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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Comment ' 7

  • 작성자
    Lv.5 중고독자
    작성일
    12.12.15 11:21
    No. 1

    주말에도 출근해야 하는 이 프로젝트 엔지니어의 슬픈 인생입니다.
    아침 출근 길에 비평요청 보고 또 어떤 글이련 하고 슬쩍 일하는 중에 짬내서 읽어 봤습니다. 4화까지 읽어 봤는데...
    1.초반의 프롤로그의 완성도도 높고 (제 기준의 완성도란 지나가는 독자에게 호기심을 부여 할 수 있는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가)
    2.악령에 쒸인 소녀를 설명 할 때도 거리의 모습->아이의 모습->악령쒸인눈빛-> 등뒤로의 시체들 ->공포에 떠는 상대.........좋은데요 문장에도 껄끄러움이 없어 보이고 시선 이동이나 묘사력이 영화를 보는 듯이 깔끔합니다.
    초보 작가는 아닌듯 하고 이미 몇년 이상 필력에 대해서 공부를 하신 분 같습니다.
    3.악몽과 주인공이 깨어나는 모습과 악령과 전투하는 모습에서 전투신의 묘사도 수준급은 아니지만 충분히 잘 쓴다라는 느낌을 받을 정도는 될것 같습니다.
    4.평소에 제가 싫어하는 취양인 사건 읽어나기 전에 모른 설명을 해 놓는 초보자 티도 안 나십니다 풀어서 이야기 하면 총알에 맞고 나서 왜 안 죽는지 설명, 악령이 나올 때 죽이면서 설명, 악령 전사가 나올 때 흠짓하면서 설명....자연스러워서 잘 쓰신다 하고 감탄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중고독자
    작성일
    12.12.15 11:28
    No. 2

    1. 세계관은
    악신 vs 착한신, 마력을 쓰는 자와 성직자 vs 악신을 숭배하는자 와 그 좀비들, 그 중에 최상위 신과 접신하여 품에 품어버린 주인공.............세상의 모습은 마력과 과학의 만남으로 고도로 발달된 첨단사회(전자기기와 일루션마법등의 마도문명정도)(또는 제5원소나 토탈리콜에 나올법한 도시들) 그러나 악신과 악령이 세상을 뒤덮어 일반인은 갖힌 공간에서 사는 세상 정도?

    2. 서재는 최악이라기 보단 평범한 수준이죠
    악과선의 대립에 악을 품었지만 악을 증오하는 주인공 정도, 무협에도 마공익힌 정파인 현판에도 악령이 쒸웠으니 오히려 그들과 싸우는 내용 많으시까요

    3. 성격과 개성이라 이건 좀 더 읽어 봐야 알거 같고

    4. 흥미요소 역시 더 읽어 봐야 알거 같네요.

    아마도 주인공이 품은 악마의 ,...
    상사가 음료수 마시제요 와서 이어 쓸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중고독자
    작성일
    12.12.15 11:47
    No. 3

    아마도 앞으로 악신의 힘을 욕심내는 악마의 하수인 들과 어미를 악마에 의해 죽였다는 아픔에 몸사리지 않는 주인공, 그리고 싫어한다고 하면서도 주인공을 속으론 사랑하고 있는 희로인과의 갈등....위기의 순간에 주인공 안의 악신의 영향으로 죽지는 않으면서 무력은 계속 업그레이드......어두운 분위기를 추구한다고 하셨는데 좀 더 밖은 분위기 셨으면 출판 쪽으로도 기대를 해 볼 수 있을 것 같군요.
    작은 결론은 문장과 문단 단의의 글을 쓰는 솜씨는 상당하다. 추후 스토리 라인과 소주제와 소주제 사이에 글 구성하는 능력에 따라 상당한 인기작이 될지 고만고만한 글이 될지 잘 모르겠다 정도 입니다.
    작은 조언을 하자면
    추후에 김정률 작가님 성향의 복선/기연 필법이나....장담님의 드라곤볼식 강해지기 필법을 참고하시면 대중적인 독자를 흡수하는데 충분할 것 같습니다. 황규영님 식의 위트방식은 글과는 안 어울듯 하네요.
    (PS:주인공과 히로인의 나이나 체격, 인상 정도만이라도 말씀해 주시면 장면 연상에 더 도움이 될거 같네요. 모든것이 일본 에니메이션을 보는 듯이 연상이 쭉쭉 되는데 인물들의 외모가 연상이 안 되니 화룡정점이 빠진 느낌이랄 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중고독자
    작성일
    12.12.15 11:55
    No. 4

    일단 4화 까지는 비평을 해 볼까 하는 마음으로 좀 생각하면서 읽었는데 글이 맘에 들어서 선작은 해 논 상태입니다. 이후론 그냥 재미로 편하게 볼 생각입니다.
    솔직히 귀하의 필력자체가 비평을 받기 보다는 감상이나 추천을 받아야 맞을 듯한 수준이거 같아.......특별히 따른 말은 안 하고 싶은데 혹시라도 5~30화에 대한 제 개인 소견을 듣고 싶으시다면 따로 말씀해 주기 바랍니다.
    제가 좀 고지식하고 직선적이라
    "잠 좀 깨게 귀싸대기 후련하게 좀 갈겨줘" 하고 누가 부탁하면 "야 후련하게 갈기면 너 떡실신이야 살짝 쳐 줄께" 하고 "아니야 아주 강하게 때려줘" 하면 진짜 후려치는 멍청함도 있지만.(밀땅 같은걸 잘 못 하는 남성스타일이죠). 하지만 다른 면으론 상대가 하라고 하기전엔 잘 안 하지만 해달라고 하면 제 시간이나 제 것을 퍼주는 것을 좋아라 하는 성격이기도 합니다.
    요 몇일
    대중싸이트에서 호기롭게 비평글을 썼다가 "도움이되서 좋다" 란 분도 있고 "좋고 나쁨을 떠나서 너무 심하게 까서 의욕을 날려버렸다" 라는 논쟁을 불러 일으켜서 제 스스로 조심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럼 수고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 Lee書靈
    작성일
    12.12.15 13:23
    No. 5

    감사합니다! 좀 많이 답답했었는데 재밌게 읽으시다니 다행이네요.
    밝은 분위기로 써 보고자 노력해 보겠습니다.
    아 그리고 주인공에 대한 묘사가 나타나 있지 않은 것은......
    그 전에 묘사를 많이 했다가 혼이 털리도록 까여서였어요.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p.s. 그리고 저 초보작가 맞아요 이번이 처음입니다. ㅜ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 Lee書靈
    작성일
    12.12.15 15:40
    No. 6

    아 비밀덧글 어떻게 하나요?
    그 5화~30화도 개인적으로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__
    일단 자신감을 회복해서 다행이네요!
    (그리고 구성이 조금 이상하시다 여기실텐데.. 이게 제가 군인이라 그렇습니다. 근무때문에 바빠서 조금씩 올리다 보니까, 자르면 안 되는 곳에서 자른 곳이 몇 군데 있습니다. 이런 건 연참대전이 끝난 이후 수정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 중고독자
    작성일
    12.12.15 17:22
    No. 7

    일단 바쁘므로 짬나면 몇일내로 읽어보고 전체적으로 느낀점 말씀드릴께요
    털자고 하는게 아니니 주관이 들어가서 호불호가 갈릴 순 있지만 크게 거친 표현은 없을테니 마음 편하게 기달리셔도 됩니다 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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