가 해외에까지 유명세를 탔다면 출연 요청도 제법 나왔을 텐데, 돈독오른 이현이 이 점을 잘 활용하지 못한 점도 뭐 아쉽고요.
    개인적으로 마지막에 위드의 어두운 면(돈을 벌려고 자신들을 이용한 점 등)이 밝혀지고 노발대발하는 유저들의 모습이 보고 싶지만, 그렇게 써주실 리는 없겠죠? ^^;; (아마 조직배들이 미안하다고 고개숙이는 장면이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Elphid
    작성일
    07.09.15 21:41
    No. 9

    하늘정령님// 저도 위드의 TV 진출 같은 게 항상 흐지부지 되어서 조금 이상했어요... 돈 벌자고 눈이 뻘개졌을 땐 언제고[....] 그리고 정말 생각해보니 도장 다닐 때 금융에 대해 공부했다면 더 좋았을 텐데 말이죠. 9천만이 있으니까 그걸 잘 불렸더라면...[랄까 전 금융에 대해 1개도 모르는 사람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狂風怒火
    작성일
    07.09.16 01:35
    No. 10

    검치들이 없다면 좀 아쉬운데요. ㅎㅎㅎ 중간에 검치들 배고파 죽는것보고 웃겨죽는줄 알았는데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0 Asaris
    작성일
    07.09.16 03:19
    No. 11

    참고로 금융은 어렵지요. 정말로 어렵습니다. 9천만원이 전재산인데 무리죠 무리~
    검치들은 코미디언~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Elphid
    작성일
    07.09.16 10:09
    No. 12

    狂風怒火님// 사실 개그는 그들이 담당한다고 해도 과장은 아닐 듯[..]
    호오리아님// 그, 그렇겠지요...뭐 전혀 모르는 저로썬 OTL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래피즈
    작성일
    07.09.16 19:55
    No. 13

    그런데 빚이 수십억이면... 저같으면 파산 신청하겠습니다만...
    물론 조직폭력배가 연루 되었다면 쪼까 뭐시기 합니다만
    이상하게 드라마나 만화 같은 곳에서는 수십억 빚 지고 파산신청을 안하더군요. 왜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Elphid
    작성일
    07.09.16 20:31
    No. 14

    레피즈님// 아무래도 그러면 재미가 없어서가 아닐 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천년늑대
    작성일
    07.09.17 01:59
    No. 15

    제가볼때는 주인공이 시간이 지나면서 자기와 같은 보조직업을 가진사람들을 모으잖습니까?
    아마 나중에 그냥 혼자벌어서는 많이 못번다!(자영업) 세력을 만들어서 대규모로 벌자!(대기업) 라는식으로 그동안 인연있는 보조직업을 가진 사람들을 모으고, 마지막으로 직접적인 전투부대이자 쪽수를 채우기 위한 복선(이라해야하나?)으로 검치들을 등장시킨듯하네요.
    익힌 검법이 황제의 검법이기도 하고..
    뭐 제 예상으로는 나중에 세력 일으킬껄 대비해 미리 검치들을 등장시킨듯 합니다. 막상 나왔는데 렙안되면 쓸모없잖아요-0-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Elphid
    작성일
    07.09.17 09:42
    No. 16

    천년늑대님// 오, 그것도 그럴듯한 예상이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만리2
    작성일
    07.09.17 15:40
    No. 17

    달빛 조각사 초반부는 아쉬운 부분이 너무 많네요
    제 친구도 초반부보다가 때려친거 달래서 지금은 잘 읽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Elphid
    작성일
    07.09.18 14:19
    No. 18

    만리2님// 중반부로 갈 수록 조금 나아지는 것 같기도 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만리2
    작성일
    07.09.18 16:45
    No. 19

    예, 게임쪽은 상당히 매끄럽게 잘 써져서 즐겁게 감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해안가는 부분은 한 게임의 지존이란 사람이 자신의 캐릭터의 시세(장비나 레벨등등)를 몰랐다는 부분은 억지인거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7.09.18 19:10
    No. 20

    그래서 현실은 왠지 읽고 싶지 않아 휙 건너뛰거나 2초 정도 문단 모양 확인만 하고 게임파트로 넘어갑니다. 모국어가 하도 익숙하면 왜, 한눈에 봐도 내용을 확 파악할 수 있지 않습니까? 그렇게 슬렁슬렁 읽고 나서 나중에 시간 나면 현실부분 정독 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고샅
    작성일
    07.09.18 22:12
    No. 21

    유일하게 보는 게임 소설인데 요목조목 지적을 잘하시네요. 그런데 이현이 30억을 벌자 조폭들이 나타나서 가족을 위협해서 돈을 뜯어낸다는 설정이었는데, Olivie님이 왜 그런 생각을 하셨는지 모르겠군요. 여동생이 팔려나간다고 생각하는 이현이 정작 Olivie님에겐 그다지 협박으로 보이지 않았나 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Elphid
    작성일
    07.09.19 19:48
    No. 22

    만리2님// 역시 그렇죠? 아무리 사냥에 미쳤다고 해도 ㄱ-..
    하늘정령님// 그, 그런 방법이 ㅠㅠㅠㅠ
    개념제로님// 에, 그건 단순히 협박이었잖아요? 실제로 이행하려고 힘을 쓴 것도 아니고.....그냥 알았다고 곧 갚겠다고 돌려 보내고 변호사를 알선한다거나 할 수 있지 않았을까요? 뭐 단순히 제 생각입니다만 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용호(龍胡)
    작성일
    07.09.28 21:46
    No. 23

