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저도 왠만한소설은 다 봐서 정말로 볼게 없어서 1 2 권 빌려봤는데
젠장 쓰레기중에 저질방사능폐기물이더군요 완전한세계는 완전 작가맘대로 쓰는소설이더라구요 고2 주인공이었는데 2권에서는 고1 이라구 하더라구요 글고 로또 이것정말 가관입니다 미성년자라서 로또 누나보고 사라고 해서 샀는데 당첨금 찾을려고 했는데 누나도 생일 안지난 미성년자라서 수령 못합니다 또 어케 된건지 1등담첨 받기도 전에 다 뽀록났어여 이유 없어요 그냥 사람들이 다 알더군요 그리고 가장중요한사실 복권당첨금은 생일지난 다음 누나가 수령하기로 했다지만 그게 가능한가요 절대 안되거등요 당첨무효입니다 ㅎㅎㅎㅎ 이거 정말 2권보고 책 던져버렸어여 사실 1권 보고 50페이지부터 포기 그렇지만 빌려온거라 마져 봤는데 머랄가 이책출판자체를 의심하게 되는그런 쓰레기
같이 술마시며 농담이나 주고 받는 것으론 상대가 어떤 사람인지 알기 어렵지요. 하지만 글쓰기를 보면 꽤나 깊이 이해할 수 있다고 느낍니다.
그런 면에서 요즘 나오는 글들을 읽으며 전 조금 무서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글을 쓰는 사람이나, 이런 글을 받아 출판하는 사람이나 둘 다... 뭐랄까... 조금 정상인의 범주에서 봐주기 힘들다고 느낍니다.
그런데 압도적인 다수가 그런 글이다 보니 이젠 의심이 되기 시작합니다. 오히려 제가 주류에서 벗어나 이상해지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솔솔 피어오릅니다. 요즘 지뢰는 제 발목이 아니라 마음을 날려버리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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