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개인적인 최대 관심사는 중단편 공모란의 순위 쌈(?)입니다...남궁훈님의 '복수(벙어리 무사)'와 광님의 '전음으로 죽다'가 부동의 1, 2위를 차지하고 있는 데 반해 3등과 4등은 박빙의 대결을 펼치고 있기 때문입니다...두 분 모두 제가 좋아하는 작가님들이라 누구 편을 들 순 없지만 보는 것만늠 재미있습니다.
공모라는 게 등수보단 끝까지 완주하는 데 더 큰 의미를 두지만, 두 분의 엎치락 뒷치락 하는 순위 경쟁은 또 다른 즐거움을 줍니다. 현재 편당 추천수...박단야님의 '무림왕'이 20.84...삼매경님의 '해리의 다중 인격'이 20.85...하루가 지나면 순위가 바뀌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은 3등이면 어떻고 4등이면 어떻냐 하지만 이게 상금 20만원이 왔다리 갔다리 합니다. 4등과 5등 이하는 다 똑 같이 꽝이지만 3등과 4등은 무지 다르다는(속물인 저로서는 입맛이 다셔진다는->퍽!).... 어느 분 편에 서서 응원을 해야 떡고물이라두 얻어 먹을 수 있을지 저울질에 들어갔습니다(험험!)
많이들 오셔서 응원해 주세요...재미있는 두 분의 글도 읽고 추천 한 방 눌러주세요. 거기다가 시간나시면 다른 분들의 글도 읽어 주세요...반짝반짝 보석들이 숨겨져 있습니다...이제 반환점을 돌아 단편 공모도 25일 정도 남았습니다..많은 관심 가져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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