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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ersonacon 초정리편지
작성
12.02.17 00:40
조회
6,285

작가명 : 이태산

작품명 :

출판사 : 마루

읽지마세요. 제가 처음 이책을 다읽고난후 비평글을 쓰면서 가장 하고싶은말입니다.

그럼 무엇이 저를 이렇게 만들어놨는지 얘기하도록 하겠습니다

1.주인공은 얻은 목걸이 능력 도대체 무엇인가?

일단 주인공이 어찌저찌해서 목걸이를 하나얻습니다. 당연히 이 목걸이는 특별한 능력이 있죠 처음 나온 능력이 무엇이 잘팔리는지 알려주는(물건에서 빛이납니다)그리고 불행을 알려주고 2`3시간만 자도 피로회복이 되는 능력이 된다고 책에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주인공은 이능력을 이용해 장사를 하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목걸이 능력을 확인한다면서 설악산으로 갑니다. 그리고 설악산 종주를 하죠 웃통벗고 그러다 한겨울에 폭포속으로 들어가서 죽을번합니다 그리고 능력각성 바로 불을피우는 능력!!

이상하시죠?? 네 도대체 장사한다고 결심한후 목걸이 능력을 확인하겠다는건 당연한건죠 근데 도대체 한겨울에 설악산가서 웃통벗고 종주하고 한겨울에 폭포속으로 들어가서 도대체 무엇을 깨닫고 싶었던건가요?? 머 초인이라도 되고싶었던건가요??

2.주인공은 정말 초인이되었다

네 그리고 설악산에서 구해준인연으로(당연히 여자고 능력있는 여자입니다. 근데 참 성격개차반이더군요 한겨울에 설악산에서 조난당한 주제에 구해러온 주인공이 웃통벗고있다고 막말에 욕에 아주 생난리를 치더군요 ㅋ)여자랑 만납니다 그리고 여자가 은혜보답하겠다고 주인공 창업을 도와줍니다 주인공은 목걸이 능력을 이용해 커피가 잘팔린다는 사실은 확인하고 커피장사를 한다고 합니다. 각종책을 1카트에 싣고 그걸 1주일동안 폐관수련을 합니다. 그리고 바리스타로서 커피에대한 이론정벜 ㅋ 우와 목걸이에 이런능력도 있었나요??굉장하군요 경사났네 경사났어~~~ 그리고 여자가 유명 바리스타제자가 될수있는기회를 주는데 주인공께선 운명을 개척한다면서 거절 음 이건 주인공이 대범하다고해야하나 미련하다고 해야할지 모르겠으나 창업한다는 주제에 운명다위를 개척한다면서 모든걸 스스로 할라고 하네요 제 눈에는 아주 미련하게보였습니다.

3.1주일의 기적

그리고 주인공은 당연히 기술을 싿기위해 기술도 알려주는 카페에취직합니다(왜 거절한거지??)그리고 사장님과 사소한 마찰로인해 내기를 합니다. 1주일만의 로스팅을 정벜해 맛으로 승부하자고 그리고 그 사이에 종업원이랑 주인공이랑 사움이 붇습니다.왜?? 주인공이 웃었다고 정말입니다 책에 주인공이 웃었다 종업원왈"어쭈웃어" 끝 퍼버벅 주인공승리(당연히 주인공은 무예타이 스카우트 당할정도로 싸움고수)종이 아까운 챕터였습니다 그후 1주일후 사장이랑 사람들 불러놓고 승부합니다 블라인드 머시기로 눈감고 커피마신후 결정하라고 합니다.우와 당연히 사람들 전부~~~~~~~~ 주인공 선택 우와 경사낫네 경사났어 주인공은 1주일이면 전부 마스터하나보군요 오호~~ 그리고 당연히 여기서 히로인추가 커피대기업의 전문 바리스타 등장 주인공을 극칭찬하면서 관심~~ 우왕  이건먼가요?? ㅋ 1주만에 전문바리스타마저도 관심을 가지는 주인공의 커피 만들기 실력.. 휴. 한숨밖에 안나옵니다

4.노점

그리고 주인공은 좀 수련한후 북한산에서 노점을 하겟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중카페에서 파는 각종커피종류를 싸게 팝니다. 그리고 등산객들은 맛잇는 커피향에 이끌려 커피한잔식 무슨 꽃향기가 난다면서 아니 이양반아 상식적으로 생각해봅시다 등산하는 사람들중 카페에서 마시는 커피맛을 알정도의 사람이 몇명이며 등산하면서 커피마시고 싶은 사람이 얼마나 되나요?? 또 주인공께선 동네 양아치랑 노점때매 한판뜨시고 중간에 만난 여검사께서 등장 짜잔~~~~ 합의후 풀려납니다. 쓸데없는 분량늘리기

