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글쎄요... 대중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이루는 소설이라...
만약에... 줄거리를 쓰면서 독자가 중간중간에 이래저래 좋은 조언을 한다고 모두 받아들여서 끝난다면 .... 정말 최고의 작품이 나오고 사랑 받을 수 있을까요?
꼭 독자의 모든 취향에만 맞춘다고 수작이 될까요?
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시작과 끝이 다르고 용두사미가 괜히 나오겠습니까?
초지일관... 자신이 스스로 그려놓은 테두리에서 더 알차게 진행하여 처음의 마음이 그대로 그려지는것... 이것이야 말로 제대로 그려진 작품이 아닐까요?
시류에 따라 타협하는 작품치고 시간을 넘나들어 사랑받는 작품 별로 본적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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