    뒤늦게 한마디 써 봅니다. 달빛~의 초반부는 잘 기억이 나지 않아서 자신있게 말할 수는 없지만 이현은 어려서부터 쭉 빚과 함께 살아왔습니다. 물론 조직폭력배도 수시로 접했겠지요. 일단 이현의 캐릭터성으로 볼때 '빚을 졌으면 갚아야 한다.'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아야한다.'라는 기본속성을 내재하고 있기에 사채업자에게 쉽게 굴복을 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빚이란거 그리고 사채란거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그 지독한 점을 모릅니다. 꼭 폭력을 휘두른다고 무서운게 아닙니다. 그 사람들의 얼굴을 보는 자체가 고통이요 두려움입니다. 제가 직접 옆에서 지켜본 결과로는 그렇습니다. 저 자신도 한때 카드연체에 시달리며 전화받기를 두려워한 적이 있었으니 그 마음을 십분이해하죠. ㅜㅜ 가장 큰 괴로움은 자신의 양심이죠. 이쪽 방면에 지식이 없는 분들은 그 두려움을 모를겁니다. 만일 제가 이현과 같은 상황에 처한다 해도 두말 않고 30억 갚고 깨끗하게 끝냅니다. 빚이 없으니 희망차게 다시 돈을 벌면 되니까요.
    부디 짐작으로 어떤 상황을 속단하지 않길 바라며 제 의견을 줄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하늘까시
    작성일
    07.10.05 18:09
    No. 24

    달빛 조각사는 참 재미있는 게임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게임소설처럼 이 작품도 설정이나, 상황의 개연성은 별로 없다고 생각됩니다. 주인공에게 특수 스킬 몰아주기라던가 히든 퀘스트, 히든 피스등의 행운이 따르는 거라든가....

    하지만 예전에 주로 그런 글들을 읽다 집어 던졋지만 달빛 조각사 만은 재미있게 읽고 있는 것은 아무래도 억지스런 설정도 글빨로 잘 포장하는 능력때문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주인공이 유명세를 타거나, 혹은 큰돈을 벌수 있는 많은 사건들이 유야무야 넘어가버리는 좀 아쉬운 부분이 었던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인생사랑4
    작성일
    07.10.21 05:56
    No. 25

    몸이 기억하고 있다.

    저는 이말에 대해서 뇌가 자주 시키던 명령을

    무의식적으로 명령하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대충 이해가 갈듯 하기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마법천사
    작성일
    07.10.23 11:31
    No. 26

    유명세를 피하는건 원래 성격이 아닐까요. 어울리지 못하는...
    고등학교도 사채업자때문에 중간에 그만두고, 동창회에 나오라고 해도 안나가는걸 보면 그리고 위드라는 케릭터로 돈을 버는건 지속적인데 유명해지면 돈벌기가 어려워서 일부러 피하는걸로 보입니다.
    지속적으로 돈을 벌수 있는데 유명해져서 한방에 끝나는걸 막을려고 하는걸로 생각되네요.
    그리고 주인공은 직업자체에 상당히 불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걸 극복하기 위해서 이것저것 하는거구요.
    거기에 투자하는 시간은 다른사람의 몇 배는 되구요. 그정도면 충분히 성공할수 있는거 아닌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Elphid
    작성일
    07.10.28 13:33
    No. 27

    용호님// 제 생각이 짧았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확실히 그런 상황에 처하면 또 다르게 행동하겠지요. 지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봉쥬르님// 저도 여태까지의 게임 글들 중에선 그래도 가장 나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생사랑™님// 흠. 그런 식으로 이해 할 수도 있겠군요....
    마법천사님// 아, 그럴 수도 있겠군요. 그렇지만 유명세로 오히려 돈을 더 벌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천사님 처럼 생각할 수도 있겠군요. 지적 감사드립니다.

    ps. 요즘 시험 준비를 하느라 비평이 완전 뜸합니다.
    [이 답글을 읽으실지 장담할 수는 없지만 아무튼, 얼른 다른 비평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빅데디
    작성일
    07.11.17 10:48
    No. 28

    그냥 TV에서 실험하는 것 보면 실제 사람이 달리기를 상상한다거나 할 때 그에 관련된 우리 몸의 근육들이 반응하기 때문에 명상훈련이 엄청난 효과를 가져다준다고 합니다. 만약 가상현실이란 체계가 정말로 있다면 명상보다 더하면 더했지 그 효과가 미미하진 않을 겁니다. 게다가 주인공은 현실에서도 검도 도장에서 인정한 육체적으로도 상당히 높은 경지를 이룩한 초인이었습니다. 그래서 현실에서도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만반의 준비가 갖춰진 주인공이 현실에서 또한 아름다운 조각술을 펼쳤다는 가정을 하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또 30억에 대한 제 개인적 소견은 게임소설에서 그 정도로 꾸려나가면 잘 썼다고 생각됩니다. 전 오히려 그런 전개가 여타 게임소설처럼 더 개념 있고 잡소리를 집어넣지도 않아서 되려 글에 호감을 얻었습니다. 달빛조각사는 게임소설 중에 정말 보기 드물게 개념도 있고 신선함도 고루 담고 있으며 매끄러운 전개를 쭉 이어가는 정말 보기 드문 매력적인 게임 판타지 소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