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런 글이 존재한다는 것도 몰랐었습니다. 저의 내공 부족 이군요....
저는 한번도 글을 써본적이 없으며, 앞으로도 없습니다.
그 이유로 이런 글을 읽게 되면, 정말 대단한다는 생각과 함께 역시 작가님들은 무었인가 일반사람들과 생각하는 것이 틀린 것 같아서 "글"을 쓴다는 사실하나 만으로도 이름 뒤에 서광이 비치게 만드시는 군요.
예 어제 저녁에 추천글을 보고 "절대무적"을 보았습니다.
결론적으로 "금시조"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비록 무협이라고는 하지만 단순한 무협지라고 이야기 하기에는 무엇인가 부족하게 만드는 글이더군요.
사랑, 우정, 배신, 성장의 이야기가 들어 있으며, 그곳에서의 중심은 사람입니다.
제가 임준욱님의 글을 좋아하는 이유는 "사람"이 사는 글이기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런 느낌을 다시 받게 될줄이야...
'일부' 무협지에는 사람은 없고 "말"만 있으며, 어떤 곳에는 "피", 어떤 곳에는, "복수, 기연"만이 존재하더군요. 이런 이야기가 나쁘다는 말은 아닙니다. 오히려 재미로만 따지면 더욱 재미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절대무적"에는 제가 원하던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가 주로 나오던군요.
감사합니다. 오늘은 제 생일도 아닌데 무언가 선물을 받은 기분입니다.
앞으로 "절대무적"의 행보에 매일을 기다리지 않을수 없게 만드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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