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비급추적자
작가 : 마교졸개
출판사 :
처음으로 길게 연재해보는 소설인데 문제점을 찾아 고치고 싶어 이렇게 문의드립니다.
http://novel.munpia.com/42263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1화
"정정하지....."
상당히 자유분방한 성격으로 보이는 주인공이 정정한다는 학술적인 단어를 회화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른 말이 더 적합하지 않을까요?
2화
정문까지 올라오는 계단의 높이가 작은 산과 엇비슷 하다면 가랑이가 찢어질 수도 있지 않을까요?
알아 먹기는 했습니다만, 작가가 의도하지 않았는데도 다르게 읽힐 여지가 있다면 좋은 문장은 아닙니다.
문맥상 꼭 계단이 나올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이후 문장에서도 계단이 굳이 필요없어 보이는군요. 문장이야 뭐 알아먹기만 하면 그만이겠습니다만, 필요 없다 싶으면 짤라 버리는 것도 깔끔함을 위한 덕목이지 않을까 싶네요.
5화
잡으로 --> 잡으러가 맞지 않을까요?
7화
첫 부분 어지럽네요. 갑자기 등장한 꼬마가 자기가 소매치기라고 하는 것은 이해했습니다. 어떤 효과를 노린 것인지도 이해가 가는데요. 읽는 흐름이 싸악 뚝 짤려 버렸습니다. 다른 분 한테는 모르겠는데 저는 불편하더군요. 다른 분들이 괜찮으시다면야 넘겨도 무방하겠고 많은 분들이 불편하시다면 개선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현재 8화까지 정말 빠르게 읽었습니다. 그리고 트집 잡을 부분을 적었습니다. 전체적인 부분은 아직 뚜렷한 게 없네요.
제가 글은 못 쓰지만 총은 있어서요. 과녁판을 자청하셨으니 일단 쐈습니다. 누군가 먼저 쏴야 다른 사람들도 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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