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양질의 작품의 정의를 마치 문학작품처럼 작품성만을 따진 소설로만 분류 하신것같은대 충분히 상업적으로도 크게성공한 장르소설은 다양합니다
저의 양산형의 정의는 꼭 하렘이니 아니니를 떠나서 작가의 필력에 따라 결정됍니다
어떤 하나의 장르만을 가지고 똑같은 소재와 똑같은형식으로 필력이 돼시는 작가분과 떨어지는 작가분이 같이쓴다면 그건 이미 내용은 같지만 같은 소설이 아니게 돼는거죠-_-
즉 어떤 소재든 지루하든 안지루하던 그 소재를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따라 그 작품이 양산이 될수도 있고 상업적으로 성공하는 흥행작이 될수도 있다는 겁니다
그걸꼭 같은소재를 쓴다고 모두 같은 양산형작가가 돼는것은 아니라고 말하고싶다는겁니다.
그니깐 다른 작가님들까지 싸잡아서 대표차원차 말씀하시는것처럼 말하는모습은 보기 안좋다고보는군요-_-
덧붙이자면 양산형작가들은 본인의 능력을 알고 출판하는지 모르지만
제발좀 그런 킬링타임용으로도 안될만한 저질 작품으로 그만 출판하였으면 좋겠군요-_-
우리는 소비자 입장입니다 그것도 1000원가량의 돈을 쓰면서 빌려보든가
아니면 만원가량의 돈을 써서 직접 구입까지 하는 입장입니다-_-
그런대 기껏 빌려놨는대 양산형이면 그 기분은 .. 심하게 말해서 정말 더럽습니다-_-
당하는 입장에선 마치 사기당한 기분마저 들죠 전 양산형작가들 본인들이 글쓰는것 자체에는 관심없습니다 어차피 개인자유고 신경써야할일이 없으니깐요
하지만 출판은 사정이 다르지요-_-
양산형 작가들 솔직히 출판하는거 돈 100만원쯤돼는 돈에 혹해서 쓰는거 아닙니까?? 제발 정신적인면부터 성숙시키고 출판을 해야하는지 말아야하는지부터 생각을 하라고 말해주고싶군요-_-
해결을 하고 싶다면 위에 것을 건드려야죠. 엉뚱하게 하렘이니 먼치킨이니 비웃으면서 돈도 안받고(혹은 쥐꼬리만큼 받고) 글쓰는 분들에게 힘빠지게 하지마세요. 이 더운 여름날 얼마나 화가나겠습니까!!!!!
<=까놓고 말하면 웃음이 나옵니다. 현이님의 논리대로라면 현재 웝상에
있는 자동차사이트는 모두 없어져야겠네요. 힘들여서 자동차를 만들었
더니 차의 결함을 까발려서 판매량을 줄이는 악행을 하고있으니까요.
생산자위주로 말하는 거도 정도가 있습니다. 생산자의 소득을 올리기위
해서 소비자가 피해입는 것을 방지하는 게 그렇게 나쁜일이라니.........
시민단체는 악이군요.
현이님에게
양산형관련 말씀하시고 싶은 것이 있다면 이미 앞서 거론된 글에서 댓글로도 충분히 논의가 가능한데도 굳이 새로운 본문글을 만드시면 좀 그렇군요. 밑에 양산형 관련하여 많은 토론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거기에다가 본인의 의견을 올려도 충분할텐데 자꾸 재생산해내면 곤란합니다. 비평란은 올라온 글에 대해서 찬반투표를하고 이 결과에 따라 글이 이동합니다. 이미 올라온 글에대해서 충분한 투표가 이루어지지 않고 쌓이는 상황에서 같은 논의의 글을 재생산 해내면 비평란의 취지가 무색해집니다. 앞서 신경써서 올라온 글들이 이러한 재생산글로인해서 다음페이지로 넘어가고 묻히면 곤란하지 않겠습니까?
양산형에 대한 논의가 탁상공론이라면
이런 건 어떻습니까?
<a href=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debate&page=10&sn1=&divpage=1&sn=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789
target=_blank>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debate&page=10&sn1=&divpage=1&sn=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789
</a>
요즘엔 일일이 글쓰기도 귀찮아서 걍 링크 합니다.
제글, 현이님의 글, 그리고 양산형에 대한 논의 중 진짜 탁상공론은 어느 것이겠습니까?
제 글은 아무도 봐주지 않으니 탁상공론이라 불릴만 합니다.
현이님의 글은 아무도 봐주지 않는 제 글에 담겨있는 내용조차 없으니
더욱 탁상공론이라 할만하죠.
양산형에 대한 논의는 무의미하지 않습니다. 현이님은 현실개선을 못한다고, 그저 당위적인 말뿐이라고 이걸 탁상공론이라 하시지만, 이에는 현이님이 보지 못한 두가지 중요한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하나는 장르문학에 대한 위기의식을 확산시키는 것이고, 또 하나는 그러니 독자가 뭔가 해야한다라는 책임감을 일깨우는 것입니다.
양산형에 대한 논의는 고무림 시절부터 있어왔죠. 저도 한 3년쯤 봐온 것 같습니다. 되돌이표와 같은 논쟁 속에 현이님과 비슷한 논리도 반복해서 나왔었죠. 불붙은 논쟁을 식힌다고 나서지만, 실제로는 변화의 조짐마저 사그러 뜨리는 그런 글들이었습니다.
현이님은 작품 수준에 대한 논쟁은 소용없어, 현실 개선이 먼저 필요해 라고 글에 적으셨지만, 그건 제 귀엔 '현실 개선 따위 불가능해, 그러니 지금 이대로 갈 수 밖에 없어.'라고 들립니다. 왜 그런지 아십니까? 논쟁이 가열될 때, 작가분들이 나서서 해명하던 그 말과 현이님의 글이 토씨 하나 안틀리고 똑같거든요. 그리고 현실은 아직도 그대로죠.
Comment '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