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곳에서 무협소설을 고르는 기준에는
1) 작가의 이름을 보고
이미 알고 있는 분의 작품을 보기때문에 어느 정도의 만족도는
보장됩니다.
2) 추천글을 보고
추천하신 분의 소개를 받고 보게 되는데, 글의 내용에 대한
설명을 참조하여 제 취향에 맞을 경우에 봅니다.
이런 경우에도 대체적으로 만족스럽습니다.
3) 직접 찾아서 보는 경우
선호작도 다 보고 비축분도 없을 때에는, 먹이를 찾는 하이에나
처럼 헤매고 다닙니다.
그러다 좋은 글을 발견했을 때의 기쁨이란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추천을 하게 되죠.
그래서 추천드립니다.
작독(현민)님이 쓰신 용사(龍蛇)입니다.
작가의 이름에 대한 것은 그곳에 가서 직접 읽으시고...
고아가 된 3남매가 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당문에 몸을 의탁하러 오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평범한 무공은 이해도 못하나(?) 상승무공은 본질을 꿰뚧는 천재성을 발휘
하는 막내의 성장사입니다.
순수함이 있습니다.
가족간의 우애가 있습니다.
그리고...
재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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