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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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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6

  • 작성자
    AudioSound
    작성일
    07.03.03 21:06
    No. 1

    저하고 비슷한 의견이시군요. 저도 두 작품 사람들이 재미있다 해서 봤는데 영 별로였습니다. 곽가소사같은경우 너무뻔한 연왕쪽 이야기에 4권까지 참으면서 봤지만 결국 포기했죠. 이원연공도 조금만 보고 관뒀던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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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墨歌
    작성일
    07.03.03 21:13
    No. 2

    곽가소사 작가 분의 책은 막판 통렬한 뒤집기 한판.
    이제 작가 분 책은 안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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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7.03.03 21:14
    No. 3

    단순히 소동과 죽어서 '남은 여자는 구양정 뿐이군~'이라는 속셈으로 연공이 군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 전에도 연공은 구양정을 좋아했고, 비록 소동과라는 존재 때문에 흔들렸지만 그래도 그 마음 속에서 소동과 다음가는 여인이었을 겁니다. 그러니 그 상황에서 소동과 죽고 시간이 흐르면서 구양정이랑 다시 합쳐지는게 이상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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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8 건곤무쌍
    작성일
    07.03.03 21:30
    No. 4

    둘 다 괜찮은 작품이었지만 2%모자란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원연공 같은 경우, 초반에는 스승과 제자의 끈끈한 정과 구양정과의 애틋함...상당히 흥미가 있었습니다. 근데 중후반 지나가면서 연공이 너무 끌려다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러다가 소동과를 좋아하게 되고, 이리저리 꼬이다가 완결난 듯한 느낌입니다. 물론 제 생각입니다만...
    곽가소사는 인내심이 부족한 분들은 못 보지 않을까 싶네요. 주인공과 관련된 사람들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잘 된 사람이 없습니다. 저도 보느라 꽤 스트레스 받았지요. 특히, 조가장 둘째 딸이 연왕 아들한테 노리개 신세가 되는 부분..-_- 솔직히 책 잡아던졌습니다. 그러다가 그 엄청난 마무리란...벙찐 기분이더군요.
    둘 다 시작은 좋았는데...갈수록 초반의 느낌을 살리지 못했다는 느낌입니다. 한 번쯤 볼만은 하다고 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서문창
    작성일
    07.03.04 00:30
    No. 5

    저도,,,이원연공과 곽가소가를 재미있게 봤었는데..
    너무 성급하게 끝난게 너무나 아쉽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코드명000
    작성일
    07.03.04 01:55
    No. 6

    이원연공에서 제일 좋아하는 캐릭이 이원과 소동과였는데 결국 소동과는 사부와 더불어 3대까지 비극?으로 끝났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권절
    작성일
    07.03.04 02:08
    No. 7

    두작품다 초반의 따뜻한 느낌을 계속 이어가기를 바랬는데
    뒤로 갈수록 베베꼬이더군요.
    그래서 처음 1,2 권을 읽을때는 2시간씩 걸렸는데 마지막편은
    30분만에 다봤지요.
    너무 아쉬운 작품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쥬리크리
    작성일
    07.03.04 08:47
    No. 8

    곽가소사는 정말이지 사람을 벙찌게 하더군요.
    지금까지의 느긋했던 진행에 비하면 너무나도 답지 않다고 했달까.
    다만, 예상하건데 문고판이 대세가 된 지금 구 판형의 책들을 최대한 빨리 없애려는 출판사의 압박이 있지 않았을지... 최소한 1부완에 2부로 신장판 연결을 했으면 좋았을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Silly
    작성일
    07.03.04 12:03
    No. 9

    두작품 모두 제가 관심있게 보고 있던 작품들이었는데...
    이원연공 결말 대충 짐작이 가네요.
    안그래도 최근에 재미가 덜해지는 것 같아
    볼지말지 고민했는데, 아무래도 안보는 편이 낳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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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윤장오
    작성일
    07.03.04 14:04
    No. 10

    그건 작가분의 잘못이 아닌것 같군요. 뫼 출판사의 작품들이 기승전결이 완벽 할 수 있었던 것은 작품이 한번 완결까지 출간될 수 있었기때문입니다.
    최근 걸작의 반열에 오를수 있는 수많은 작품들이 용두사미로 끝이 나는것은 한권한권 책을 출간하다보니 자신이 의도했던 방향으로 끝마치기가 어렵고 또한 수정을 가할 수 있는 부분이 책 뒷부분으로 한정되어 가기 때문입니다. 과거의 경우는 작품의 완성도를 위하여 책의 기승전결 모두를 논리적 구성에 맞추어 전개를 하고 또 수정을 가할 수 있었으나 이제는 그것이 불가능하게 되었고 어떤 무리수를 두어서라도 앞부분의 내용에 논리적 구성을 맞추다보니 발생하는 문제 같습니다. 더더욱이 앞부분의 내용이 재밌더라도 일부 매니아층에 인기가 있다면,,곽가소사같은 경우이겠지요? 그런경우 출판사에서 조기종결의 압박이 들어오는 경우도 종종있다고 들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이것은 작가분의 책임도 있지만 무성의한 출판사의 책임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와 같이 완성도 높은 책을 보기위해서는 적절한 권수를 맞춘후 책이 완결된 이후 출판할 수 있는 것이 가장 좋을 듯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유랑강호
    작성일
    07.03.04 20:24
    No. 11

    출간을 생각하는 작가들이시라면 당연히 조기종결도 생각하셔야 겠죠... 그렇게 조기종결될것 같다면 다음권 진행을 미리 조금씩 조절해서라도 어느정도 얼개는 유지해야 할텐데... 버티다버티다 마지막권 한권으로 홀랑 말아먹죠.... 저는 지금처럼 한권씩 나오는 출판이 너무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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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1 완구
    작성일
    07.03.04 20:27
    No. 12

    이원연공의 끝은 정말 아쉬웠습니다. 첫 1권에서의 탄탄한 짜임이 이렇게 마지막에 와선 풀어져 버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정말 끝내기에 급급한 엔딩은 오랜 시간 작품을 사랑한 독자들에게 적지않은 실망을 안겨주지 않았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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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文pia돌쇠
    작성일
    07.03.05 21:29
    No. 13

    이글은 감상란, 비평란의 분리 운용 기준에 따라 비평란으로 옮겨야겠습니다. (감상란 공지를 참조해 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암중광
    작성일
    07.03.05 21:37
    No. 14

    이원연공 후반부를 아직 안 읽었는데 차라리 안 읽는게 났겠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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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coolmax
    작성일
    07.03.26 13:45
    No. 15

    이원연공 초반부 인터넷 연재 부분은 정말 흥미진진하고 언제나

    연제가 기다려지던 작품이었습니다.

    하지만 출판물로 변경되면서 부터 점점 작품의 질이 떨어지기 시작하더군요

    초반부의 탄탄하고 짜임새 있는 구성과는 달리 후반부는 어거지로 진행시키고 이해 할 수 없는 부분이 정말로 많아지더군요.

    결국 마지막인 8권에서 흥미를 완전히 잃어서 중간까지 읽고
    중단했습니다.

    작가분께서 좀 더 마무리까지 신경을 쓰셨더라면 좋았을 텐데. 책을 빨리
    내기 위하여 그냥 별 생각 없이 쓰신것 같습니다. 이후에는
    좀 더 마무리가지 신경써 주신다면 정말 훌륭한 작품이 탄생할 것 같고
    다음 작품 기대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불멸의망치
    작성일
    07.03.26 22:16
    No. 16

    확실히 요즘 소설들에서는 기승전결이 부재된 경우가 많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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