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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13 도레미파
작성
23.05.18 15:45
조회
115

제목 : 별의 시크릿 미션

작가 : 도레미파


오늘 오전 상기한 저의 공모전 출품작에 대해, 저의 서재에 친히 왕림하셔서 정성스러운 비평을 해 주신 분이 있었습니다.


그 분의 필명은 ‘O O’ 이라는 분이었는데, 그래서 전 그분 글에 댓글로 해명을 했고, 따로 페이지를 새로 만들어, 그분의 주장에 조목조목 반박을 했습니다.

이 ‘O O’이라는 필명의 선생님이 문피아와 관련된 분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


지금 가슴이 떨려 글을 제대로 쓸 수도 없습니다.


아래는 그분이 주장한 비평을 문답식으로 저 도레미파가 해명하고 반박한 내용입니다. 

글 저장소:   아래 (내 일상) "제목변경 실패!" 글에 달린 OO님의 말씀에 대한 도레미파의 상세보고서 - 잡글 낭인 의 서재입니다. - 문피아 서재 (munpia.com)

===============상세 문답 내용================

ㅇㅇ님의 의문))

“이번에 반응 션찮으면 차라리 다시 원고 손봐서 종이책이나 찍어야 할 듯.”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작가님께서는 웹소설이라는 판을 너무 우습게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도레미파의 답변)) 

웹소설 판을 우습게 보지 않습니다. 

어느 한 작품을 제가 완독한 적은 없지만, 다른 건 몰라도 문체가 유려하고 표현력 뛰어난 분이 많다는 걸 느끼고 있습니다. 


실제 지금 공모전에서 10위 안에 드는 분이나, 그렇지 못하고 갈아 앉아 조회 50∼1000을 넘지 못하는 작품의 문체나 문장을 볼 때, 거기서 거기라고 봅니다. 오히려 저 도레미파는 이런 현실을 보면서 문체나 문장력에 있어서 휠씬 못미치고, 자질이 없다는 생각입니다.


ㅇㅇ님의 의문))

불가피하게 게시글에 이 글을 쓰게 되었지만, 저는 왜 이 작품이 커뮤니티에서 안 좋은 쪽으로 화제가 되었는지 그 문제점을 짚어보고자 합니다. 다른 분들도 함께 제 말이 맞는지, 틀린지 평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본격적인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2화부터 보겠습니다.

[그날은 내가 쓴 극본이 예심에서 조차 탈락했다는 걸 확인한 날이었습니다.]

이 문장을 보는 순간, 보통의 독자들은 예감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은 글렀다”라는 것을요.
어느 웹소설도 이런 문체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보통이라면 [그날은 내가 제출했던 극본이 예심에서 탈락했던 소식을 들었던 날이었다.]같은 식으로 심플하게 쓰죠.
첫 문장뿐이라면 모를까, 이어지는 문장에서도 같은 식으로 문장이 사용됩니다.

도레미파의 답변)) 

그렇다면 웹소설에는 장르적 특성 뿐 아니라 문체도 클리셰가 있다는 말씀 같은데, 저로서는 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문체는 개성이라고 봅니다.


스토리 클리셰 또한 항상 깨트려지면서 변화해 가는 것이고요.


황순원의 문체가 있고, 이상의 문체, 김승옥의 문체, 최인호, 이청준, 이외수, 이문열, 박경리, 도스토옙스키, 헤밍웨이, 모파상, 니체 같은 분들 문체가 다르고, 롤링이나 톨킨의 문장이나 어법이 다른 것 아니겠습니까? 


문체는 어차피 작가 그 자신이기에 쉽게 바꾸지 못한다는 것도 선생께서는 잘 아시지 않습니까? 한계죠.