결국 2권을 읽고싶은 마음이 싹가십니다 대충 2권 훌어보니 설악산 가는거 같은데 하..... 이 책은 커피만 만들다 끝날것 같군요 ㅋㅋㅋㅋ

P.S 2권은 더 막장이군요 대충이라도 훌어봤는데 카페사장이랑 각종 조폭 그외 기업들이 주인공을 조질려 드는군요 대충 훌어봐서 비평은 못하겠는데 한봐도 눈에 선하군요 ㅉㅉ


Comment ' 15

  • 작성자
    Lv.70 다깨신
    작성일
    12.02.17 00:58
    No. 1

    글쓴이의 분노가 느껴지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관측
    작성일
    12.02.17 01:25
    No. 2

    쇼핑몰에 최적화된 목걸이로 커피 장사한다는 내용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김갑환
    작성일
    12.02.17 11:04
    No. 3

    유치하다 이거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이게뭐야
    작성일
    12.02.17 13:56
    No. 4

    이런글 좋음...지뢰는 많은사람이 피해가야죠 돈내고 스트레스받을일 있나
    비평글 쓰면서 작가한테 보탬되야한다는 의무가 있는것도 아니고 음반비평이고 영화비평이고 서적비평이고간에 모든 비평글 쓰는 사람의 구독대상 1순위는 소비자입니다 욕 먹을 글이면 먹어야죠
    장르소설 시장이 열악하고 작가들 불쌍하니까 좋게 말해줘야 한다는 취지에는 어느정도 공감은 합니다만 안그렇다고 해서 비난받을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해외 음반비평 보면 전문 비평가라는 사람들도 해당가수가 보면 접싯물에 코박고 죽을법한 독설 잘만 쏟아붓던데요 뭐... 그런 글에 논리정연한 비판따위도 없습디다 그러기에도 시간아깝다는 소리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2.02.17 14:35
    No. 5

    얼마 전에 비평글이 생각납니다.
    '고기굽는 작가'가 '커피볶는 작가'를 추천했다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세류하
    작성일
    12.02.17 16:52
    No. 6

    NDDY님/
    그 글은 아마 토론마당에 있던걸로 기억합니다. 작가분이 등장하셔서 소송건다고 하셨던걸로 기억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고지하
    작성일
    12.02.17 18:03
    No. 7

    세류하님 // 작가님이 나타났는데도 제대로된 해명이 안 되고 흐지부지 끝났죠... 소송걸 건수도 아니었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오그레
    작성일
    12.02.17 19:33
    No. 8

    글 잘쓰시네요.부럽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오그레
    작성일
    12.02.17 19:34
    No. 9

    많은 감상문이나 비평문좀 남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8 LBM
    작성일
    12.02.18 00:11
    No. 10

    저도 대여점에서
    신간나오면 무조건 집어오는데..
    이건 1권보고 접은글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뽀드
    작성일
    12.02.18 03:00
    No. 11

    제가 고기굽는 작가가 커피볶는 작가 추천했다는 비평을 남겼다가 지웠죠. 제대로 된 비평이 아니었거든요.
    하지만 고기굽는 작가 끝까지 고기굽다가 완결짓더군요.
    커피볶는 작가는 과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안평자
    작성일
    12.02.18 08:57
    No. 12

    네이놈!
    목걸이에 빌붙어서 살 생각하면서
    자기 힘으로 하겠다고 배움의 기회를 걷어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나무야미안
    작성일
    12.02.18 10:41
    No. 13

    이태산.... 기억해야 겠군요. 희생에 감사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2.02.19 02:30
    No. 14

    고기굽다 볼일 다본 글쓴이가 추천한 커피끓이다 볼일 다볼것 같은 소설입니다. --;


    근데 내용 패턴이나 제목 패턴을 보면 공장이네 뭐네 하는 뒷잡음이 안 나올 수가 있을까요? 좀 변환이라도 하던가...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iceK
    작성일
    12.08.24 14:05
    No. 15

    3권 레스토랑에서 생긴일 보면 더 웃깁니다.

    여종업원이 무릎 꿇고 주문 받는게 보기 싫다고, 여종업원이 무릎 꿇은 상태에서 매니저 불러서 이거 서서 주문 받게 해달라는 부분을 보면 이거 대체 무슨 병크짓인지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그리고 주인공이 종업원 앞에서 무릎꿇고 주문을 하는것으로 사건은 마무리 되는데, 근처에 있던 손님들은 대부분의 주인공을 호의적으로 보았다고 나오는데 대체 무슨 생각으로 사람들이 이렇게 행동할 거라고 생각했는지 작가의 IQ가 심히 의심되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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