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후, 거기 예쁜이♥ 이리 와서 이 엉아랑 소설 같이 보렴?"
...이라는 말 해보야 주먹질 맞겠죠? 그럼 이건 어떤가요?
"아잉 자기야. 나 이거 보고있는 데, 같이 봐 줄거지?"
.......
아아, 닭살...... 아아, 괴리감...........
스스로 쓰고는 스스로 절규한다. 하지만 이건 신종 원맨쇼가 아니다.
엄연히 추천글이란 말씀! 애햄! (도대체 어디가?)
내가 추천하고 싶은 소설은 [미르곤 아이엠]이다.
저런 구리구리한 유흥업소에서나 써먹을 듯한 어구를 써서 추천할 정도로 이 소설이 시정잡배들의 소설이라고 착각하지 말아다오. 내가 시정 잡배일 뿐이다. __)a...;
어디가 좋아?
라고 물으신다면 대답해 드리는게 인지상정!!
이라고 로X단 처럼 말해주긴 하오나, 사실 명쾌한 대답을 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다.
참고로 "이 세계의 파괴를 막기 위해" 등등의 잡소리를 할만한 상태도 아니다.(정말?)
하지만 확실한 것은, 어떤 미녀든 미남이든 "애기야, 같이 보자"라는 꼴깝을 떨지 않아도 사람이 몰리고, 들끓을 소설이라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친히 추천 글을 올리는 것은 더 많은 사람이 즐길 수 있기 때문(절대 이벤트 때문)이다.
그 증거로 가프님의 전작인 닥터와 와이번을 대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독창적인 세계관. 그 매력이 다시 한 번 미르곤 아이엠에 다가왔습니다.
더 꿈 같고, 더 환상적입니다.
언제까지 판타지라 쓰고 유통기한 지난 음식이라 읽는 판타지를 보고 계실 겁니까?
항상 새롭게 빛나야 할 판타지가 빛바란지 오래입니다.
I am 미르곤
짧아서 좋다. 그렇기에 강렬했고, 그래서 매료되어 버렸습니다.
한 번 정도 보시면 누구라도 홀려버리는 판타지 계의 홍일점이고, 양귀비로 떠오를 [미르곤 아이엠].
기억해 주세요♡(순간 미스코리아 심사로 착각해 가는 인생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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