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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작성자
Lv.29 슥슥
작성
23.10.21 19:58
조회
443

제목 : 내 특성 음향사

작가 : 슥슥

출판사 : 없음.


내 특성 음향사 - 웹소설 문피아 (munpia.com)


장점 단점알려주시면 고치고 앞으로 나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Comment ' 4

  • 작성자
    Lv.64
    작성일
    23.10.24 01:26
    No. 1

    개인적으로 느낀 점을 적습니다.

    전체적으로 중복된 정보의 문장을 반복하고 있으니 정적인 느낌이 강합니다.
    1화 도입부를 예시로 대략적인 의미를 아래처럼 나눠봤습니다.
    -----------------------
    5년 전 = 시점
    음악을 그만두었다. = 내가 음악을 그만두었다

    세계 사람들은 사라진 음악 천재를 그리워했지만 나는 더는 대중이 만족할 만한 음악을 할 사람이 못 되었다. = 내가 음악을 그만두었다

    루게릭병. = 그만둔 이유

    정확하게는 근위축성측색경화증이라고 불리는 질병이였다. = 그만둔 이유

    17살 고등학교 여름 방학. 여느 때처럼 집에서 홀로 연습하다 갑작스럽게 쓰러졌다. = 시점

    뒤늦게 병원으로 후송되었으나 병웡에서는 연주가에게는 사형 판정이나 다름없는 근위축성측색경화증 판정을 받았다.
    처음에는 부정하며 어떻게든 악기를 잡고 악착같이 연습했지만, 나날이 쇠약해지는 몸은 연습량을 견디지 못하기 시작했다.
    더군다나 운동 세포가 죽어 나가며 내 몸이 내 뜻대로 움직이지 않았다.
    = 그만둔 이유

    그렇게 17살 고등학교 여름 방학.
    연주가로서의 나의 삶은 완전히 끝났다.
    = 내가 음악을 그만두었다
    -----------------------

    이여서 위 정보들을 정리해서 나열해봤습니다.
    반복된 문장은 강조하기 위한 장치로써 활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
    세계 사람들은 사라진 음악 천재를 그리워했지만 나는 더는 대중이 만족할 만한 음악을 할 사람이 못 되었다.

    17살 고등학교 여름 방학. 여느 때처럼 집에서 홀로 연습하다 갑작스럽게 쓰러졌다.

    뒤늦게 병원으로 후송되었으나 병웡에서는 연주가에게는 사형 판정이나 다름없는 근위축성측색경화증 판정을 받았다.
    처음에는 부정하며 어떻게든 악기를 잡고 악착같이 연습했지만, 나날이 쇠약해지는 몸은 연습량을 견디지 못하기 시작했다.

    루게릭병이라고 불리는 질병이였다.

    그렇게 17살 고등학교 여름 방학.
    연주가로서의 나의 삶은 완전히 끝났다.
    -----------------------
    반대로 설명으로써 나온 2화에 게임에 들어간 장면은 재밌게 읽었습니다.
    글의 밀도에 완급조절이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이야기 진행에서의 문장은 간결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29 슥슥
    작성일
    23.10.25 22:02
    No. 2

    감사합니다. 비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3 도리검
    작성일
    23.10.27 16:28
    No. 3

    와, 상당히 일리 있는 가르침 고수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도리검
    작성일
    23.10.27 17:49
    No. 4

    내글도 한번 감평 부탁해도 될까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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