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40 치타리아
작성
24.05.16 21:04
조회
46

저번 글과 마찬가지로 끝맺음을 잘 하기 위해 열심히 쓰고 있습니다. 연중은 없습니다. 재미까지 드릴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국익문사 후예의 스파이 대장 성공기 - 웹소설 문피아 (munpia.com)


글 소개 : 

[대한제국 정보부 제국익문사 요원의 손자 정 한(鄭韓). 20세기 초 미국에서 변호사가 되어 잘 먹고 잘 살고 싶었다. 그런데, 아버지로 인해 미래 지식을 알게 되어 버렸다.

징집될 리가 없는 전쟁에 징집되어 벌지 대전투 전장 한 가운데 떨어진 정 한(鄭韓). 독일군의 반격에 죽고싶지 않으면 미래 지식으로 전황을 바꾸어야 한다. 이것이 인생 최대의 난관일 줄 알았다. 시작일 뿐인 것을...

 

1940년대 말 동양인 변호사에게 취직도, 클라이언트도 없었다. 군에서의 인연들 덕에 정부 자문 의뢰 건수라도 겨우 건졌다. 하필이면 그 정부 자문을 의뢰한 기관이 막 설립된 CIA. 20세기 후반 막강파워, 정보기관의 왕좌에 군림했던 조직이 아니었다. 우왕좌왕, 천방지축에 힘도 없고 돈만 많은 호구에 사고뭉치 기관이었다.

 

자신 앞에 놓인 문제는 해결을 해야만 하는 일잘러 정 한(鄭韓), 지고는 못 사는 지못러. 그래서 역사를 뒤집어 버린다. 자기 마음에 드는 방향으로.

'힘 좀 덜 쓰고 세상을 품자'라는 정 한(鄭韓).

'힘을 써서 세계를 이끌자'는 주인공의 숙적 키신저.

첩보계와 외교계의 두 인물이 부딛친다.

 

그러나, 세상이 호락호락하지 않다. 빨갱이도 많고, 독재자도 많고, 광신도도 많고, 갈등은 더 많다.

대통령들의 요구는 끝이 없고, 기대치는 더 올라가고. 일잘러는 괴롭다.

때로는 새로운 아이디어로, 때로는 운으로, 때로는 어거지로, 많은 경우 CIA답게 기만과 거짓으로 문제를 해결한다.

 

이왕 이 세계에 발 담근 김에 CIA 국장까지 한번 노려보자! 아무래도 체질인 것 같다.]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55354 홍보 파도 소리를 들으며 눈을 뜬다면 Lv.64 Foolish 24.05.31 48 0
155353 홍보 미움은 가질수록 저속하고 Lv.64 Foolish 24.05.30 48 0
155352 홍보 미워할수록 미움은 더하고 Lv.64 Foolish 24.05.29 57 0
155351 홍보 작살 맞은 고래 Lv.64 Foolish 24.05.28 60 0
155350 홍보 무식함은 Lv.64 Foolish 24.05.27 56 0
155349 홍보 무골충(無骨蟲)인가? Lv.64 Foolish 24.05.26 63 0
155348 홍보 내가 정도전이라고? Lv.15 빼꼬밍 24.05.26 37 0
155347 홍보 妙香山 Lv.64 Foolish 24.05.25 63 0
155346 홍보 각성 없이 EX급 헌터가 됐습니다 Lv.12 분홍슬리퍼 24.05.25 51 0
155345 홍보 29년 모태 솔로의 첫날밤에 소환당했다. Lv.15 빼꼬밍 24.05.24 46 0
155344 홍보 새로운 세계관은 어떨까 하고 도전해봅니다 Lv.4 한Han 24.05.23 44 0
155343 홍보 망나니 + 사제 + 마왕입니다. Lv.20 사그라도 24.05.23 53 0
155342 홍보 그리움이 과거를 돌아보게 하고 Lv.64 Foolish 24.05.23 58 0
155341 홍보 일출을 보신 적이 있나요? Lv.64 Foolish 24.05.22 58 0
155340 한담 작년 공모전으로 첫작품 시작해서 오늘 완결냈습니다 +2 Lv.14 tesserac.. 24.05.22 75 3
155339 홍보 환생 먼치킨 지겹다 Lv.17 파딤 24.05.21 76 0
155338 홍보 일출 Lv.64 Foolish 24.05.21 62 0
155337 홍보 사랑이 머물러 있어야 Lv.64 Foolish 24.05.20 53 0
155336 홍보 씨앗을 얻었습니다. Lv.64 Foolish 24.05.19 70 0
155335 홍보 눈앞의 모든 게 깜깜하고 막막하여 Lv.64 Foolish 24.05.18 58 0
155334 홍보 첫날밤 골인 직전 이세계로 소환 당했다. Lv.15 빼꼬밍 24.05.17 45 0
155333 홍보 필체부터 남성향은 아닌 것 같은 정통 판타지 소설 Lv.7 hunaQ 24.05.17 37 0
155332 홍보 《 판타지 소설 홍보 》 Lv.11 Holyland 24.05.17 43 0
155331 홍보 사랑은 묘해서 Lv.64 Foolish 24.05.17 52 0
» 홍보 제국익문사 후예의 스파이 대장 성공기 Lv.40 치타리아 24.05.16 47 0
155329 홍보 허무한 세상에서 Lv.64 Foolish 24.05.16 66 0
155328 홍보 자신에게 저주를 내린 마녀를 찾는 마녀 사냥꾼 이... Lv.11 바다샤 24.05.15 36 0
155327 홍보 타락한 사람 Lv.64 Foolish 24.05.14 68 0
155326 홍보 양산형 라노벨에 지친 분들에게 Lv.9 봉봉멍멍 24.05.14 44 0
155325 홍보 판타지 소설 홍보하기 위해서 왔습니다. Lv.6 도전원씨 24.05.13 33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