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뭐 내가 엄청난 헤비 고객도 아니고 오랫동안 이용한 것도 아니지만. 정말 소소하게 월 10~20만원씩 쓴것 같다. 이게 중요한게 아니지. 내 생각일 뿐이니 확대 해석하지 말아줘. 사과문이 난 왜 기만하는것 처럼 느껴지는거지? 직위해제? 회사원 입장에서는 큰 징계가 맞긴해. 근데 이게 직위해제와 동시에 인사 이동 이루어지면서 직위해제 된 자리에 딴사람이 차지해야 징계가 되는건데. 그냥 공석으로 비워져있다? 과연 징계일까? 그리고 본부장급을 직위해제 시키고 사고 수습할 대타도 안구하고 진행한다고? 내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되는데? 뭐. 회사마다 다 다르니깐 더이상 뭐라 안함. 하나 더 표지는 작가가 의견을 물어보고 바꿔주겠다? 이건 뭔 개소리냐? 원본으로 돌려놔야지 지들이 알아서. 작가가 원하면 바꿔준다? ㅋㅋㅋㅋ 난 이게 제일 신박한 개소리로 들리더라. ㅋㅋㅋㅋ 지들 독단이 아니다. 작가의 의견도 있다는 논리로 들리거든? ㅋㅋㅋㅋ 진짜 얼탱이가 없어서 ㅋㅋ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난 작가들한테도 조금 실망했어. 문피아가 갑이고 작가가 슈퍼 을 이겠지. 알고있어. 계약서에도 타 플랫품 이적시 위약금이 어쩌고 저쩌고 계약 해제 후 몇년간 타 플랫품에서 작품활동 불가 이딴것도 있겠지. 근데 최소한 독자들이 이정도로 움직였으면 작가들도 어느정도 지지는 해줄수 있잖아. 개개인이 움직이면 문피아가 탄압하고 겁박하고 불이익을 주겠지. 근데 단체가 되어서 근본이 흔들릴정도면 문피아가 탄압할려고 할까? 아닐껄 협상할려고 하거나 회유할려고하지. 난 그게 아쉽다. 작가도 단체로 움직이면 분명히 갑 대 갑으로 할말은 할수 있을껀데. 문피아가 과거에는 분명히 신인작가 등용문이였지. 근데 지금은 글쎄..? 대체제가 없는게 아니잖아. 신인작가 지망생들한테 말하고 싶어. 문피아말고 다른곳도 알아봤으면 좋겠어. 노벨피아 광고하는건 아닌데. 노벨피아가 성인소설 위주라 비 성인소설 티오 확보할려고 노력하는게 보이거든. 거기도 한번 알아보고 이런 더러운 곳에서 창작활동 안했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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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9 앙갈라메시
- 21.06.25 10:14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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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8 헤르크
- 21.06.25 17:30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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