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장영훈
작품명 : 절대마신 4권
출판사 : 파피루스
점점 볼수록 허무하다고 해야할까요? 전작 절대강호에 비해 목적의식도 없고 치열함도 사라지고 이야기가 너무 즉흥적으로 흘러가는거 같습니다. 주인공의 무공은 처음시작부터 천하무적이었고 특별한 과정없이 계속되는 기연으로 천년내공에 가까운 내공을 소유하게 됩니다. 보통 말하는 먼치킨물 같은 기연이죠 이런 상황에 적이라고 할수있는 존재도 불분명합니다. 오히려 전작은 편을 갈라서 적이 확실했고, 그때 그때 임무라는 카테고리 안에서 활동하여서 모든게 명확했죠. 절대마신은 주인공자체가 현재 자기가 뭘할려는지도 모르고 그냥 흘러가는 형편에 일어나는 사건도 얼렁뚱땅 무적의 무공으로 순식간에 해치우고등장인물들도 급하게 죽어버리니(이번편에 은면탈이나 혈마 밑에 있는 마자돌림들) 보통 말하는 먼치킨물을 보는거같습니다. 여주인공 키워주는거 보면 절대군림의 느낌도 나고 전작에 비해서 이야기가 너무 대충대충 흘러가는거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전작에서 절대군림의 아쉬움을 탈피했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다시 돌아온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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