ㅇㅇ님의 의문))

다음 문장.
[~다른 시각에서는 무척 낯설거나 문체가 구리거나 흥미를 끌지 못했거나, 제작난이도가 높았거나, 어쨌든 이유가 있었겠지요.]
소설의 등장인물의 독백이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제가 짚고 싶은 건 이 점입니다.
작가는 자신의 작품에 자신의 이야기를 투영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이고, 이 문장에서도 그러한 현상을 볼 수 있습니다.
아마 감히 넘겨짚건데, 작가의 진심은 자신의 소설이 그동안 성공하지 못했던 것은 “다른 시각에서는 무척 낯설거나”, “제작난이도가 높아”서 그런 것이라고 생각하는 게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도레미파의 답변)) 

전 여지껏 시, 소설 같은 습작을 신춘문예 등에 넣어 본 일이 없습니다. 입에 풀칠하기 위해 광고기획, 디자인 업종에 종사했을 뿐입니다. 단순히 보편적인 그 세계에 대해 예를 들어 창작소재로 활용했을 뿐입니다.



ㅇㅇ님의 의문))

조금 더 넘어가볼까요.

첫 대화는 이렇게 시작됩니다.

“거짓을 입 벌리는 자여! 시간의 도적이여!”

여러분은 이 문장을 보고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화려한 언변과 함께 흥미로운 티키타카의 시작? 아니면, 과한 비유적인 표현으로 겉멋만 든 문장?

저는 후자입니다. 이후로 후술되는 대화체 또한 이런 식으로 겉멋이 많이 베여있기 때문에 독자 입장에서는 읽기 거북할 수밖에 없습니다.

차라리 작가의 의도를 예측하여 제가 감히 바꿔본다면
“허허, 시간을 좀먹는 놈이로고. 너의 인생은 온통 거짓으로 점철되어 있구나.”
같은 식으로 바꿔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도레미파의 답변)) 

프롤로그, 1,2,3,4, 로 제출하는데 문제 없냐고 문의하니, 명확한 답변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 1화, 2화, 3화, 4화는 프롤로그를 급히 이야기 소설의 소설로 바꾼 것입니다.


1화에서 4화를 보면 누구든지 이 이야기가 1인칭 싯점의 이야기인가, 라고 오해하기 좋을 것입니다. 더군다나 1화에서 4화까지의 내용 중 한개의 이야기만 보았을 땐 더군다나 그런 오해가 가능할것입니다. 


 그 1화에서 4화까지 등장하는 인물은 주인공이 아닙니다. 


 또한 화자인 '그분'도 인생이 아니고, 초월적 존재이기에 사람의 언어가 아닌, ‘그분’에 걸맞는 구어체, 경문체를 쓴 것으로 이해하시면 좋겠습니다. 


초월적인 그분이 oo선생님 언급한 것처럼 이놈 저놈 인생들의 말투를 따라 할 순 없지 않습니까? 시원하게 욕을 안해서 사이다는 못되겠지요. ‘별의 시크릿미션’엔 전편을 통해 상스런 욕 한 방울 담기지 않았습니다.


(여기 작가연재 상위 글에선 이 새끼, 야, 이새꺄! 저 새끼가  보통이긴 하더군요. 문피아는 욕설이 통용되는 것 같습니다! 혹 방통법에는 저촉되지 않는 모양이죠?)



ㅇㅇ님의 의문))

다른 문장도 이런 식으로 바꾸고 싶지만, 시간이 없기 때문에 넘어가겠습니다.

“탐욕의 보자기에 보자기에 갈취한 금송아지를 감추어 혹세무민함은 어쩐 일이냐! 너희는 영원한 화염별에 들어가리라!”

같은 문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웹소설은 자신이 얼마나 유식한지, 얼마나 현학적인 표현을 보여주는지 자랑하는 장이 아닙니다. 초등학교 4학년이 읽어도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부드럽고 쉬운 표현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는 것이 웹소설의 기본이지, 이런 것은 웹소설의 문법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도레미파의 답변)) 

아! 웹소설 문법이 있다는 걸 처음 알게 해 주셔서 감개무량합니다! 고맙습니다!



