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의 판타지를 소개해 드릴께요..^^* 고 판타지란에 미르영님의 '마람' 입니다. 정통환타지는 아니고요..현실과 판타지, 마법과 과학을 두루 섞은 퓨전입니다.
퓨전에 관심있으신분은 잼있게 보실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내용#
1970년대 대북침투 훈련을 한창 받던 '한'은 작전취소와 함께 특수전 훈련을 같이 받던 부대원들과 함께 미군요청으로 베트남으로 파견이 됩니다.
처절한 전쟁. 남의 나라전쟁에서 피흘리는 사람들.. 그곳에서 미군의 요청으로 특수 작전에 투입이 되지만 그곳에서 알수 없는 세력들의 실험대상이 됩니다.
알수 없는 붉은갑옷. 총알도 막아내는 갑옷과 손에서 불을 쏟아 내는 사람들..
천신만고 끝에 탈출은 하지만 알수 없는 세력에 의해 무모한 작전에 계속 투입이 되고 ......결국 하나,둘 가까운 지인들이 희생을 당하는데...
그들은 누구란 말인가? 알아 들수없는 말들. 그들은 외계인? 아님 다른 차원의 사람들??
한 앞에 나타난 우리가 모르는 우리의 처절한 역사들. 다른 차원에서 펼쳐지는 2만년에 걸친 전쟁들.. 그들이 목적으로 하는 고대문명의 유적. 그곳에서 만난 알수 없는 존재와 정신을 잃고 쓰러진 한앞에 놓여진 덧없이 지나가 버린 28년의 시간들....
#특징#
1. 이글은 유조아에서 많은 연재분을 가지고 검증된 글입니다. 고무판이 무협이 강세고 잘 알려지지 않아서 이렇게 추천을 합니다. 일반적 판타지는 아니고 판타지적인 요소와 현대의 인물인 한을 내세워서 흥미진진하게 이야기를 풀어 가고 있습니다.
2. 우리의 고대 무예와 신화시대인 배달국 이전의 12종족이 다스렸다는 환나라를 소설에 차용하면서 조금은 역사적 사건에 초점을 맟출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역사가 주가 되어서 소설 자체적인 무게를 높이지는 않습니다.
3. 생각보다 글이 무겁지는 않고 시간적 흐름의 탬포를 잘 조절 함으로써 독자의 흥미를 끌어당기는 기술이 참 좋더군요..
베트남전의 묘사. 타차원의 이야기. 1만년 전의 우리 역사 등 미르영님의 상상력과 필력이 볼만 하답니다. ^^*
#결론#
며칠전 한순간 다 읽어 버린 소설입니다. 특이한 소재를 가지고 글을 써서 그런지 재미도 있고 따분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여러분도 흥미가 일어나지 않으세요?
생각보다 조회수가 많지않고 알고 계신 분들이 적은거 같아서 이렇게 추천을 합니다. 많은 분들이 가셔서 읽고 리플도 달아 주세요...'작가의 필력은 상상력이 아닌 여러분의 리플에서 나온다'는 유언비어가 있습니다. [퍽! 몬소리야..]
'누구나 알려진 이면에 알려지지 않은 아픔이 있다..우리 민족에게 닥친 배덕의 역사는 내손으로 끝을 낸다..'
-커피를 홀짝이면서 ..홀~~이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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