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평을 원하신다면 [정진제]에 참가하세요~

  반갑습니다, 문피즌 여러분. 이번에 여러 강호동도들이 의기투합하여 하나의 작은 대회를 마련했습니다. 그 이름은《정진제》로 단편제와 비평제의 성격을 겸하는 대회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대회 기간 : 2013년 01월 18일(금) 01:00 ~ 2013년 02월 08(금) 16:00 (23일 간)

    (1) 응모 기간 : 2013년 01월 18일(금) 00:00 ~ 2013년 02월 01일(금) 16:00

     * 이상 15일 간, 오후 4시 응모 마감

     (2) 심사 기간 : 2013년 02월 01일(금) 16:00 ~ 2013년 02월 08일(금) 16:00

     * 이상 7일 간, 오후 4시 종료 후 발표

 

  2. 대회 개요

     (1) 주제 : 다음의 제시된 주제 가운데 택1하여 이를 바탕으로 단편을 작성·응모.

     - 눈(目, Eye) : 보는 것, 보여지는 것, 보이는 것, 보이지 않는 것, 볼 수 없는 것, 볼 수 없음을 극복(혹은 초월)하는 것, 볼 수 없는 것을 보는 것 등등.
     - 상실(喪失) : 잃은 것, 잃어버린 것, 잃게 된 것, 버린 것, 포기한 것, 뺏긴 것, 잊은 것, 그리하여 역으로 가지고자 하는 것, 뺏고자 하는 것으로의 확장 가능성 등등.

     (2) 분량 : 최소 1자 ~ 최대 10만자 (사실상 분량 자유)

    (3) 장르 : 불문! (즉 자유)

    (4) 비평 : 비평자(심사위원)은 사전에 선발되었으며 인원은 총 6명입니다. 여러분의 응모작을 보고 심사 기간 동안 최소 1자 ~ 최대 1000자 분량의 비평문을 작성할 것입니다. (단, 응모작이 10작품이 넘을 경우 특별위원 2분이 초빙되어 심사를 도울 예정입니다.)

 

  3. 응모 방법

     (1) E-mail 응모 : [email protected]

     (2)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 익명 응모 부탁드립니다.

     (3) 기타 : 응모작은 ☞정진제 서재에 모두 익명으로 게재됩니다.

 

  4. 시상 : 2013년 02월 08일(금) 16:00

     (1) 참여 인원의 30% 시상

     (2) 1등 상품 : 라면 1박스(후원자 - 덴파레님)

 

  5. 예상 Q&A

    (1) 왜 주제가 지정되어 있나요?

    ▶ 미리 써놨던 단편을 내는 부정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서입니다.

    (2) 주제는 누가 정한 건가요?

    ▶ 심사위원 여섯의 토의를 통해 선정되었습니다.

     (3) 주제는 어떤 기준을 통해 선정되었나요?

     ▶ 참신성, 접근성, 핵심성, 방향성, 다면성, 상징성, 함축성, 확장성, 전환성의 아홉 가지 기준을 통해 선정되었습니다.

    (4) 심사의 기준은 무엇인가요?

    ▶ 심사위원마다 각기 특성이 있는 만큼 다소의 차이는 있을 수 있겠으나 기본적으로 기본기(맞춤법, 문법, 띄어쓰기, 들여쓰기 등), 주제이해력, 순발력, 완성도 등이 가장 큰 틀의 심사 기준입니다.

    (5) 심사위원은 누구인가요?

    ▶ 비밀입니다. :u (그렇지만 거의 다 밝혀졌다는!)

    (6) 그럼 특별위원이라도 알려주세요.

    ▶ 음, 한 분만 얘기하겠습니다. 니르바나님이십니다.

    (7) 헉, 저 죽는 건가요?

    ▶ 아닙니다! 비평, 살살 해드립니다. 아무렴요. 부디 응모만 해주세요. 굽신굽신.

    (8) 근데 서재는 왜 만든 건가요?

    ▶ 첫째, 문피아 내에서 문피즌을 대상으로 열리는 대회이기 때문에 문피아 내에서 치뤄져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마땅한 장소가 없었고, 결국 전용 서재 하나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 둘째, 응모작을 심사위원만 봐서는 문피즌 모두가 즐기는 대회가 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를 게재할 장소로 만들게 되었습니다.

    (9) 근데 주제가 너무 어려워요. 어떻게 풀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 한 가지만 명심하시면 됩니다. 주제와 중심 소재는 다르다는 걸요. 그리고 붉은 글씨의 ‘등등’도 주의해주세요. 주제 뒤에 달린 것은 단지 예시일 뿐입니다. 저희는 참가자 여러분들의 더 놀라운 창의력과 응용력을 바란답니다. 정말 안타깝게도 주제이해력 역시 심사 요소 가운데 하나이기 때문에 더는 자세히 말씀드릴 수가 없을 듯 합니다. 마음 같아선 죄 까발리고 싶은데……. 으. 하지만 괜찮아요. 분명한 건, 힌트는 이미 다 주어졌다는 거니까요!

 

  6. 마지막으로

  흔쾌히 상품을 후원해주신 덴파레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심사위원 일동

 

 

[명련]

제목 패기 쩌네여.

비평을 원한다면 참가해라. 산산히 부숴주지....
이런건가.

[精進祭]

그럴 리가요ㅠㅠㅠ 갓 태어난 신생아처럼 부드럽게 대해드립니다. 아무렴요. :)

[에크나트]

빵터졌습니닼ㅋㅋ

[精進祭]

헤헤 :D

[[탈퇴계정]]

오오~~! 왠지 참가해보고 싶네요.ㅋ

[精進祭]

환영합니다 :)

[Lumen]

반드시 주제 택1인가요?
주제 하나선택한다음 두가지 내용써도되죠?ㅋㅋ

[精進祭]

능력만 되신다면 두 주제 모두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 하지만 명심하실 건 주제응용력 역시 심사의 중요한 요소라는 거!

[精進祭]

음? 어느새 반대가 두 표?! 잔인하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