ㅇㅇ님의 의문))

혹세무민이라는 단어를 알지 못하는 어린 친구들이나, 아니면 들어는 봤는데 뜻을 정확하게 모르는 독자들이 과연 사전을 찾아가며 혹세무민의 뜻을 찾을까요.
아닙니다. 독자들은 검색노동을 하기 위해 작품을 보는 것이 아니니까요.

그 다음으로는 작가의 세계관 설명이 쭉 이어집니다. 일반적으로는 웹소설판에 보편적으로 알려진 세계관들을 차용하여 독자의 이해를 쉽게 돕고자 하지만, 이 글은 작가가 자신의 상상의 나래가 이렇게까지 펼쳐졌다는 것을 뽐내기 위한 것처럼 보입니다.

이게 핵심입니다.
‘뽐내다.’


도레미파의 답변)) 

제가 쓴 글 따위가 뭐 그리 뽑낼 거리가 되겠습니까? 현학적인 표현이라니 그건 아니고요... 유치하다고 표현하시면 수용이 가능하겠습니다.


ㅇㅇ님의 의문))

독자에게 읽히고 싶은 글을 쓰려는 것도 아니고, 또 잘 팔리는 글을 쓰려는 것도 아닙니다.
오직 자기중심적인 이야기를 펼치고 있습니다.



도레미파의 답변)) 

독자에게 읽히고 싶은 거야 당연합니다. 하지만 필체나 필력이나 문장력은 바로 그 자신인데, 어쩌겠습니까? 다 공감은 하지 못하실 겁니다. 하지만 같은 생각은 가진 분도 5%는 되지 않을까요? 감히 상상해 봅니다.



ㅇㅇ님의 의문))

이건 마치 “내가 신박하게 민트초코오이라면정식을 만들었어! 다른 사람들은 이런 걸 상상조차 못했겠지? 그러니까 내가 보여주지. 나의 상상력에 경배할 생각이나 해!” 같은 상황 같습니다.


도레미파의 답변)) 

너무 상상의 나래를 펴는 것 같습니다. 신박하게 만든 ‘민트+초코+오이+라면+정식은 잡탕이지요, 요리가 아니고요. 제 글도 잡탕 쓰레기라고 표현하신다면 그건 수용이 가능하겠습니다.



ㅇㅇ님의 의문))

뒤에 이어지는 점에서도 문제점을 볼 수 있습니다.
단어 뒤에 괄호로 영어, 한자를 기입하는 것부터가 독자의 가독성을 떨어트립니다.
이런 것은 필요할 때만 간간히 쓰는 기법이지만, 굳이
“다른 계(Different level)의 우주인 유니버스(UNIVERSE)”같은 식으로 가독성을 떨어트리는 기법은 왜 사용하신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도레미파의 답변)) 

다른 계(界)는 한자를 넣을 까 하다 영문을 넣은 것입니다. 

유니버스(UNIVERSE)라는 괄호 영어의 대문자는 

스페이스(Space/ 우주)와  유니버스(UNIVERSE/ 우주)를 구분하기 위해 쓴 것 뿐인데요.


한편, 이것(1에서 4화)은 이야기가 우리 지구의 이야기가 아님을 알리기 위한 것입니다. 그 이유는 이야기를 우리 지구촌 정치 경제 패권의 문제를 통해 500화, 1000화 그 이상으로 끌고 가기 위해서... 확장성을 미리 염두에 둔 때문으로 이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야기의 1차 목적지는 초강대국인 북대서양의 신생 섬에 왕국이 건국되는 것이고, 여주인공이 여왕이되면서 여러가지 모양의 위기를 넘어 세계질서를 주도해 나갈 수 있는 위치까지 도달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 이전의 모든 과정은 기반이 되는 플롯이라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400화 분량, 여기까지가 1편입니다. 후속 편은 주인공이 본격적으로 세계 질서의 주역이 되어 리드해 가는 과정으로, 우리 지구가 아닌 대칭우주(평행우주)를 도입해 지구 쌍둥이 별의 이야기를 기획한 이유도 혹여 그 어떤 나라들에 대한 직접적 언급으로 분란이나 오해를 방지하기 위한 장치일 뿐입니다.



ㅇㅇ님의 의문))

이어지는 편에도 지적할 것은 많지만 시간 관계상 생략하겠습니다.
독자친화적인 글이 아닌 자기중심적인 글에 심취하여 감히 이 글을 모든 분들이 함께 읽어야 할 필독서라고 생각하는 작가님을 보니, 저는 마땅히 할 말이 없어졌습니다.


도레미파의 답변)) 

죄송합니다. 다 그릇이 그 정도인 것으로 이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프롤로그에서 '모든 사람이 읽어야 할 필독서'라고 언급했는데, 그 1차 과정(목표)을 통해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통해 여주인공은 예사롭지 않은 인물이며 성취(성장)해 가는 과정이 아름답다고 여겨지기 때문에 이것은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읽어야할 동화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가치관이 다른 이유로 불편한 서술이 있었고 불쾌하셨다면, 공감하지 못할 정도로 쓴 글이라면 그것도 글쓴이의 부족함이 분명할 것입니다.




ㅇㅇ님의 의문))

아마 원고를 손봐서 종이책으로 찍어낸다고 하면, 과연 어떤 출판사가 함께 하자고 할 수 있을까요.

독립출판(independent publication)에 의뢰해 돈(MONEY)을 주고 찍을 순 있겠죠. 찍은 부수를 가족(FAMILY)에게 주고, 지인에게 주고, 아마 그게 끝일 것이라고 저는 확언(a definite answer)할 수 있습니다.


도레미파의 답변))

알겠습니다, 말씀 들어보면 이 스토리 가지고는 종이책 못 내게 될 것 같습니다.



ㅇㅇ님의 의문))

독자님이 ‘뭔내용이여 이게’라고 하셨을 때 악플인지, 아니면 정당한 비판인지 생각은 해보셨어야 하셨을 텐데, ‘까막눈은 이해 불가글이지’라고 하는 대응을 보고 많이 화가 났습니다.


도레미파의 답변)) 

아니! 그 이야기 세계에 들어가 보지도 않으면서 “뭔 내용이여 이게‘ 라고 댓글 달면서 가래침 뱉듯 하고 가는 게 정상입니까? 코끼리 다리나 만져보고, ”이게 절구통이여? 기둥이여?“ 라고 묻는 게 정상인가요?



ㅇㅇ님의 의문))

우리는 이걸 선민의식이라고 하기로 했습니다.

끝으로, 작가의 가족분이 남기신 추천글을 인용하여 이에 대한 코멘트와 함께 비평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어떻게 맨날 김밥이나 자장면만 먹겠냐, 웹소설 독자님들 무시하지 마라, 멋드러지고 정갈한 한정식도 먹을 사람 많을것이다, 라고 부추긴 내가 잘못인지 모르겠습니다.]

웹소설 독자님들을 무시하지 말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자장면을 먹든, 김밥을 먹든, 오징어순대를 먹든, 파스타를 먹든 그건 독자님들의 선택입니다. 작가님은 은연중에 그들을 무시하고 있습니다.
멋드러지고 정갈한 한정식을 좋아하는 독자님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작가님이만든 것은 한정식이 아닌 ‘민트초코오이라면정식’ 일지도 모릅니다.



도레미파의 답변)) 

독자를 무시하지 않지만, 알겠습니다! 

그리고 ‘별의 시크릿 미션’은 ‘민트 초코 오이 라면 정식’ .... 잡탕이라 해두죠.



ㅇㅇ님의 의문))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갈한 민트초코오이라면정식을 드시고 싶은 독자분들에겐 꼭 권해드리고 싶은 글입니다.



도레미파의 답변)) 

네, 선생님의 비아냥 고맙습니다! 잡탕 꿀꿀이 라면 홍보를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도레미파의 답변))

많은 시간 할애해 이토록 정성을 들여 고언을 주시니, 너무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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